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박원익 2024.03.06 09:14 PDT
뉴욕증시는 연준이 주목하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에 부합하며 안도 랠리를 이어갔다. 특히 전일의 부진한 고용지표에 이어 소비심리와 제조업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는 점 역시 금리하락을 초래, 긍정적인 투자심리에 도움이 됐다.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지만 올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확실히 옅어졌다는 평이다. 여전히 월가는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보고있지만 연준은 급할것이 없다는 주장이다. 연준이 느긋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고금리에 충격을 받기 시작했다는 시그널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경제 역시 주가와는 반대로 지표는 엇갈렸다. 중국 제조업 지표는 5개월 연속 경기위축을 시사했고 일본 역시 공장활동이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 영역으로 진입했다. 반면 한국은 글로벌 반도체 수요의 회복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4.8%가 증가했다. 최근 중국을 제치고 새로운 신흥국 리더로 떠오른 인도는 4분기 경제성장이 강력한 민간소비와 제조 및 건설업 활동에 힘입어 8.4%나 성장해 시장의 모든 예상을 상회했다. 🔥 S&P500은 지난 10월 이후 단 2%의 풀백(마감기준)도 허용하지 않는 역대급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지수는 23.6%가 상승했고 이는 지난 20년간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비슷한 경우는 2008년 -22.8%의 하락장이 유일하다. 미국 증시는 완연한 강세장으로 진입하며 멜트업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크리스 정 2024.03.01 14:07 PDT
금요일(23일, 현지시각) 글로벌 증시는 엔비디아의 기록적인 실적 발표에 힘입어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벤치마크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투자자들이 다음 행보를 고민하며 숨을 고르는 모습을 연출했다.미국 선물 시장은 밤사이 거의 변동이 없었으나 엔비디아는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받아 개장 전 거래에서 2.7%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지난 하루 동안 무려 2770억 달러가 증가해 단일 세션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향해 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도 커졌으나 기술주 중심의 랠리에 대한 부담도 함께 커졌다. UBS 글로벌 자산 관리의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는 "기술주 랠리의 가속화로 인해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고민하고 있다"며 "미국 대형주 기술주에 대한 전략적 노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유럽에서는 범유럽 지수 Stoxx 600 지수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긍정적인 발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유럽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4개의 메가캡 기업(ASML, SAP, LVMH, 노보 노디스크)이 전체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집중편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아시아 시장도 중국의 CSI 300 지수가 중국 정부의 부양책 기대에 힘입어 9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수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
크리스 정 2024.02.23 07:24 PDT
미국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역대 최고 수준. 경제적인 성장과 연준의 완화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로 전미개인투자자협회(AAII)의 개인 투자자 비관론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이는 전반적인 시장의 낙관론을 부추기면서 긍정적인 기회로 여겨질 수 있으나 주식 시장은 역사적으로 비관론과 낙관론 사이를 오가는 경향을 보임. 역행 투자의 가능성을 보는 투자자들은 시장의 하락 가능성을 주시. 지난해와 올해의 미국 경제 성장은 놀라운 수준. 올해 전망 역시 전반적으로 강하게 성장할 것을 보여주며 경기침체가 없을 것임을 시사. 다만 시장이 전망하는 추세와 골드만삭스의 전망은 차이가 있어 주목해야 할 것. ISM 제조업 PMI 지수와 신규 주문 지표는 기업 이익, 매출, 구매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향후 기업 이익을 보여주는 선행지표로 인식된다. 최근 발표된 ISM 제조업 PMI 지수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업 이익의 회복을 시사하는 신규 주문 지표는 최근 급등하고 있어 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 이익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크리스 정 2024.02.08 08:36 PDT
목요일(8일, 현지시각) 금융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기업 보고서 분석과 미국 정부 국채 입찰 상황에 집중하면서 시장의 미세한 변동에 주목했다.시장동향: 미국 주식 선물과 유럽의 Stoxx600 지수는 각각 하락세와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우려를 무시했고 기술 주식은 투자자들의 끝없는 관심을 받으며 S&P500 지수를 새로운 고점으로 밀어 올렸다. 정책동향: 미 재무부는 3년 및 10년 만기 국채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지만 목요일의 장기 국채 판매는 어려운 시험대가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연준은 금리인하가 6월이나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는 경고를 발산했다. 어닝시즌: 예상보다 견고한 기업 이익이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월트디즈니(DIS)는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과 비용 절감 노력으로 개장 전 약 8%가 급등했으며 반도체 기업 암 홀딩스(ARM)는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실적과 전망으로 30%가 폭등했다. 한편 중국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개월 연속 디플레이션 영역에 머물렀다. 중국의 1월 CPI는 전년 대비 무려 0.8%가 하락해 12월의 -0.3%와 시장의 추정치였던 -0.5%보다 훨씬 악화됐다. 특히 새해 연휴로 소비가 증가한 가운데 나온 결과인만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가능성은 더 커졌다.
