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가격 또 내렸다...EV 가격전쟁 계속되나?
마감시황[4:03pm ET]뉴욕증시는 기술 중심의 나스닥이 탄력성을 보이며 AI 수혜주로 인식되는 엔비디아 등의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 +0.07%, S&P500 +0.58%, 나스닥 +1.05%)스트라테가스, "에너지 주식이 리더십을 잡을 것"[3:32pm ET]미 투자 리서치 회사 스트라테가스는 에너지주가 최근 몇 주 동안 주식시장에서 그 어떤 그룹보다 최고의 가격 역학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리스 베론 기술분석가는 8월 에너지가 11개 섹터 중 가장 높은 2.2%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3분기에는 9.5%가 올라 역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베론은 "에너지 종목의 100%가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으며 기술 부문은 40% 미만에 그치고 있다."며 추세가 에너지를 향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에너지는 지난주 약 70%가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견고하다."며 섹터가 기술적으로 매우 견고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 "주식보단 채권...기회 잡아야"[2:12pm ET]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해 주식시장보다는 채권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아시샤 샤 골드만 공공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우린 인플레이션을 통해 많은 변동성을 목격했다. 하지만 이는 또한 10년 넘게 보지 못한 실질금리로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냈다."며 2% 수준의 실질금리가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주장했다. BofA, 자유소비재 더블 업그레이드 단행[1:32pm ET]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경제회복에 수혜를 받는 자유소비재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BofA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할 것이란 수정된 전망을 포함해 자유소비재에 대한 전망을 바꾼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사비타 서브파매니안은 "긍정적인 GDP 전망의 수정, 기업 투자의 강세, 노동시장의 공급 증가 등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가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플러스로 전환된 실질 임금 상승과 상품에 대한 지출의 회복이 미국 경제를 회복으로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미 실질금리 14년 만에 최고치...달러 강세 이끈다[12:58pm ET]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금리로 알려진 10년 만기 실질 수익률이 월요일(14일, 현지시각) 1.82%에 도달해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는 최근의 강력한 경제를 시장이 반영한 것으로 투자자들이 연준의 높은 금리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 되면서 시장금리는 치솟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둔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실제 10년물 국채금리는 내년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4.21%를 넘는 등 대부분의 명목 금리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골드만삭스는 "시장이 미국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이나 미국 수익률 상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만큼 달러가 의미있는 하락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 전망하며 높은 수익률로 매력이 높아지면서 달러로 자금이 흘러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