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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CES2026은 단순한 신기술의 향연을 넘어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이를 비즈니스적 성과로 연결하는 실천적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기술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기대감이 이제는 구체적인 산업적 효용, 물리적 실체로 증명되어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오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2026의 슬로건으로 ‘혁신가들의 등장’을 선언한 이유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157개국, 15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포춘(Fortune) 500대 기업 296개사를 포함한 4500개 이상의 전시 기업이 라스베이거스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CES2026에서는 새로운 전시 공간인 ‘CES 파운드리(CES Foundry)’ 신설과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조연설 등을 예고하며 공간적, 경험적 측면에서도 대대적인 확장을 예고했다.더밀크는 CES2026 개막을 앞두고 CES를 관통할 5대 핵심 산업분야를 ①AI ②디지털 헬스 ③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④로보틱스 ⑤지속가능성 및 인간 안보로 선정, 2026년 이후 펼쳐질 기술 트렌드와 산업적 함의를 살펴봤다.
박원익 2025.11.25 09:06 PDT
안녕하세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제미나이 3(Gemini 3)에 지난 15년간 유전학 분야 10대 혁신을 담은 인터랙티브 웹 페이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꽤 괜찮네요.”글로벌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의 창업자 패트릭 콜리슨은 18일(현지시각) 구글의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 3를 사용해본 후 훌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이해해 답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죠.
박원익 2025.11.19 14:57 PDT
글로벌 증시가 절벽 앞에 섰다. 근원지는 미국이다.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각) S&P500과 나스닥이 138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며 4월 관세 충격 이후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지수가 떨어졌기 때문은 아니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지수가 50일 이평선에서 위에서 138 거래일 동안 벌인 랠리는 2007년 금융위기 직전에 나타난 강세장 이후 가장 긴 상승 추세였다.50일 이평선은 금융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시장 트렌드의 주요 전환점으로 보는 핵심 지표다. 이것이 투자자들에게 의미하는 바는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자본의 흐름이 바뀔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충격은 빅테크도 피할 수 없었다. 워런 버핏이 오랜 매도세를 뒤로하고 구글의 지분을 수십억 달러 매입했다는 소식에도 알파벳을 제외한 빅테크는 일제히 하락했다. AI 인프라 붐을 이끌었던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AMD,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델이 동반 하락했고 특히 오라클과 코어위브는 한 달 내내 낙폭을 이어갔다.시장의 분위기는 확실히 바뀌고 있다. 그나마 일부 기업들에게 적용되던 개별 호재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시장 전체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현재의 시장 분위기가 시사하는 바는 간단하다. 시장은 이제 AI 붐을 비롯해 산업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크리스 정 2025.11.18 18:55 PDT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4년 만에 공식적인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다. 베조스의 복귀 무대는 그가 공동 설립한 AI 스타트업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Project Prometheus, 이하 프로메테우스)’.프로메테우스 공동 최고경영자(Co-Chief Executive)는 그가 2021년 7월 아마존 CEO 직에서 물러난 이후 맡는 첫 번째 공식 운영 직책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인류에게 불을 훔쳐다 준 타이탄의 이름 ‘프로메테우스’를 사명으로 붙인 만큼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프로메테우스는 이미 62억달러(약 9조원)라는 천문학적인 초기 단계 자금을 확보했다. 이 자금에는 베조스 본인의 출자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로메테우스를 역사상 가장 자금력이 풍부한 초기 단계 스타트업 중 하나로 등극시켰다.GPU(그래픽처리장치)를 비롯한 컴퓨팅 자원, 특급 인재 확보에 천문학적 비용이 필요한 AI 업계에서 62억달러라는 큰 자금은 든든한 무기다. AI 경쟁의 판도를 ‘아이디어와 속도’의 경쟁에서 ‘자본과 인프라’의 전쟁 흐름으로 끌고 가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박원익 2025.11.17 16:54 PDT
AI 테마의 일시적 조정인가, 붕괴의 시작인가. 11월 들어 AI 관련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급격한 조정을 받고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주 엔비디아는 7% 하락했고, 메타 플랫폼스는 견고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17% 급락했다. 팔란티어는 주가수익비율 250배를 돌파한 뒤 8% 조정을 받았다.시장이 흔들린 이유는 명확하다. AI 인프라 투자와 수익 실현 사이의 기대 격차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오픈AI로 향후 8년간 1조 4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 연매출은 200억 달러에 불과하다. 회사는 2028년까지 누적 손실이 7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가 깊어지자 CEO인 샘 알트만은 지난주 X에서 "최근 지출 규모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이해한다"며 소비자 기기, 로보틱스, AI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곧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임을 언급했다.그러나 해명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시장에 확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수익원들이 아직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는 당연하다. 문제는 이것이 오픈AI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특히 AI 인프라 투자 전체가 부채로 작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는 더욱 그렇다.