크리스 정 2024.02.08 07:56 PDT
✔ 핵심이슈:1. FOMC 발언: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인하를 신중히 접근할 것."이라 밝히며 정책 스탠스에 대한 시장의 우려 강화. 파월 의장에 이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 연은 총재 발언 예정. 2. 중국 주식 상승: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증시 부양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이 증시 관련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상하이 증시 3%대 급등. 3. 어닝시즌: 비만 치료제 혁신으로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난 일라이 릴리(LLY)를 시작으로 토요타(TM), 허츠(HTZ), 엔페이즈 에너지(ENPH), 포드(F)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을 소화하는 가운데 4분기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을 평가하며 상승 마감. (다우 +0.37%, S&P500 +0.23%, 나스닥 +0.07%)국채금리는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기대를 낮춘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급등한 이후 소폭 하락.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4%로 하락.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44%로 하락. 달러는 강세 유지. 국제유가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동 순방 결과를 기다리며 소폭 상승. 크루드유는 배럴당 73달러로 0.73%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9달러로 1.7% 상승. 금은 달러 강세가 완화되며 0.11% 소폭 상승 전환. 구리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하락세가 완화되며 보합세.
크리스 정 2024.02.06 14:45 PDT
미국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인 S&P500이 드디어 지난 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022년 1월 이후 무려 511일만의 쾌거입니다. 1950년 이후6번째로 길었던 최고가 탈환 기록이니 상당히 오랜 시간을 기다린 셈입니다. 최고가 경신을 이끈 시장의 일등공신은 반도체였습니다. 반도체는 지난 1년 동안 상당히 어두운 시기를 지났습니다. 이른바 반도체 사이클의 침체 시기였죠.이유는 간단했습니다. 팬데믹 당시 급격하게 증가했던 개인용 컴퓨터와 기기는 포스트 팬데믹 이후 수요가 빠르게 사라지기 시작했고 이는 반도체 재고의 증가를 초래했습니다. 반도체 공급망을 둘러싼 각국의 열기 역시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게 만든 이유가 됐습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대만의 TSMC는 이번 4분기 실적보고에서 반도체의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이것이 반도체가 시장의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끈 동력이 됐습니다. 하지만 사실 시장 측면에서 반도체의 회복은 이미 1년 전에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가 지난 해 1월 바닥을 형성하던 당시 더밀크는 뉴욕시그널을 통해 2023년이 반도체 회복의 해가 될 수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탑픽은 놀랍게도 엔비디아였죠. 사실 당시만 해도 엔비디아는 좋은 선택이었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존재했습니다. 이를 완전히 깨부순것은 바로 생성AI 열풍이었습니다.
크리스 정 2024.01.20 21:32 PDT
현재 미국 국채 금리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시장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연준의 스탠스가 충돌하며 상당한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이제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연준은 크리스토퍼 월러 이상의 입을 통해 "빠른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의 향후 주시 레벨은 4.10% ~ 4.12%로 이 레벨을 상회할 경우 시장의 심리가 더 악화될 수 있다. 만약 국채 금리가 이 지점을 돌파하면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하락 전환 시 긍정적인 기조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연준의 빠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면서 달러는 강세로 전환하고 있다. 달러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해지면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하지만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신이 커질수록 안전한 미국으로의 자금 전환이 가속화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이번 주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서 이머징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에 대한 기대가 옅어지면서 달러는 강세로 전환했고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경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악화될 위험이 있다.
