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 AI 혁명과 스테이블코인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
2025년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더밀크 독자님들은 지난 반년, 어떠셨나요? 세상은 정말 폭풍처럼 휘몰아쳤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이 바뀌었고 생성AI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비즈니스는 물론 일하는 방식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더밀크는 올 상반기 동안 실리콘밸리 AI 혁명, CES, MWC, SXSW, GTC, 구글I/O, 오픈AI 소식 등 혁신의 현장에서 혁신 생태계를 깊이 있게 따라가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미래의 흐름을 읽어왔습니다.저는 이 시점을 ‘AI 산업혁명’의 변곡점이라 보고 있습니다. 변곡점의 초기 구간을 통과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숨쉴틈도 안주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AI의 발전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우리가 일하고 배우고 살아가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선구자, 팔란티어는 "대학 학위가 필요없다"며 고등학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력주의 펠로우십(Meritocracy Fellowship)’ 프로그램을 출범하기도 했습니다.20세기나 21세기나 변하지 않던 '교실/교육 시스템'이 AI 시대를 맞아 변화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25년 하반기를 여는 첫날, 뷰스레터에서는 AI 혁명과 함께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는 기술인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더밀크가 주목한 변화의 흐름을 되짚고 앞으로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