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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샤피로 회장 "CES2024 키워드는 AI와 한국"

CES2024 AI 더밀크 SEOUL

게리 샤피로 회장 "CES2024 키워드는 AI와 한국"

"CES2024 키워드는 AI와 한국이다"게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CES2024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화두다. 내년 CES에서 전체 쇼플로어에서 AI가 전 산업을 지배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란 예측이다. 그리고 한국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주요 무대를 차지하면서 '메인 스테이지'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한 이유라는 것이다. 실제 게리 샤피로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정부 및 오세훈 서울시 장,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기업을 만난다. 샤피로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으로 HD현대 정기선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HD현대는 올해(2023) CES에서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오션 트렌스포메이션' 비전을 발표했는데 내년에는 기조연설을 통해 건설장비, 로보틱스 등에 대한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 회장은 "올해 CES에서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지난 CES에 참여했다. 한국 혁신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 숫자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CTA 측은 CES2024 혁신상의 20~25%가 한국 기업(스타트업)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게리 샤피로 회장과 함께 킨제이 파브리지오 CTA 부사장, 존 켈리 부사장 등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CES2024 기조연설 속속 확정 ... 지멘스, 나스닥도 합류

CES2024 NASDAQ CYBER SECURITY SIEMENS AG

CES2024 기조연설 속속 확정 ... 지멘스, 나스닥도 합류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 열리는 CES2024의 기조 연설자로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회장 겸 CEO와 롤랜드 부쉬 지멘스 AG 사장 겸 CEO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CES는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오랜 기간 업계를 선도해 온 기업들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기술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다. 나스닥(Nasdaq) 회장 겸 CEO인 아데나 프리드먼은 금융, 기술 분야의 리더로 혁신적인 금융 기술과 주식거래 플랫폼을 개발, 관리하고 있다. 프리드먼 회장은 CES2024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 산업이 주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드먼 회장은 "나스닥은 기술이 산업과 사회 모두가 직면한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모두를 위한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CT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CES는 기술을 활용, 금융 범죄를 근절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을 더욱 보호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드먼 회장은 지난 1월 CES2023에서도 '21세기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CES 무대에 선 바 있다. 당시 세션에서 프리드먼 회장은 인프라와 기술 발전이 21세기 경제에 미칠 영향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공급망과 디지털 전환, 그리고 인력과 인재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이 미래 경제지도를 바꿔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게리 샤피로 CTA CEO는 "나스닥은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할 기술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며 'CES2024 기조연설 무대에서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회장 겸 CEO의 리더십과 인사이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CTA는 내년 CES 기조연설자로 뷰티테크 기업 로레알의 니콜라 이에로니므스 CEO와 '유통 공룡'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CEO를 선정한 바 있다. CTA에 따르면 CES2024에는 전 세계 35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선보이는 기술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CES2024는 내년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CES2024, 더밀크와 함께하면 '완전정복'

CES2024 CES

CES2024, 더밀크와 함께하면 '완전정복'

CES2024가 온다! 4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0월 초, 각 기업들은 연초 계획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2024년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외 경제 경영환경에 내년 계획을 세우기 쉽지 않습니다. 갑작스런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으로 인해 환율과 유가도 큰 변수입니다. 여기에  챗GPT로 대표되는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각 비즈니스에 속속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년 벽두에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는 격변의 시대애 비즈니스를 설계하고 전망하기에 가장 좋은 이벤트입니다. CES를 가장 잘 아는 크로스보더 플랫폼 더밀크는 CES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어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했습니다. 더밀크는 한국 대 중소기업의 C레벨 임원들,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 관계자, 각 대학 총장,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귀한 시간을 내 현장에 방문한 목적을 이루도록 CES2024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더밀크와 함께하면 CES에 못갔어도 간 것과 다름 없이 인사이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CES 현장에서는 더밀크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 3200개 기업이 쏟아내는 1만개의 신제품(서비스)에 묻히지 않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CES 참관 및 비즈니스 협업 문의(이메일) CES@themiilk.com / (카톡) 010-9917-7651 

