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s
최고의 기업만 선별해서 간단하게 쉽고 필요한 투자정보를 알려드리는 알파브리핑입니다. 여러분 텐베거 주식이라는 말 아시죠? 월가의 거장 피터 린치가 사용한 용어입니다. 텐베거란 주가 수익이 10배가 되는 주식을 의미하는 건데요. 텐베거가 되려면 주가가 약 900%가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2000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3만 퍼센트가 오른 기업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냐고요? 아닙니다. 2000년부터 가장 많이 상승한 괴물같은 기업은 바로 괴물 그 자체 몬스터입니다.
크리스 정 2023.07.28 16:00 PDT
✔ 샤오펑(XPEV)제프리스,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5%의 상승여력이 있는 주당 25.30달러로 조정한다. 폭스바겐은 기술 파트너십을 위해 샤오펑의 지분 4.99%를 인수했다. 이는 중국 OEM이 외국 업체에 기술을 수출하는 시발점이 될 것. 샤오펑은 2개의 전기차 모델을 폭스바겐 자동차로 브랜드화하 하기로 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 도움이 되고 기술 서비스 수수료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 ✔ 퍼스트 솔라(FSLR)BofA,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 우린 퍼스트솔라가 향후 10년 동안 두 자릿수의 연간 이익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퍼스트솔라는 미국 내에서 태양열 제조 업체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최대 수혜자로 앞으로 수많은 긍정적 촉매가 있을 것. ✔ 스케처스(SKX)TD 코웬, "탑 아이디어 재확인": 이번주 목요일 80%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실적발표 이후 가장 좋은 투자 아이디어. 이 브랜드는 편안함을 주도하는 새로운 기술과 선도적인 가치,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계속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로쿠(ROKU)JP모건,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로쿠가 매출과 이익 전반에 걸쳐 예상보다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전망 역시 시장의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2024년에는 긍정적인 세전영업이익(EBITDA)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우린 이에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가는 주당 90달러에서 95달러로 상향하며 낙관적 전망을 유지한다.✔ 바이코 코퍼레이션(VICR)니드햄, "매수 의견 및 목표가 상향": 급성장하는 인공지능 테마에 숨겨진 수혜주를 찾는다면 반도체 전원 공급 모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바이코에 주목해야 할 것. 회사는 최근 실적에서 엔비디아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엔비디아는 바이코에 대해 AI 가속기 전력 관리를 위한 선택적 공급업체라고 발표했다. 최근의 강력한 실적은 엔비디아의 H100 GPU와 관련된 것일 수 있다. 바이코가 말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주문이 향후 몇 분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증가해 실적을 끌어올리고 시장 점유율도 예상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크레이그 할럼, "매수로 상향조정": 크기, 무게, 효율성 측면에서 VICR의 이점은 C25의 자동차 분야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우린 이런 전망과 함께 향후 몇 년 안에 바이코의 수익이 극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바이코는 향후 10년간 가장 큰 트렌드인 전기차와 인공지능에 확실히 노출된 기업.
크리스 정 2023.07.28 10:17 PDT
아마존이 곧 새로운 규제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마존에 대한 반독점 소송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리나 칸 위원장이 이끄는 FTC는 이미 아마존을 상대로 3건의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블룸버그는 FTC가 아마존의 핵심 사업부인 온라인 시장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 전망한바 있다. 폴리티코는 이번 소송이 바이든 행정부 산하에서 빅테크를 향한 가장 공격적인 행보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이르면 8월 소송을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봤다. FTC는 이번 소송을 통해 궁극적으로 1조 3천억 달러에 달하는 이커머스 제국의 부분 해체로 이어지는 구조 조정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정 2023.07.26 14:32 PDT
✔ 아마존은 선도적인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로 북미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리테일러로 인식된다. ✔ 아마존은 2022년 기준 총매출이 5139억 8천만 달러로 소매 관련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AWS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등 제품과 서비스가 10~15%, 광고 서비스가 5%를 차지한다. ✔ 아마존은 고수익 창출 사업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그 중에서도 IaaS(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크리스 정 2023.07.25 09:46 PDT
