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산업의 장기적 회복 시작됐다...상승여력 50%의 수혜주 탑2
마감시황[4:32pm ET]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높은 생산자물가에도 예상보다 견고한 탄력성을 보인 소매판매에 성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가 회복 마감했다. (다우 +0.13%, S&P500 +0.11%, 나스닥 +0.11%)크루즈 수요 폭발적 증가...대표 크루즈 라인 50% 상승여력[3:21pm ET]2020년 팬데믹 이후 시가총액의 약 80%가 무너지며 완전히 붕괴됐던 크루즈 산업이 장기적으로 강력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투자은행 레드번 아틀란틱은 보고서를 통해 "크루즈 산업은 팬데믹 이후 드디어 중환자실에서 벗어났고 강력한 장기적 성장과 마진의 개선이라는 펀더멘탈적인 투자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레저 여행의 강력한 수요가 크루즈 산업의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렉스 브리널 애널리스트는 인구통계학적으로도 크루즈 산업이 구조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브리널은 "미국의 65세 이상 인구가 2030년까지 매년 2% 증가해 미국 전체 인구 증가율의 4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평균 탑승객 연령이 50세에 육박하는 크루즈 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봤다. 그는 크루즈 산업 주식의 할인율이 팬데믹 이전의 20%에서 2023년에는 거의 40%까지 상승했다며 "향후 5년 동안 크루즈 선사들이 그 격차를 거의 20%까지 좁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간 3%의 수익률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 분석했다. 브리널은 크루즈 기업 중 카니발(CCL)의 목표가를 48%의 상승여력이 있는 23달러로 제시하고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CLH)의 목표가를 50%의 상승여력이 있는 25달러로 제시했다. 켄 그리핀, "우린 지금 7~8 이닝...조금 불안하다"[1:51pm ET]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퀀트 투자(Quant, 데이터 및 통계를 활용한 정량적 투자 기법)의 대가로 인식되는 시타델(Citadel)의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가 고금리로 시장이 고통을 느끼면서 랠리가 지속될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리핀 CEO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랠리의 가장 큰 동인 중 하나는 생성AI에 대한 열광이었지만 우린 이제 7~8이닝에 접어들었다."며 상승세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조금 불안하다."고 전했다. 그는 시장의 상승세를 억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연준의 긴축 캠페인을 꼽았다. 그리핀은 "실질금리와 명목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을 회복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시장은 매우 어려운데 반해 올해는 주식시장이 탄력성을 보이고 있다."며 매우 흥미로운 해라고 전했다. BMO 캐피탈, "퍼스트솔라 매력적인 진입점"[12:32pm ET]계속된 금리의 상승세로 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의 매도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BMO 캐피탈이 퍼스트솔라(FSLR)의 주가 하락으로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아미트 타카르 애널리스트는 "FSLR은 최근 투자자의 날 이후 부당한 수준으로 하락했다. 2024~2026년 컨센서스 추정치가 너무 낮다. 우린 FSLR이 완전히 매진되지 않은 2027년 이후의 어닝 파워에 주목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주택담보대출 모기지금리 5주 연속 7%[10:51am ET]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5주 연속 7%를 상회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가 일주일 전 7.12%에서 7.18%로 상승했다. 2년 전만 해도 3% 미만이었던 모기지 금리의 급등으로 주택 구입을 위한 이자 부담은 급격히 증가했다. 레드핀에 따르면 월별 모기지 금액은 지난 4주 동안 사상 최고액인 2632달러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