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겸의 직격 “한국에서의 작은 성공도 당신의 착각이다”
김성겸 라이너(Liner) 성장사업총괄(Head of Growth)은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Blind)의 공동창업자이자 미국 시장 초기 확장을 이끌었다. 지난 10년 이상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주하며 직접 고객을 만나고 실패하며 배웠다. 블라인드를 그만두고 라이너에 합류하기 전까지 스스로 '갭 이어'를 두고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약 100개에 달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멘토링했다.김 총괄이사는 지난 4월 22일(현지시각) 롯데벤처스와 더밀크가 주최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엘캠프 실리콘밸리 4기’ 프로그램 연사로 나와 자신이 겪고 배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그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들려준 메시지는 하나다.“미국 시장은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방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