✔ 웨스턴 얼라이언스(WAL)JP모건, "비중확대, 목표가 상향": 지역은행 위기가 뒤에 있다. 은행은 2분기동안 35억 달러의 예금 증가를 보고하며 3월 이후 남겨진 예금의 3분의 1이 다시 돌아왔다. 연말까지 40억 달러가 추가될 것.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지난 몇 달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2023년 내재 자기자본비율은 동종업계 대비 가장 높은 수준(18.0% vs 12.7%)이며 2분기는 [순이자이익/순이자마진]이 최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상당히 저평가된 지역은행으로 목표가를 기존의 53달러에서 60달러(25% 상승여력)로 상향한다. ✔ 엔비디아(NVDA)울프리서치, "시장수익상회로 의견 개시": 엔비디아에 대한 우리의 긍정적 논제에는 근본적으로 변화가 없다. 우리의 엔비디아에 대한 확신은 지난 5월 실적 보고서 이후 강화되었으며 엔비디아가 향후 5년 동안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주라고 판단한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생성AI 솔루션으로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고 최적화에 대한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 또한 달러 약세 전환으로 보다 우호적인 외환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적은 매출부터 순이익과 EPS 전반에 걸쳐 컨센서스를 긍정적으로 수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고 이는 주가 상승 추세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탑픽으로 유지. ✔ 팔란티어(PLTR)모닝스타, "1 스타, 매우 고평가": 올해 180%가 넘게 급등한 팔란티어의 주가 상승세를 입증할만한 실적과 전망이 나와야 할 것이다. 현재 그들의 미래지향적 지표는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AI 솔루션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팔란티어가 AI로부터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 말하기는 이른 시점.DA 데이비슨: 팔란티어의 성장 전망과 현재 성장률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이 정당하지 못하다. 아마도 곧 대부분의 주가 상승분을 포기할 것. 셍상AI에 대한 기업고객의 관심이 큰 건 분명하지만 팔란티어가 이 수요를 활용하고 전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 레이몬드 제임스: 너무 높아진 주가로 인해 촉매제를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됐다. 모건스탠리: 주식의 상승과 프리미엄 평가가 바람직하지 못한 단기 위험/보상을 생성하고 있다. AI 플랫폼이 새로운 성장 벡터가 될 수는 있지만 수익화 계획이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온 고잉' 스토리. ✔ 찰스슈왑(SCHW)JP모건, "포커스 목록에 추가": 우리는 3월 은행 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찰스슈왑을 다시 주목해야 할 기업에 추가하고 있다. 펀더멘탈의 개선과 함께 2023 회계연도 EPS는 3.32달러에서 2025년에는 6.00달러로 증가할 것.
크리스 정 2023.07.22 01:00 PDT
순이익: 171억 달러(전년 대비 4.1% 증가)영업이익: 240억 달러(전년 대비 4.34% 증가)영업이익률: 15% / 동종업계 상위 0%최근 3분기 EPS 평균 성장률: 1.5% / 3년 평균 성장률 19%기업개요: 홈디포는 북미에서 2300개 이상의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며 3만개 이상의 제품과 100만 개 이상의 온라인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택 개량 전문 리테일 전문업체다. 홈디포는 다양한 건축 자재를 비롯해 주택 개량 제품과 잔디와 정원 제품, 데코레이션 제품을 판매하며 주택 개량 설치 서비스부터 공구 및 장비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이슈: 1분기 실적, 20년 만에 최악의 매출 부진홈디포는 소비자들이 대규모 주택 개량 계획을 연기하고 소비 지출을 줄임에 따라 20년 만에 처음으로 가장 큰 매출 손실을 기록했다. 홈디포는 지난 1분기 시장의 추정치였던 382억 8천만 달러를 약 3% 하회한 37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홈디포는 매출 기대치를 2분기 연속 하회했다.
크리스 정 2023.07.21 13:00 PDT
각 산업별로 수익성이 가장 좋은 기업은 어디일까?수익성(Profitability)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수익성이 높다는 의미는 기업이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시장에서 해당 기업이 다른 기업과 비교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가치 평가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은 회사의 실적을 평가할 때 영업이익을 가장 중요한 지표로 인식한다. 그는 영업이익이 기업의 핵심 역량과 경쟁력을 반영하는 수치이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라 주장한다. 미 경제 전문지 포춘은 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각 산업별로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기업을 선별했다. 더밀크는 그 중 가장 큰 수익을 보고한 기업들과 최근 실적 및 이슈, 그리고 펀더멘탈을 분석했다.