‘압도적 몰입감’… CES2024 새 혁신 '스피어'를 가다
CES2024 기조연설에 월마트 합류 ... AI 유통의 미래 제시

CES2024 AI RETAIL

CES2024 기조연설에 월마트 합류 ... AI 유통의 미래 제시

미국의 '유통 공룡' 월마트가 내년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박람회 CES2024 기조연설 무대에 선다. 월마트가 CES 기조연설에 나선 것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일(현지시간)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에 따르면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인 CES2024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선정됐다. 맥밀런 CEO는 1월 9일(현지시간) 오후 2시 베네치아 팔라초 볼룸에서 연설한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월마트가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변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월마트는 소매 혁신을 주도하면서 업계를 선도해 왔다. 현재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UPC 상품 바코드를 보급시키는 한편, 개인 위성 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발 빠른 기술 도입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제시해 왔다.맥밀런은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인간 중심, 그리고 기술 중심의 새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술과 소매, 인간의 통찰력을 결합, 고객이 플랫폼과 장소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원하는 상품을 발견하고, 여기서 얻은 영감을 통해 기대치에 부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생성 AI 열풍이 오프라인은 월마트, 온라인은 아마존으로 양분됐던 유통 시장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킨지 패브리지오 CTA 수석 부사장은 "월마트는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최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민첩하면서도 창의적인 도전을 해왔다"며 CES 기조연설 무대에 초청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더그 CEO는 월마트가 소매, 유통의 미래와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에 대해 매력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라면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으로 구동하는 발전을 넘어, 인류의 문화를 어떻게 개선할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CES=코리아, 2024년에도 재연하나... 눔, 슈퍼널도 첫 참가

CES2024 MOBILITY NOOM CES

CES=코리아, 2024년에도 재연하나... 눔, 슈퍼널도 첫 참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2024'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가 기업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CES를 주최하는 전미기술협회(CTA)에 따르면 내달 CES 등록을 앞두고 기업들이 조기에 참가를 확정짓고 있다. 최초 참가 기업들 중에서는 유독 한국 기업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CES에는 한국인 정세주 대표가 창업한 헬스케어 기업 눔(Noom),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회사인 수퍼널(Supernal), 일본의 쿠보타(Kubota), 차브로일(Charbroil) 등이 CES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특히 눔은 한국인 정세주 대표가 세운 미국의 헬스케어 유니콘이다. 뉴욕의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개인의 행동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돕는 회사다. 심리학과 기술, 그리고 사람 중심의 코칭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5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미국의 유명 사모펀드 실버레이크가 주도한 5억 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하면서 슈퍼 유니콘으로 등극했다. 슈퍼널도 CES에서 첫 선을 보인다. 현대차 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법인인 슈퍼널은 지난 2020년 미국 내 법인을 설립하고 전기 수직 이착륙장치(eVTOL)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빌 게이츠가 투자한 미국의 항공우주 회사 '에코다인'과 협력에 나서고, 올초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MS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 자율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작 등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서는 등 도심 내 항공 모빌리티 사업 주도권을 갖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일본 회사인 쿠보타는 산업 기계, 철관, 건축재료, 산업용 디젤 엔진 등을 제작하는 일본 1위의 농기계 제조사다. 지난해 미국과 인도 등에 건설 장비와 농기계 장비 제조 공장을 건설을 위해 22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미국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가 무인 자율주행 트랙터로 기술업계 주목을 받은 가운데, 쿠보다 역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채비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미국의 바비큐 그릴 회사인 차브로일(Charbroil) 그릴도 CES에서 최신 그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2024, 육해공 '모빌리티' 격전장 된다
CES2024 기조연설은 '뷰티테크'... 로레알이 나선다

CES2024 CES BEAUTY LOREAL

CES2024 기조연설은 '뷰티테크'... 로레알이 나선다

지난 2010년 이후 기술과 이종 산업의 융합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던 CES가 2024년에는 로레알을 초대, '뷰티테크'를 기조연설 기업으로 선정했다. 매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CES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CES2024에서 로레알(L'Oréal)의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CEO가 화장품 회사 대표로는 CES역사상 처음으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레알은 지난 10년간 CES에 꾸준히 참석을 하며, ‘뷰티’와 ‘테크’ 융합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 중 총 9번의 CES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로레알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디지털, 가상현실 세계를 융합한 뷰티테크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로니무스 CEO는 “로레알은 고객들 그 누구도 뷰티 트렌드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로레알은 고객들이 자신의 이야기,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로 자신들만의 트렌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CTA의 개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은 "로레알의 기조연설을 통해 다음 세대에 필요한 비전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을 것이며 현재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술, 현재를 뛰어 넘어 미래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중국 스마트폰 대공습에 충격받은 한국... 넘어가는건 시간문제일 뿐

