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사이클, 걱정없이 잘 수 있는 이런 배당주로 대비하라!
1. 자산시장 동향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발표된 실업수당 및 주택 관련 데이터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출발. 국제유가는 중국과 미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로 글로벌 수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특히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제 부진이 악영향. 7월 연준 회의록에 따르면 금리인하를 지지하는 정책 입안자들의 수가 증가. 씨티그룹은 여전히 9월 50bp 금리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 2. 잭슨홀 미팅 킥오프...금리인하에 대한 엇갈려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은 연준의 향후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를 재설정할 것으로 예상. 미 노동부의 데이터가 2009년 이후 최대폭의 하락 조정으로 노동시장의 약세가 재확인되며 9월 금리인하 가능성 확대. 부진한 고용 데이터가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를 자극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은 38%로 상승. 월가 투자은행 울프 리서치는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톤을 유지하며 9월 회의에서 금리인하 사이클을 시작할 것이라 전망. 다만 25bp 이상의 인하는 시사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 3. 실업수당 청구 및 데이터전일(21일, 현지시각) 노동부 고용 데이터의 대규모 하향 수정에 이어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전주 대비 4000건 증가한 23만 2000건으로 집계. 고용시장이 점진적으로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0으로 올해 최저치로 하락. 반면 서비스 부문은 견고한 활황세를 유지하며 55.2로 예상보다 큰 폭의 상승. 잭슨홀 미팅에서 제프리 슈미트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를 지지하기 전에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보인 가운데 수잔 콜린스 보스톤 연은 총재는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 발언. 전미부동산협회(NAR)가 발표한 7월 기존주택판매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되돌리며 395만채의 판매를 기록해 전월 대비 1.3% 증가. 4. 카말라 해리스 대선 후보 수락...암호화폐 지지 선언할까?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 수락 연설로 민주당 전당대회를 마무리할 예정. 시장은 해리스 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입장을 다룰 것으로 전망. 암호화폐 산업은 최근 규제가 과도하다는 불만을 제기했으며 해리스의 캠페인 고문은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음. 다만 해리스는 암호화폐 산업 내 여러 문제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호 장치도 마련할 것이란 계획. 5. 개별주 현황 크록스(CROX): 윌리엄스 트레이딩은 크록스가 여배우인 시드니 스위니를 베이듀드(Heydude)의 브랜드 대변인으로 영입한 것이 최근 부진한 판매 추세를 역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스노우플레이크(SNOW):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분기에 월가의 매출 및 순이익 전망치를 뛰어넘고 연간 제품 매출 전망을 높인 후에도 9% 이상 하락. 월가는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성장 둔화를 제시. 펠로톤(PTON): 피트니스 장비 소매업체인 펠로톤은 9분기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보고하며 9% 상승. 펠로톤은 4분기 회계연도 매출이 월가 추정치였던 6억 3100만 달러를 넘어선 6억 4400만 달러를 보고, 주당순이익은 예상치였던 17센트의 손실보다 나은 8센트의 손실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