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혁신은 이제 시작... 질주하는 샌프란시스코 ‘뇌밸리’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저는 24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생성 AI 개발자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LLM(대규모 언어 모델) 앱 개발 솔루션 업체 랭체인(LangChain)의 CEO 해리슨 체이스, 데이터스택스(DataStax) CEO 쳇 카푸어, 엔비디아 생성 AI 데이터 부문 시니어 디렉터 제인 스코크로프트 등 산업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놀라웠던 건 현장에 수백 명이 몰릴 정도로 생성 AI의 열기가 여전히 뜨거웠다는 점입니다.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도구가 발표되자 청중석에서 큰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생성 AI 혁신의 시작 단계에 있다”라는 게 이 자리에 모인 개발자, 투자자들의 공통된 인식이었습니다. 챗GPT 공개 후 1년 6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실리콘밸리에서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생성 AI 2막에 접어든 현재 업계 지형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AI인사이트’를 통해 중요한 신호, 의미를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