크리스 정 2025.11.13 10:47 PDT
‘AI 제국, 어디까지 확장할까?’오픈AI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강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380억달러(약 54조원) 규모의 다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4% 급등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에 핵심 하드웨어(GPU)를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주가 역시 2.17% 상승하며 기대감을 반영했다.오픈AI와 아마존의 이번 계약은 최근 잇따라 발표된 오픈AI발 파트너십 체결 발표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9월 오라클과 3000억달러(약 429조원) 규모 초대형 계약을 발표한 게 대표적이다. 이후 엔비디아와 10GW(기가와트, 1000억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설립 계약, AMD,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이르기까지 쉴새 없이 AI 인프라 확장 계획을 쏟아낸 바 있다. 오픈AI의 ‘AI 제국 확장’ 구상에 AWS까지 가세한 셈이다. 오픈AI의 이런 행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 AI 애플리케이션 폭발을 예고하는 시그널로 풀이된다. 급격히 증가하는 AI 수요로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란 관측이다. 오픈AI는 향후 7년간 지속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의 최첨단 클라우드 인프라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인 수십만 개의 GB200, GB300 칩을 아마존 EC2 울트라서버를 통해 클러스터 형태로 제공받게 된다.아마존은 이번 계약으로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동시에 AI 인프라 역량을 증명했다. 오픈AI가 주도하는 AI 기술 및 관련 생태계가 클라우드 산업의 권력 지도를 바꾸고 있다.👉① 엔비디아의 전략적 도박... 오픈AI에 140조원을 거는 이유
박원익 2025.11.03 14:10 PDT
페이팔(PYPL)과 오픈AI가 손을 잡았다. 내용은 간단하다. 챗GPT 플랫폼 내에 페이팔 디지털 지갑을 통합해 사용자가 대화 중 상품을 발견하면 별도의 웹사이트 방문 없이 즉시 결제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페이팔과 오픈AI의 전략적 제휴는 결제 통합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챗GPT 플랫폼 내에서 상품 발견부터 결제까지 완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면서 지난 20년간 온라인 커머스 생태계를 지탱해온 '검색 기반 트래픽 독점' 모델이 정면으로 도전을 받게됐기 때문이다. 이번 제휴는 단순히 기술 기업 간의 협력을 넘어서 'AI 커머스로의 대전환이 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제휴 발표 직후 페이팔의 주가는 13%이상 급등했다. 시장은 이를 단순 기술 협력이 아닌 플랫폼 권력 재편의 신호로 해석한 것이다. 알렉스 크리스, 페이팔 CEO는 "수억 명이 GPT 플랫폼을 통해 직접 구매할 것"이라 밝혔고 2026년부터 수백만 판매처가 챗GPT 상거래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라 전했다. 이 제휴의 전략적 의미는 명확하다. 페이팔은 결제 수단에서 'AI 커머스 허브'로 포지셔닝을 전환한다. 오픈AI는 언어모델을 넘어 상거래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양측 모두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그 교차점에서 새로운 'AI 커머스' 시장을 창출하려는 시도다.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제휴를 "AI가 상품 탐색부터 추천, 비교, 결제까지 대화형 에이전트 형태로 자동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결제 플랫폼이 AI 생태계 속에서 단순 결제수단이 아닌 커머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하지만 이번 제휴로 인해 기존 커머스의 권력 구조는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지난 20년간 아마존을 비롯해 구글과 이베이등의 플랫폼은 검색 진입점을 스스로 장악해 트래픽을 독점했다. 그리고 그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 수익과 거래 수수료로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 이들 플랫폼 권력의 본질은 사실상 수요자를 그들 플랫폼으로 이끄는 '진입점의 통제'였다. 이제 AI 커머스는 이 전제를 완전히 무효화한다. 사용자는 더 이상 플랫폼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챗GPT와 대화하고 AI가 상품을 추천하며 페이팔로 결제한다. 소비자들이 아마존 앱을 열지 않고 구글 검색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진입점이 사라진 것이다.