크리스 정 2023.07.20 13:00 PDT
✔ 버라이즌은 미 최대 무선통신 사업자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벨 아틀란틱과 GTE와의 합병을 통해 설립된 기업이다. 무선 사업으로 매출의 거의 80%를 창출하고 있고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버라이즌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약 9300만 명의 후불 및 2300만 명의 선불 전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선 통신 사업으로 약 2500만 가구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 버라이즌은 아마존의 AWS와 협력해 5G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지연 시간이 짧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배포한 세계 최초의 통신 사업자로 미 전역에 5G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정 2023.07.19 23:00 PDT
✔ JP모건(JPM)웰스파고, "비중확대 유지, 탑픽": 결국 '골리앗이 이긴다' 를 보여주는 좋은 예. JP모건은 2023년 EPS 추정치가 연초보다 높을 것으로 월가가 전망하고 있는 유일한 은행이다. 금리상승, 경기침체 가능성 및 정부 규제 강화에도 더 큰 탄력성을 보였다. FRB의 인수부터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노출이 적다는 점, 그리고 이미 엄격한 감독을 경험했다는 점도 긍정적. 이전과 비교해 여전히 저평가됐다. ✔ 테슬라(TSLA)BofA, "중립 의견 재확인": 우린 테슬라의 2분기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다. 우리의 자체 전망보다 전체 인도량이 약간 낮았던 만큼 모델 3/Y와 모델 S/X 차량의 가격 인하를 감당하기 위해 총마진이 더 낮아졌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클레이, "중립 의견 재확인": 2분기가 저점이었다는 투자자들의 희망과 함께 마진의 경로에 더 큰 초점이 맞춰질 수 있다.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중요한 요인이며 지금까지 가격 인하가 사실 원하는 만큼의 수요를 이끌었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 중국주식크레디트스위스,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 우리는 중국 주식이 과잉 유동성에 비해 뒤쳐져 있음을 확인했다. 중국 주식은 글로벌 PMI와 비교해 약 5포인트 가량 할인되어 있는데 우리 관점에서 이는 잘못 책정됐다. 밸류에이션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 드래프트킹즈(DKNG)BofA,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 드래프트킹즈는 2023년 시장 수익을 훨씬 상향했지만 2분기 시장 점유율의 상승이 단기적인 매출 전망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비용 레버리지를 통한 절감으로 순이익 마진 역시 예상보다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제품과 수익 모멘텀이 이제 마진과 수익성의 변곡점을 통과하고 있다. ✔ 아마존(AMZN)베이어드, "시장수익상회 의견 유지": 우리의 현장 확인과 타사 데이터에 따르면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 백신으로 경제가 재개되며 다소 압박을 받고 있었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좋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 정 2023.07.14 16:00 PDT
✔ 에버코어ISI, "매수 의견 유지": 스레드가 향후 몇 년 동안 약 2억 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는 연간 80억 달러의 매출 잠재력을 의미하며 현재 메타의 2025년 매출 전망치보다 약 5% 상승한 수치이고 주당순이익은 6~7%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TD코웬, "중립에서 시장수익상회로 상향": 우리는 메타를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주당 345달러로 올린다. 2022년 말 이후의 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컨센서스 추정치가 너무 낮을 가능성이 높고 긍정적인 2분기 광고 점검과 장기적으로 릴스를 포함한 기타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매출의 증가 여력을 감안해 2023~2028년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 UBS, "매수 의견 재확인": 우린 메타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가를 300달러에서 335달러로 상향한다. 메타는 제너레이티브AI를 앱에 광범위하게 통합하고 점점 더 AI의 승자로 간주될 것으로 전망한다. 강세장의 또 다른 랠리를 만들 수 있을 것. ✔ 씨티그룹, "매수 의견 재확인":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주당 315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한다. 우리의 자체 추적에 의하면 릴스의 광고로드가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또한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비티 페스티벌을 참석해 분위기를 살폈는데 온라인 광고 시장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2024년 광고 추정치와 목표가를 모두 상향한다.✔ 로스MKM, "매수 의견 재확인": 올해 주가의 엄청난 상승세에도 우린 여전히 메타가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한다. ✔ BofA, "매수 의견 재확인": 우리는 메타가 2023년에 아이폰의 개인정보 규정 변경(IDFA)에 따른 영향을 극복하고 릴스 및 메시징에서의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메타의 증강현실 기술인 어드밴티지+ 제품을 사용자들이 더 많이 사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핵심 플랫폼에 대한 광고주의 선호도를 고려할때 경쟁사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정 2023.07.14 08:19 PDT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메타플랫폼(META)의 스레드 열풍이 심상치 않다. 스레드가 단 5일 만에 1억 명의 사용자 가입을 달성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후광을 등에 업고 출발했다는 점을 감안해도 스레드의 신규 가입 속도는 놀랍다. 스레드의 부상에 당장 트위터의 충격은 컸다. 웹 데이터 분석 기업인 시밀러웹에 따르면 트위터는 스레드 출시 이후 트래픽이 전주 대비 5%가 감소했고 전년 대비 트래픽은 11%나 감소했다. 충격은 트위터뿐만 받은 것이 아니다. 스냅과 핀터레스트 등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에게도 충격이 전가되고 있다는 평이다. 스레드가 이들의 직접적인 경쟁자는 아니지만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이미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메타플랫폼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제이 우즈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메타는 이 분야에서 가장 강하고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자들 입장에서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맞붙고 있는) 스냅이나 핀터레스트를 소유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 평가했다. 실제 메타의 주당 순이익은 스냅이나 핀터레스트를 능가하는 연간 40%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정 2023.07.13 19:08 PDT
✔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은 세계 최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페이스북을 포함해 인스타그램 및 와츠앱과 같은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한다. 메타플랫폼에서 운영하는 앱은 2023년 3월 기준으로 매월 약 38억 1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 메타는 주로 페이스북을 통한 소셜 미디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인스타그램과 메신저, 와츠앱에서 최근에는 트위터를 모방한 스레드를 출시해 다양한 기능으로 소셜 미디어 생태계를 장악하고 있다. ✔ 메타는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그리고 최근에는 가족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P) 등의 지표를 사용해 페이스북의 사용자 기반을 추적한다. 최근에는 1분기 기준 DAU 20억 3700만, MAU 29억 8900만, DAP 30억 2천만명을 기록했다. 메타는 전체 매출의 97%를 광고에 의존한다.
크리스 정 2023.07.12 13:0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