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붐이 크리에이터 경제 일으키다...일자리 급증
지난주 부진한 7월 고용지표 발표로 주식 시장이 흔들렸지만, 크리에이터 경제는 2분기부터 고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경제 전문 구인 사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잡스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관련 기업의 2분기 채용 공고 수는 올해 첫 3개월에 비해 66% 증가했습니다. 구직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크리에이터 경제 일자리'에 대한 구글 검색은 전년 대비 200% 증가했습니다.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관련 채용은 증가하고 있는데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잡스의 설립자 제임스 크리치는 600개 이상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기업에서 1700개 이상의 채용 공고를 분석했습니다. 7월 기준 채용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코다 페이먼트(Coda Payments)로 185개의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뒤를 이어 포디모(Podimo)와 왓낫(Whatnot)이 각각 78개, 37개의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관련 기업들은 여전히 엔지니어링 직무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영업과 마케팅 직무가 이었습니다. 해당 직업군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샌프란시스코, 런던, 로스앤젤레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