크리스 정 2025.10.28 09:32 PDT
구글 클라우드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23일(현지시각) 수백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계약을 발표했다. 오픈AI가 주도하고 있는 AI 인프라 구축 레이스에 불을 지피는 형국이다. AI 패권 경쟁의 전선이 AI 모델 개발에서 물리적 인프라 확보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계약의 핵심은 앤트로픽이 구글의 자체 개발 AI 가속기인 ‘텐서처리장치(Tensor Processing Unit, 이하 TPU)를 최대 100만 개까지 확보, 2026년까지 1기가와트(GW)가 넘는 막대한 컴퓨팅 용량을 공급받는다는 점이다. 이는 구글 역사상 최대 규모의 TPU 공급 계약이며 AI 모델 개발사가 특정 하드웨어에 대규모로 베팅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앤트로픽이 TPU 사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은 TPU의 강력한 가격 대비 성능과 효율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7세대 TPU인 아이언우드(Ironwood)를 포함, 혁신을 지속하며 TPU의 효율성과 용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슈나 라오(Krishna Rao) 앤트로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앤트로픽은 구글과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확장은 AI의 경계를 정의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효율성과 가격 대비 성능은 AI 산업이 맞은 변곡점을 반영하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AI 경쟁은 최고 성능의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비용을 따지지 않고,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같은 범용 고성능 하드웨어를 확보하는 양상이었다면 이제는 대규모로 배포된 AI 서비스를 운영하는 ‘추론(inference)’ 단계에서 경제성을 최적화하는 효율성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AI 애플리케이션 사용 확산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때 발생하는 추론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와트당 성능 및 총소유비용(TCO)이 경쟁력의 핵심 척도로 부상하고 있다. 앤트로픽과 구글의 동맹 역시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세입자에서 건물주로’ 브로드컴 손잡은 오픈AI, 차세대 하이퍼스케일러 된다
박원익 2025.10.24 13:24 PDT
실리콘밸리 자본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바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숙원인 ‘불로장생’이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억만장자 유리 밀너가 역대 생명공학 기업 중 최고액인 30억달러(약 4조원)를 조달한 역노화(rejuvenation) 스타트업 ‘알토스 랩스(Altos Labs)’에 투자한 게 대표적 사례다.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 역시 “인간의 건강 수명을 10년 연장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Retro Biosciences)’에 1억8000만달러(약 2500억원)를 투자했고, 구글은 이미 오래전부터 ‘칼리코 랩스(Calico Labs)’를 통해 노화 연구에 뛰어든 바 있다. 자본과 인재가 이 분야로 이동하는 가장 큰 배경 중 하나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있다. 과거 정복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졌던 난제,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아이디어들이 AI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손에 잡힐 수 있는 목표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17일(현지시각) 더밀크가 주최한 스페셜 웨비나 ‘AI의 미래, 최전선에서 직접 듣다’에 연사로 나선 하버드 의학전문대 이동현 연구원은 AI가 어떻게 노화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그 기술이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재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그가 하버드에서 노화 연구에 뛰어들었다는 사실 역시 이 분야가 과거와 달리 데이터와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손에 쥔 연구자들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개방적인 영역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관련 기사: [기고] 내 몸의 면역을 지키는 수호자: 2025 노벨 생리의학상의 의미
박원익 2025.10.23 21:49 PDT
AI 인프라 시장의 압도적 리더인 엔비디아(NVDA)가 선택한 '얀덱스'의 유령 네비우스가 올해에만 180%가 넘게 폭등하며 월가의 천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체결한 최대 194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공급 계약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9월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은 뉴저지 바인랜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에 전용 GPU 인프라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기본 규모 174억 달러에 추가 옵션 20억 달러를 포함한 5년의 장기 계약이다. 이번 계약이 시장의 관심을 받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애저 인프라의 확장 대신 전문 AI 인프라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는 AI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AI 워크로드의 급격한 증가가 기존 범용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GPU 클러스터 최적화, 전력 효율성, 냉각 시스템 등 AI 특화 인프라 요구사항이 하이퍼스케일러들조차 외부 전문업체에 의존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리스 정 2025.09.16 09:11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