CHINA MWC2023

중국 스마트폰 대공습에 충격받은 한국... 넘어가는건 시간문제일 뿐

"1~2년 지나면 이 스마트폰이 중국 제품인지도 못알아보겠어요" (통신사업자 SK텔레콤 관계자)"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한 영향이 이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한국 핀테크 기업 대표) "미국이 중국 화웨이나 ZTE를 막지 않았다면 삼성이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리콘밸리 한인 스타트업 대표)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열리고 막을 내린 MWC2023에 참관한 한국의 ICT 산업 관계자들은 중국 스마트폰의 발전상을 눈으로 보고 "충격적이다"고 입을 모았다. 어느 누구도 "흉내냈다. 카피캣이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화웨이, ZTE, 샤오미, 아너, 오포, 원플러스, 레노버 등 7대 중국 업체들이 코로나 팬데믹이후 자국 기업의 해외 출장과 전시를 사실상 막은 이후 4년만에 작심한 듯 MWC2023에 전시에 나섰다. 팬데믹 기간에 혁신을 감추면서 "칼을 갈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전시 제품 종류도 스마트폰, 태블릿PC는 물론 웨어러블(스마트워치 및 에어팟), 메타버스 기기(AR, VR), 차세대 통신장비 등 다양했다. TV와 냉장고 등 가전 제품과 자동차만 없었을 뿐 ICT 기기 전 영역에 걸쳐 제품군을 선보였다. MWC2023을 마친 직후 이 행사를 세계 이동통신 연합회(GSMA)에서 선정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에서 화웨이가 신흥시장을 위한 모바일 혁신(Best Mobile Innovation for Emerging Markets),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Best Mobile Technology Breakthrough) 등 4개 부문을 휩쓰는 등 기술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중 화웨이, ZTE 등은 미국의 여전히 수출 및 부품 공급 재제를 받고 있으며 샤오미는 지난해 10월 블랙리스트에서 해제됐다. 유럽에서는 중국 제품 전체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다. 공급망 붕괴로 핵심 칩과 운영 체제를 미국과 미국의 우방국으로부터 제공 받지 못하는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MWC2023에서 본 중국 기업은 미국의 재제나 공급부족 현상은 아랑곳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양과 질 측면에서 모두 높은 수준의 제품을 '폭격' 수준으로 쏟아냈다. 미국의 재제가 오히려 치열한 내수 경쟁을 유발했으며 자급자족식 기술 개발은 독자적 생태계를 만드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였다. 가격도 프리미엄에서 부터 저가 보급형까지 다양하다. 자원이 부족해 '선택과 집중'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저인망 식으로 쏟아내고 "하나만 제대로 걸려라"는 식이다. 중국이 양과 질적 측면에서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하면 시장 점유율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가 LG전자 철수 이후 홀로 고군분투 중인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국시장(한국)과 미국을 제외하고는 살아남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무기 왕' 록히드 마틴 CEO가 MWC에 나선 이유

AI SPACETECH MWC2023

'무기 왕' 록히드 마틴 CEO가 MWC에 나선 이유

지난해 흥행한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은 AI 등장으로 다크 스타 프로젝트가 해체된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비행기를 조종할 파일럿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과연 실제로 국방 분야에서 AI가 인간을 대체하게 될까?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제임스 테이클릿(James Taiclet) 록히드마틴 회장 및 CEO가 참석해 AI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가장 먼저 ‘영화에 나오는 장면과 같이 국방 분야에 AI가 인간을 대신하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테이클릿 CEO는 “아니다”라며 “인간은 항상 국방 관련해 최종 의사결정을 할 것이다"라고 확답했다. 테이클릿 CEO는 ‘AI, 커뮤니케이션, 자율성'을 미래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키워드로 꼽았다. 록히드마틴은 정부에 자문을 제공하는 AI 윤리 센터가 있다. AI는 인간이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인간이 국방 플랫폼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한다. 그는 “모든 산업, 사업체, 정부 및 규제 기관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념화하는 초기단계에서부터 AI 윤리 센터와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며 AI 기술 사용에 대한 윤리성을 강조했다. 공공과 민간 기관 모두 윤리적 AI 접근 방식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2분기 연속 1위 모바일 게임 캔디크러쉬 사가의 3가지 성공 노하우

INNOVATION MOBILE GAME MWC2023

22분기 연속 1위 모바일 게임 캔디크러쉬 사가의 3가지 성공 노하우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캔디크러쉬 사가. 전설의 퍼즐 게임을 만든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10주년을 맞이한 캔디크러쉬 사가를 통해 터득한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3월 1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초돌프 솜메스타드(Tjodolf Sommestad) 킹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섰다. 그는 ‘혁신은 신제품 출시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세부적인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이 플레이어와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튀는 색깔과 단순한 조작법으로 2012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순위를 뒤흔든 캔디크러쉬 사가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플레이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 퍼즐 게임은 지난해 매 분기 순 예약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고 34억 번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22분기 연속 미국 앱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게임 프랜차이즈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스웨덴 게임회사 킹 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노력을 했다. 솜메스타드 사장은 10년간의 캔디크러쉬 개발 과정을 떠올리며 배운 교훈을 세 가지로 요약했다.

생성AI로 만든 그림을 3D로 보는 태블릿PC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