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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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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극강의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3대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매파적인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장 중반 나스닥이4.5%가 빠지는 '블랙 먼데이급' 폭락 장을 연출했으나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급상승, 극적으로 플러스 마감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 위험, 그리고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발표 등이 매도세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장 중간 과도한 매수세 우려로 주가가 다시 반등하면서 상승마감을 이끌어냈다. 롤러코스터를 탄 현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분석과 향후 전망을 10문 10답으로 정리했다.
최근 뉴욕 주식 시장은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번 주 4거래일 모두 하락장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각) 나스닥 지수는 385.10 포인트(2.72%) 급락한 1만3768.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경제가 이제 정점에서 내려와 경기 후반의 '둔화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 사이클에 들어서면 기업들의 실적이 둔화되고 소비 역시 둔화세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는 시기다.때문에 미처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지 못한 개미투자자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장이다.뱅크오브아메리카 리서치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대비해 펀드매니저들은 지난 연말부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왔다. 기술주 구성을 줄이고 은행, 에너지, 원자재 등의 종목으로 재구성했다는 것.'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작년 말께 포트폴리오 섹터로테이션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제 경제 둔화 사이클에 들어서고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면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에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리 CIO는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블랙록(BLK), 제너럴밀스(GIS), 마이크로소프트(MSFT), 노스롭 그루먼(NOC), 라데온테크놀로지(RTX), TJX코포레이션(TJX Corporation),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서모피셔 사이언티픽(TMO) 등을 꼽았다.
한연선 · Youngjin Yoon 2022.01.22 17:10 PDT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인 긴축 기조에 '과잉반응(Over reacting)' 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 대한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의 평가다.뉴욕 주식시장이 이날 또다시 폭락장을 연출했다. 이날 시장에서 나스닥 지수는 385.10포인트(2.72%) 급락한 1만3768.92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4.79포인트(1.89%) 급락한 4397.94로 주저앉았고, 다우지수는 452.02포인트(1.30%) 내린 3만4265.37로 장을 마감했다.이로써 뉴욕증시는 4거래일 모두 하락장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1만4000선이 무너지면서 지난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테슬라, 애플,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급락했다. 테슬라와 아마존은 5% 이상 급락했고, 메타 역시 4% 이상 하락했다.애플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8% 내린 162.4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데이비드 리 CIO는 '시장 돋보기' 방송에서 지수 급락과 관련, "3주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라며 "실질 인플레이션이 10%를 넘어서면서 연준이 매파적인 움직임을 크고 빠르게 가져가는 데 따른 반응"이라고 분석했다.그는 "과연 미국 주식시장에서 현 기업가치가 '버블'인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라며 "시장이 과잉반응(Over reacting)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는 기업들의 실적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리 CIO에 따르면 지난해 4차례 단기 조정장 중 3월을 기준으로 보면 나스닥 기업들의 매출이 현재 훨씬 좋은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펀더먼털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또 시장의 리스트와 공포,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도 30을 넘지 않았다. 대개 VIX 값이 30을 넘으면 불확실성, 투자자의 공포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 CIO는 "지난해 VIX 지수가 37까지 올랐다. 여전히 이에는 미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다만 1월 중 변동성이 큰 시장은 이어질 것으로 리 CIO는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는 2월 중에는 이런 변동성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결국 연준 발표와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주 빅테크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에 반전을 위한 기대를 걸고 있다. 테슬라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애플은 27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권순우 2022.01.21 16:03 PDT
전일(20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장 후반 상원 법사위의 규제 관련 법률안 통과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며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 -0.89%, 나스닥 -1.30%, S&P500 -1.10%, 러셀2000 -1.88%)조정장에 진입한 나스닥은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선으로 인식되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대형 기술주를 겨냥한 규제 소식으로 하락 반전했다. 미 상원 법사위는 아마존(AMZN)과 알파벳(GOOGL)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이 사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반독점 규제를 승인, 기술주의 하락세를 부추겼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 요인 역시 악재로 작용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러시아 경제 제재가 시작될 경우 공급망의 부진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를 포함한 에너지와 금융분야의 제재가 예상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연준의 매파적 정책 전환과 정치, 지정학적 리스크들이 겹치면서 증시는 3주 연속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은 이번주에만 약 5% 이상 하락해 4주 연속 손실을 기록했고 2020년 10월 이후 최대의 주간 하락폭을 보였다. 소형주도 큰 타격을 받았다. 러셀2000은 2020년 6월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보이며 고점에서 약 18% 하락했다. 하지만 월가는 여전히 이를 기회로 보는 모습이다. 블랭크 샤인 웰스 매니지먼트의 로버트 샤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나스닥의 조정 영역이 확대되고 있지만 우린 반도체와 클라우드, 메가캡과 같은 기술주에서 기회를 보고있다."며 이번 조정이 광범위한 폭락장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오늘 증시는 전일 신규 구독자 둔화와 최악의 가이던스를 제시한 넷플릭스가 개장 전 20%의 폭락세를 보이며 나스닥 주도의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다만 미 국채금리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나타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 역시 전일 놀라울 정도로 급증한 재고량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며 금리와 물가상승 압력은 둔화되는 모습이다.
