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글로벌 투자 빗장 열다... 비드콘2024서 투자 유치 IR
미국 영화∙콘텐츠 중심지에서 한국 콘텐츠 투자 열풍이 뜨겁게 불었다. 세계 대형 크리에이터 행사인 비드콘(Vidcon)2024 행사 기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유녹 콘텐츠 해외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UKNOCK Content Creation & Investment Show 2024 at VidCon Anaheim)‘을 열었다. KOCCA가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자본채널 확충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첫 시행이다. 프로그램은 현지 특강 및 간담회, 현지 투자사와 비즈니스 미팅, IR 피칭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국내 유수 콘텐츠 기업 10사가 한 자리에 모여 미국에서 투자유치 발표(IR)를 하는 자리가 이색적이었다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각) 이뤄진 IR에서는 대형 콘텐츠 제작 계획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 유튜버, 빅 비즈니스 될까?... 유튜버의 미래, 비드콘2024서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