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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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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의 붕괴와 에너지 위기가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위협하는 가운데 미 증시는 3분기 어닝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주에만 JP모건(JPM)과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시티그룹(C), 그리고 웰스파고(WFC) 등 주요 은행들이 모두 실적을 발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8%의 S&P500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 기업 중 80%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평균인 76%를 상회한 것으로 이들 기업의 순익이 전망치보다 14.7%가 높아 이 역시 5년 평균인 8.4%보다 크게 높았다. 3분기 실적발표에 주목해야할 3가지 핵심 지표를 점검해본다.
크리스 정 2021.10.18 20:46 PDT
안녕하세요. 3분기 어닝시즌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41개의 S&P500 기업들이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약 8%라고 하는데요. 이번 주는 넷플릭스부터 테슬라, 존슨앤존슨, 프록터앤겜블에서 인텔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대거 실적을 발표합니다. 18일(현지시각) 증시는 중국의 3분기 성장 둔화 소식으로 글로벌 증시가 대체로 약하게 시작했는데요. 미국 증시 역시 오전 선물시장만 해도 다우가 100포인트 이상 하락 출발할 정도로 약세를 보였는데요. 의외의 소식에 증시가 급반등을 했습니다.
크리스 정 2021.10.18 10:18 PDT
월요일(18일, 현지시각) 글로벌 증시는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가시화되자 대부분 약세로 전환했다. 미 증시 역시 다우지수 선물이 115포인트 하락(-0.3%),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4% 가량 하락 출발했다. (미 동부시각 오전 6시)중국은 3분기 정부 당국의 기술, 사교육 및 부동산에 대한 단속을 비롯해 에너지 위기로 인한 전력난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3분기 GDP는 2분기 7.9%와 비교해 시장의 전망치였던 5.1%에도 못미친 4.9%로 크게 둔화됐다. 분기대비 기준으로도 2분기 1.3% 증가와 비교해 0.2%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2분기 성장이 크게 침체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더한 것으로 관측된다. 영국의 투자은행 브룩스 맥도날드의 에드워드 박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에 대해 "중국의 성장 둔화는 에너지 위기와 공급망 문제가 어떻게 글로벌 성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중국의 성장 모멘텀이 일부 사라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중국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기대가 재조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의회는 콜럼버스 휴회 기간을 종료하고 18일부터 다시 입법 절차에 나서지만 민주당 내부 갈등으로 인해 인프라 법안을 비롯해 3조 5천억달러의 사회복지 법안의 통과까지는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민주당의 조 만친 상원의원이 사회복지 법안을 1조 5천억 달러까지 축소할 것으로 요구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2조달러 수준까지 조정할 가능성을 보인 바 있어 합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증시는 화요일 존슨앤존슨(JNJ)과 넷플릭스(NFLX)를 비롯해 수요일 테슬라(TSLA) 등이 실적을 보고하면서 가장 바쁜 어닝시즌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관측된다.
크리스 정 2021.10.18 06:25 PDT
안녕하세요. 크리스의 뉴욕시그널입니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인한 전력난, 또 그 전력난으로 인한 공급망의 붕괴, 공급망의 붕괴가 초래하는 원자재 가격의 급등세, 그리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연준의 긴축정책을 부를 것이라는 두려움까지 시장은 돌고 돕니다.오늘 시장은 소매판매지수가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왔습니다. 미국인들의 소비가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좋은 시그널인데요. 이는 기업들이 높아지는 비용 상승 압력을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전가해도 괜찮겠구나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모습은 일단 기업들의 순익에는 긍정적으로 나타나겠지만 결국 물가는 더 높아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가 오르면? 결국 연준이 나서야겠죠. 어떤 게 호재이고 어떤 게 악재인지조차 알기 어려운 상황이 돌고 돌면서 투자자들을 혼돈으로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제 시장은 다시 한번 3분기 어닝시즌에 돌입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어닝시즌은 언제나 시장에 평균 4% 이상의 상승장을 선물해준 매직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순익 증가세가 수십 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놀라웠기 때문인데요. 이번 3분기 어닝 성장률은 드디어 정점을 지나 땅으로 돌아오고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실적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3분기 시장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크리스 정 2021.10.15 18:51 PDT
글로벌 자산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팬데믹이 초래한 공급망 붕괴는 예상 외의 인플레이션을 가져오고 있고, 글로벌 에너지 위기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력난을 초래하며 성장 둔화 우려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에버그란데 사태는 이전부터 우려해 온 부동산 버블, 그림자 금융, 기업부채의 '3대 회색 코뿔소'를 모두 깨우는 초대형 악재로 시한폭탄처럼 다가오고 있다. 현 주식시장은 역사상 전례없이 빠르고 강한 불마켓(Bull Market)을 보이고 있지만, 여러 잠재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향후 베어마켓(Bear Market)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불마켓(Bull Market)'이란 황소가 공격할 때 뿔을 하늘로 들어 올리는 모습을 빗대어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대세 상승장을 뜻한다. 반대로 베어마켓(Bear Market)은 위로 올라갈 때는 행동이 느리지만, 공격을 할 때 발톱을 위에서 아래로 할퀴는 곰의 습성에 빗대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거나 대세 하락장으로 들어섰을 때의 시장을 의미한다.주가의 하락에도 단계별로 이를 규정하는 단어가 있다. 현재 시장이 어느 단계인지에 따라 투자 전략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풀백(Pullback)주가가 대세 상승하는 불마켓에서 약 3~5% 정도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저가 매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저점에서 매수하는 'Buy-the-Dip' 전략이 유효한 강세장에서의 매수 기회로 여겨지며, 상승 모멘텀이 강한 시장에서의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 정도라고 해석할 수 있다. 2021년 내내 시장은 풀백 수준의 하락만 보였다고 할 수 있다.조정(Correction)조정은 주가가 고점에서 약 10%가량 혹은 미만으로 하락했을 때를 의미한다. 이 역시 강세장(Bull Market)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저가 매수 기회(Buy-the-Dip)로 여겨지며 주가가 더 위로 오르기 위한 건강한 조정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조정은 주가가 너무 올라 과매수 기간에 투자자들이 어느 정도의 차익실현을 하기 위한 단계로 모멘텀이 살아있을 경우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으나,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위험요소와 수익 기대를 꼼꼼하게 계산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이 바로 S&P500이 5% 이상 하락했고, 여러 잠재적 위험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조정 여부를 판단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베어마켓(Bear Market)주가가 고점에서 20% 이상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몇 개월에 걸쳐 지속해서 하락한다. 20% 이상 주가가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비관론을 부르는 상황에까지 이르는데, 이 경우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계속해서 하락장을 만들게 되어 강세장의 반대 개념인 대세 하락장으로의 진입을 의미한다.대세 하락장에서는 하락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시장 진입 시기를 잡는 데 어려움이 있으나, 위험대비 수익성(Risk/reward payoff)은 반대로 매우 높을 수 있다.