크리스 정 2024.01.18 11:34 PDT
✔ 핵심이슈:1. 중국 성장 둔화: 중국의 2023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2%로 시장의 추정치였던 5.3%보다 둔화. 신규 주택판매 가격과 소매판매 데이터 역시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하며 부진. 홍콩 항셍 지수 3.7%, 상하이 지수 2%대 폭락. 2.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의 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과거만큼 빠르게 내릴 이유가 없다."고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에 찬물.3. 지역은행 그리고 FED: US뱅코프(UBNC)와 시티즌스 파이낸셜(CFG)을 시작으로 지역은행 실적 발표 시작.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에 이어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발언 예정. 미 12월 소매판매 데이터 발표.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아시아 증시의 폭락세가 부른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와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며 하락 마감. (다우 -0.25%, S&P500 -0.56%, 나스닥 -0.59%)국채금리는 연준 월러 이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상승.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0%로 상승.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3%로 상승. 달러 인덱스는 한 달 만에 최고가. 국제유가는 중국의 부진한 데이터에 글로벌 수요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며 급락. 크루드유는 배럴당 70달러로 2.3% 하락. 브렌트유는 배럴당 77달러로 1.2% 하락. 금은 달러 강세에 밀리며 하락. 구리는 글로벌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로 0.4% 하락.
크리스 정 2024.01.17 14:06 PDT
✔ 핵심이슈:1. 노동부 고용보고서: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통화정책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고용시장 데이터 발표. 경기 연착륙 가능성과 금리인하 기조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2. 중국의 '그림자 금융' 시장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자산운용사 중즈그룹(Zhongzhi Enterprise Group Co) 파산. 한때 1400억 달러 이상을 관리했던 중즈그룹은 현재 총 4,200억~4,600억 위안(644억 달러)의 부채로 중국 내 최대 규모의 파산 중 하나로 기록. 3.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투자은행이 속출하는 가운데 애플 최대 공급업체 폭스콘은 수요 감소로 인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시장 데이터로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약화된 반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상승 마감. (다우 +0.07%, S&P500 +0.18%, 나스닥 +0.09%)국채금리는 예상보다 낮아진 실업률과 견고한 신규고용 데이터로 상승.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05%로 상승.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며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폭은 축소. 달러는 고용데이터 이후 상승 전환.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우려가 강화되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겹치며 급등. 크루드유는 배럴당 73달러로 2.13%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9달러로 0.72%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 밀리며 소폭 하락. 구리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소폭 상승.
크리스 정 2024.01.05 15:04 PDT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에도 2023년 주식시장이 약세장을 탈출하면서 2024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있다. 연준의 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역사적인 '피봇(전환)'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물론 우려는 있다. 연준은 단 1년 만에 제로금리를 5.50%로 끌어올리는 전례없는 긴축을 단행했고 경제는 아직 통화정책의 영향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다. 이는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와 같은 '블랙스완' 형태의 예기치 못한 파열음을 낼 수 있다. 러시아와 중동 등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예상치 못한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주시해야 될 요인이다. 그럼에도 전망은 긍정적이다.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빠르게 추세 하락하고 있고 이에 대응해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는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BofA는 이제 2024년 전 세계적으로 152번의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전환되는 셈이다. 금리인하의 이유가 성장 둔화가 아닌 가파른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역사적으로 연준은 근원물가가 4% 이상 유지된 경우 경기침체 이외의 이유로 금리인하를 실행한 적이 없다. 단 한 번의 예외가 있다면 1942년 세계 2차 대전이 그것이다.
크리스 정 2023.12.22 14:30 PDT
✔ 핵심이슈:1. 연준의 정책전환 기대가 열풍이 되며 S&P500 7주 연속 상승세. 유럽의 Stoxx500 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 BofA에 따르면 미 주식 펀드는 9주 연속 자금 유입세 기록. 2.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금리와 달러의 약세로 이어지며 금이 온스당 2085달러로 사상 최고가에 다시 근접. 달러는 5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으로 금의 상승세 견인. 3. 중국의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지표가 엇갈리며 혼조세. 11월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6%가 증가하며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나 소매판매는 10.1% 상승해 예상 하회.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연준의 정책전환에 대한 기대로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다우와 나스닥 사상 최고가 마감. (다우 +0.21%, S&P500 +0.22%, 나스닥 +0.31%)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는 약세 모멘텀이 둔화되며 혼조세. 10년물 국채금리는 3.91%로 하락. 30년물 국채금리는 4.04%로 상승. 달러는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후 소폭 상승. 국제유가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로 수요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주간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 크루드유는 배럴당 72달러로 1.3%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7달러로 0.6%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소폭 상승.
크리스 정 2023.12.15 13:05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