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부과 소식에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PLTR)는 강력한 실적과 전망에 25% 이상 급등. 📈 3대 지수는 팔란티어의 강력한 실적과 중국의 제한적 조치로 관세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 📊 JOLTs 리포트에 따르면 12월 신규고용은 예상보다 크게 줄면서 3개월 만에 최저치인 760만 건을 기록. 미 노동통계국의 구인 및 이직 현황 리포트(JOLTs)에 따르면 신규구인은 11월 816만 건에서 12월 760만 건으로 예상치(801만)을 크게 하회. 채용률은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3.4%를 기록했으나 해고 속도 역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노동시장에 큰 변화는 없음을 시사. 2. 中, 美 관세 대응 ‘절제된 보복’…무역 전면전 피하려는 전략🇨🇳 중국은 미국의 10% 관세 부과에 대응해 일부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지만 전면적인 충돌은 피하려는 신중한 접근을 시사. 미국산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에 15%, 원유·농기계 등에 10% 추가 관세 부과.미국 기업(칼빈 클라인 소유사 PVH 및 유전자 분석 기업 일루미나)을 ‘블랙리스트’에 포함하고, 전략 자원(텅스텐 등)에 대한 수출 통제 발표.🇺🇸 트럼프는 중국이 불법 마약 유입을 막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가 관세를 발표. 중국의 경우 30일 유예를 발표한 캐나다와 멕시코와는 다르게 즉각적인 조치를 단행. 중국은 이에 대해 정면 대응하기보다는 절제된 반응을 보이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평가. 다만 방산 및 첨단 산업에서 필수적인 전략 자원인 텅스텐과 기타 금속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 중국은 세계 텅스텐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국가로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대한 대응책으로 미중 기술전쟁의 가능성을 시사. 📉📈 무역 갈등 속 시장의 반응: 트럼프의 관세 부과 발표 직후 홍콩 증시(항셍지수)는 하락했지만 이후 3% 반등. 위안화는 초기 손실 이후 안정을 찾았으며, 호주·뉴질랜드 달러 등 무역 연계 통화도 손실 축소.시장은 중국의 대응을 '강력한 보복' 보다는 '협상 여지를 남긴 절제된 조치'로 해석. 특히 트럼프가 시진핑과의 추가 대화를 언급해 협상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평가. 3. 팔란티어,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AI 혁명의 중심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PLTR)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의 수요가 급증하며 강력한 4분기 실적으로 주가가 25% 이상 급등. 조정 주당순이익(EPS) 14센트(예상 11센트), 매출 8.28억 달러(예상 7.76억 달러)로 시장 기대를 초과.팔란티어는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로 인식되는 기업으로 올해 주가는 이미 36% 상승했으며, 2024년에만 340% 폭등.특히 미국 정부 및 상업 부문 매출이 각각 45%, 64%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향후 2025년 미국 상업 부문 매출 성장률을 54%로 전망하며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제시.🎙️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AI 혁명의 중심에 서겠다"며 향후 3~5년간 AI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전략적 포지셔닝을 제시. AI 기술이 군사 및 국가 안보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팔란티어는 특히 국방 및 정부 계약에서 강력한 입지를 강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방위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