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 영문 서비스 '더스필'을 시작합니다
더밀크가 2023년을 앞두고 새로운 영문 서비스 '더스필'을 시작합니다. 서비스 이름은 The Spill, 한국어로는 더스필입니다. 비밀스러운 정보를 알린다는 의미로 'Spill the tea'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쉽게 알기 힘든 정보를 알린다는 의미입니다. 더스필은 한국의 유망 기업(스타트업)의 분석 기사와 산업 전망을 독자적인 시각으로 실리콘밸리 유력 VC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마크 안드레센 A16Z 총괄파트너, 크리스 딕슨 A16Z 제너럴 파트너, 웬 쉐이 클라이너퍼킨스 제너럴파트너 등 실리콘밸리의 톱 VC 들을 구독자로 확보했습니다. 빠른 시간내 톱VC 100명에게 독립적(Independent)이고 독점적인(Exclusive)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미 많은 영문 매체가 있지 않나?"’‘더 돈 안되는 영문 매체를 만든다고? 란 시각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정말 중요한 일이다" "해외 언론은 한국 스타트업을 다뤄주지 않는다"’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매체다"며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한국 경제와 기업'에 대한 정보 불균형은 너무나 큽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한국에 대한 깊은 정보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K드라마, K팝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 코리아의 영토가 넓어졌습니다. 반도체, 스마트폰에 이어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메타버스(AR/VR),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쿠팡과 같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한국 스타트업이 많습니다. 하지만 산업 정보를 균형잡힌 시각과 인사이트 있는 스토리로 전달해주는 영문 미디어는 없습니다. 영문으로 된 K팝이나 K드라마 소식은 인터넷에 많습니다. 뉴욕타임즈나 월스트리트저널 등 글로벌 미디어도 주로 한국의 '북한 문제'나 정치 뉴스를 다룹니다. 반면 제대로된 경제, 산업, 스타트업 소식은 없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 그 중에서도 한국 시장에 대한 자본과 권력, 정부에 휘둘리지 않는 균형잡힌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데 공급이 부족한 것입니다. 한국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 개척에 대한 갈증이 매우 큽니다. 이런 시기에 미디어의 역할과 책임은 막중할 것입니다. 정보가 가는 곳에 자본과 인력이 있습니다. 더밀크의 새로운 영문 서비스 '더스필'이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더스필은 1호 리포트로 'Wemix, Web3 gaming and Ethics'를 발행했습니다. 이 리포트는 실리콘밸리 톱VC 에게 이미 일부 전달 됐습니다. 더스필 1호에서는 상장 폐지된 위메이드의 위믹스의 배경과 웹3 게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준' 규제기관 DAXAp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해석했습니다. 더스필 1호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