크리스 정 2022.01.21 06:23 PDT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전날에 이어 또다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기술적인 조정장에 진입했다. 취임 1주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연설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9.82포인트(0.96%) 하락한 3만5028.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44.35포인트(0.97%) 떨어진 4532.76에 장을 마감했다.나스닥 지수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64포인트(1.15%) 급락한 1만 4340.26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1월 22일 52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세를 보이면서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나스닥 지수가 조정 영역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3월 8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주가는 지난해 8월 수준으로 내려갔다.
권순우 2022.01.19 16:26 PDT
미국은 자본주의가 전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국가다. 막대한 자본력으로 난치병 치료, 의료시설, 연구기관 등 인프라 측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러한 최상급의 의료 서비스는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있는 중산층 이상이 누릴 수 있다.미국서 응급실을 가면 의료비가 1만 달러(약 1000만원) 이상 청구된다. 한국에서는 몇 천원 정도면 가능한 감기 진료 등이 100만원 이상 나온다.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는 보험사에서 일부 지불한다.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상품에 따라 자기부담금 (Out of Pocket) 또한 몇 백 달러에서 몇 천 달러인 경우가 많다. 의료보험이 공공 영역인 한국과 달리 미국의 건강보험은 대부분 사적 영역(Private Section)이다. 개인이 의료 서비스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은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힌 복잡한 고비용 구조다. 미국 내 고비용, 저효율 환경이 헬스케어 산업을 키우는 요인이 됐다.
Youngjin Yoon 2022.01.17 21:44 PDT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 연방상원 금융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을 되돌리기 위한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면서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오는 3월 기준금리 인상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이뿐만아니라 연내 금리인상 횟수는 4회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지난 14일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연준의 과제는 인플레이션 억제"라고 지적하면서 "연준이 올해 금리를 2% 이상 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중앙은행의 급진적인 정책 변화는 자산시장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2일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에 출연, 이미 지난달 14~15일부터 기관 투자자들의 '섹터 로테이션'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섹터 로테이션' 투자 전략은 경기 흐름에 따라 유망한 업종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리 CIO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이 좋지 않았다. 예년보다 '산타 랠리'로 불리는 12월 랠리가 거의 없었다"라고 지적하면서 "인플레이션 문제가 예상보다 심각하다. 연준의 인플레 하향조정을 위한 정책변화로 인해 기관들이 투자 트렌드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리 CIO에 따르면 시장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지난달 14~15일 기관투자자의 섹터 로테이션이 시작됐다. 그는 이른바 '셀오프(Sell Off)'는 섹터 로테이션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나스닥이 저항선인 1만 4900대로 떨어졌던 지난 10일은 투자 리스크가 가장 컸던 날이라고 말했다. 리 CIO는 "나스닥의 심리적인 저항선인 1만 4500선을 하향 돌파할까 우려했으나 지지선은 무너지지 않았다"며 "시장이 20% 이상 빠지는 '조정장'이 아니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그러면서 "이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현실화에 따른 불확실성은 사라졌다"라며 "올해 금리는 무조건 1% 이상 오른다. 이런 변화 속에서 투자 섹터에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권순우 2022.01.17 15:36 PDT
자산시장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인상 기조에 떨고 있다. 그러나 금리인상에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웃음짓는 업계도 있다. 바로 은행이다.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의 CEO(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은 최근 연준의 긴축 기조에도 미국 경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이먼은 지난 1월 10일 개막한 올해로 40회째인 연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우린 올해 아마 대공황 이후 가장 성장률이 좋은 한 해를 맞을 것이다. 내년에도 올해만큼 성장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다이먼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의 근거로 소비자들의 강력한 재정상태를 꼽았다. 그는 "소비자들의 대차대조표는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하다. 지출은 팬데믹 이전보다 25%나 증가했다"며 "소비자들의 부채 상환 비율 역시 JP모건 체이스가 50년간 기록을 집계한 이래 가장 좋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를 근거로 연준이 비록 4번의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여전히 미국 경제가 강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심지어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더 나쁘다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 사실 4번만 올린다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놀랄 것"이라며 더 높은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시장은 다르다"라며 "금리가 오르고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에 대해 재평가를 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 정 2022.01.17 11:21 PDT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긴축 기조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연내 4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일반 개미 투자자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연준은 2년간의 팬데믹 기간 중 쏟아진 막대한 규모의 유동성에 대한 대응책으로 테이퍼링과 기준금리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 등은 더욱 타이트한 시장 상황을 시사하면서 오는 3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더욱 확실시 됐다.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국채 매도세는 지속되며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1.81%까지 상승했다. 이는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다. 7일만에 16%가 넘게 폭등한 국채금리 때문에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 시장은 하락국면을 경험했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이 모든 주식을 하락세로 이끄는 것은 아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는 이자에 민감한 은행주들에게는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은행주 이외에도 금리인상에 수혜를 볼 기업들이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거시경제 변화 기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면서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새해 첫 방송에 출연했다. 리 CIO는 방송에서 2022년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섹터 로테이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방송에서 리 CIO는 알파벳(GOOGL),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골드만삭스(GS), 올스테이트(ALL), 록히드마틴(LMT), 브로드컴(AVGO) 등의 기업을 금리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선정했다.
한연선 2022.01.14 16:15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