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자리, 안녕하신가요? 검색·광고·쇼핑·코딩 혁명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2025년은 에이전트(agent, 대리인)가 업무를 수행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12일(현지시각) 공개된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과의 대담 ‘AI Ascent’에서 “그중에서도 코딩 분야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오픈AI는 인간과 유사한, 혹은 인간을 뛰어넘는 AGI(범용인공지능)에 도달하는 단계 중 세 번째 단계로 에이전트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에이전트의 핵심은 AI가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2025년에 이미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기업들의 AI 에이전트 활용은 일자리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더 적은 숫자의 인원으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3일 전체 직원의 3%에 해당하는 68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고, 미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공고는 팬데믹 수준으로 급감한 상태입니다. 격변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