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개인 BNPL 말고 기업 BNPL로 위기탈출 넘버원
핀테크 산업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핀테크 산업은 그동안 판데믹 직후 비대면 결제 수요 증가와 투자 시장의 풍부한 돈이 맞물려 크게 성장했다. 특히 지금 결제하고 돈은 나중에 갚는 형태의 ‘후불결제(BNPL)’ 서비스는 핀테크 산업 성장의 주요 동력이었다. 하지만 2022년 상황이 바뀌었다. 최근 엔데믹과 투자시장 위축으로 매출과 자금조달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이 같은 변화에 맞게 핀테크 기업의 전략도 바뀌고 있다. 후불결제(BNPL)를 위시한 사업이 어려워지자 이들이 새로운 형태의 BNPL과 서비스들을 도입하고 있다. 이들은 어떤 전략을 구사하고 있을까? 이들은 이제 '작지만 강한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