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돌파 리더는? 현실과 이상을 좁혀주는 사람
안녕하세요. 지난 주엔 세계를 뒤흔든 거물급 인사의 별세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가치투자를 설파한 ‘찰리 멍거’와 현실주의 정치인∙외교관 ‘헨리 키신저’입니다. 사후 평가는 분분하지만, 이 두 사람은 투자와 냉전이라는 큰 흐름을 바꾼 인물들이죠. 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한 방식은 다소 달랐습니다. 헨리 키신저는 순발력과 결단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뭔가를 얻고 싶다면 그것에 대해 모든 것을 알거나, 아예 몰라야 한다”, “위기 상황에는 가장 과감한 방법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하죠. "리더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거리를 좁혀주는 것"이라면서 “반드시 일어나야 할 일은 지금 일어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가장 과감한 방법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말을 잘 보여준 건 최근 오픈AI 주연 드라마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였던 것 같습니다. 나델라 CEO는 최대 투자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의 해임 결정 소식을 공개 직전에 알았습니다. 하지만 급박한 상황에서도 빠르지만 침착하게 샘 알트만 고용 소식을 전하며 판도를 바꿨죠.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AI를 실제 사용하고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을 사람들은 우리니까요.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AI가 이렇게 빨리 움직여도 되는지. 여러분이 AI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몇 분만 시간을 내어 알려주세요. 더밀크가 구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을 세상에 알리겠습니다.🔥 GPT 1년 그 이후... AI 설문조사오늘은 위기에 처한 샌프란시스코, 소셜미디어 X, 오픈AI 소식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