크리스 정 2021.10.15 12:37 PDT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군에서 소프트웨어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휴대폰 단말기 내부에서 작동하는 앱부터 TV, 냉장고, 자동차 등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능들은 소프트웨어로 구현된다. 최근 기술 발달과 함께 소프트웨어 활용이 늘고, 이에 따라 품질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소프트웨어 테스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다양한 시나리오와 방법으로 소프트웨어를 실행해보고, 결함을 발견해 수정 단계를 거치는 것이다. 그 목적과 시기에 따라 개발자, 테스터, 사용자 등에 의해 테스트 활동이 이뤄진다. 모든 환경 조건에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장은 2027년까지 600억 달러로 매년 6%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계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또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이를 수행해줄 수 있는 엔지니어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코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 '오티파이(Autify)'가 최근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주현 2021.10.15 08:25 PDT
2021년 3분기 섹터(Sector)별 성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 시장만 하더라도 수천개가 넘는 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성과를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 경제 전반을 대표할 수 있는 유사한 사업군의 성향을 가진 총 11개의 섹터 (Sector)를 분류하여 성과를 파악하면 시장의 흐름과 향후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데 유리하다.피델리티(Fidelity)에 따르면 경기회복이 모멘텀을 얻으면서 경기흐름에 큰 영향을 받는 금융, 산업재, 에너지, 소비재 등의 경기민감섹터(Cyclical Sector)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에너지와 부동산은 3분기에 각각 1위와 3위의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정보기술분야는 1, 2분기 약세 이후 급등하였다.
Youngjin Yoon 2021.10.14 19:09 PDT
전일(12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로 인한 반도체의 부진과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긴축 정책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주요 지수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다우 -0.34%, 나스닥 -0.14%, S&P500 -0.24%, 러셀2000 +0.61%)국제통화기금(IMF)은 공급망의 부진과 이로 인한 재고 부족, 그리고 소비의 둔화를 전망하며 올해 세계경제성장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해 '일시적'일 것이라는 데에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상당한 상승 압력이 있을 것으로 관측, 중앙은행이 서둘러 긴축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연준의 클라리다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성장 둔화가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추세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발언했다. 반면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반반이라며 "난 11월부터의 테이퍼링을 지지할 것이다. 또 만일 필요하다면 내년 봄이나 여름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돌입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와 에너지 위기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경제 성장의 둔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저변에 깔린 가운데 오늘 시장은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동부시각 오전 8시 30분에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단서를 제공함과 동시에 연준의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할 중요한 데이터로 인식된다. 특히 오늘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회의 의사록이 함께 발표된다는 점에서 변동성이 강한 하루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늘 실적을 발표할 주요기업으로는 JP모건(JPM)을 비롯해 블랙록(BLK)과 델타항공(DAL)이 있다.
크리스 정 2021.10.13 04:30 PDT
잠재적으로 알려진 부채만 30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최대 부실기업 에버그란데가 11일(현지시각) 달러표시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 이는 지난달 23일과 26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로 지급하지 못한 이자 규모만 1억 4800만 달러에 달한다. 30일의 유예기간을 감안할 때 에버그란데의 공식 채무불이행까지 단 20일 정도의 시간만 남은 셈이다. 문제는 에버그란데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부동산 개발업체인 판타지아 홀딩스 역시 최근 10월 4일 만기가 된 2억 600만 달러의 달러 채권을 상환하지 못했다. 이 외에도 모던 랜드는 2억 5000만 달러의 달러 채권 상환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에 나섰으며, 신위안 부동산은 오는 15일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에 대해 원금의 일부만 지급하고 2023년 만기 채권으로 교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에버그란데뿐 아니라 중국 내 주요 부동산 업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붕괴의 위험을 보이면서 중국의 5년 만기 국가 신용부도스왑(CDS) 스프레드가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신용부도스왑(Credit Default Swap, CDS)이란 신용파생상품의 일종으로 해당 채권의 부도위험(Risk)과 신용(Credit)을 맞바꾸는 것이다.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해당 기업 혹은 국가의 부도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중국의 국가 신용부도스왑이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 경제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WSJ에 따르면 부동산을 포함한 건설 산업은 중국 경제 활동의 29%를 차지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훨씬 높은 비율로, 중국 부동산 성장 둔화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주택시장에 대한 하방 압력이 강해지면서 지난주 중국의 3분기 GDP 전망치를 5%에서 3.6%로 하향 조정했다.
크리스 정 2021.10.12 14:56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