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공장 설립? 미국이 퍼주는 세액 공제를 받아라
미국의 전기차(EV) 시장은 재생에너지 시장의 선두를 가를 격전지가 됐다. 미국이 미중분쟁으로 중국을 벗어나 국내에서 전기차의 제조를 꾀하면서 막대한 보조금이 흐르고 있기 때문.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은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기차(EV)와 배터리 생산시설을 건설, 공급망을 선점하려 한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 바야흐로 새로운 시장이 열린 셈이다. 이에 주애틀랜타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김재천) 실리콘밸리 테크 미디어 더밀크(대표 손재권)는 13일(현지시각) EV 생태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신재생 에너지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는 업계 및 정부 관계자, 일반인 등 50여 명이, 웨비나에는 210명이 등록해 성황리를 이뤘다. 미국의 기업 지원 정책과 재생에너지 재활용 관련 기술을 고루 조망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