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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웨이모(Waymo)가 미국 로보택시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주요 언론은 웨이모가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피닉스를 포함한 미국 내 세 곳의 주요 지역에서 매주 10만 건 이상의 유료 로보택시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수치는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CEO가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글을 공개하면서 전해졌는데요. 10만 건이라는 수치는 앞서 회사가 공개한 것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앞서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Alphabet) CEO는 지난 실적발표에서 웨이모의 유료 승차 서비스가 주당 5만 건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웨이모는 피닉스에서 오랜 기간 기반을 다져왔는데요. 확장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당국으로부터 상업 운행을 위한 허가를 받았는데요, 당국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 778대의 로보택시 배치를 허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웨이모는 전기로 구동하는 자율주행기술을 탑대한 재규어의 I 페이스(Jaguar I-Pace) 차량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는데요. 현재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는 24시간 주 7일 운영 서비스를 시작했고, LA에서도 새로운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내 데일리 시티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는데요. 공항을 운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습니다. 웨이모는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도 서비스를 운영 중이지만 아직 유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수익성인데요. 상업적으로 수익을 가져오고는 있지만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모회사인 알파벳은 지난 6월 웨이모에 추가로 50억달러를 향후 몇 년 동안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권순우 2024.08.20 21:31 PDT
지난 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월 로보택시를 내놓겠다고 공개한 뒤에 나온 월가의 반응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0% 급등한 172.9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로보택시'라는 새로운 재료에 투자자들이 환호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로보택시'는 테슬라의 오랜 꿈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날짜를 적시하면서 '로보택시' 출시를 못 박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 부진과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머스크의 노림수는 단기적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올 들어 30%이상 급락세를 보인 테슬라 주가는 이날 로보택시 출시 일정이 나온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5% 가까이 오른 뒤 이날 거래에서 급등세를 연출했다.
권순우 2024.04.09 06:38 PDT
지난해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 기업들은 악몽 같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역대급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인해 투자가 급격하게 위축됐고, 지난해 10월 GM 크루즈 로보택시에 의해 보행자가 끌려다니는 사고 등이 발생하면서 자율주행 차량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쳤습니다. 자율주행차 업계의 미션은 여전히 같습니다. 더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교통 시스템을 이용하게 하고, 도로 혼잡과 대기 오염을 줄이는 것인데요. 자율주행업계가 최근 신뢰 구축을 위해 다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두에 선 기업은 구글의 웨이모입니다. 웨이모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운전자 없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도 조만간 같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웨이모는 현재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일부에게만 라이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2024년 말께 이 4개 지역에서 일반 대중에게도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크루즈, 모셔널 등은 여전히 난항... 신뢰 확보하려면 기업-커뮤니티 협력 절실 웨이모는 조심스럽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크루즈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의 로보택시 라이선스를 박탈당했습니다. 이후 보행자 사고 처리에 대한 여러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운영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경쟁자인 모셔널(Motional)은 현대차와 자동차 부품 회사인 압티브가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한 회사인데요. 압티브가 지분을 줄이고 회사에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자금 모금에 나선 상황입니다. 아마존이 소유한 죽스(Zoox)의 상황은 그나마 낫습니다. 최근 실리콘밸리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의 테스트를 확대하고, 올 후반에 라스베이거스에서 대중들을 상대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폭스바겐은 모빌아이와 협력해 2026년부터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자율 주행 산업은 지난주 오스틴의 대표적인 기술 및 문화 전시회인 SXSW에서도 다뤄진 주제였는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관련 기업과 시 정부의 협력을 확대하고, 실패에 대한 부담을 나눠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대중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관할 구역을 확대하기 이전에 차량 안전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응급구조 요원 배치 등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권순우 2024.03.19 15:31 PDT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메타 등 성공하고 도약하는 기업을 분석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는 법. 한 때 각계 성공의 아이콘이었던 회사들이 붕괴 위기에 놓여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저금리 시절 막대한 자금을 유치하며 촉망받았던 기업들이 수익성을 증명하지 못하고 도산 위기에 처한 것. 콘텐츠 관리 실패작으로 불리는 미국판 지식인 ‘쿼라’, 유전자 검사기‘23앤드미’, 자율주행 열풍의 선두에 섰던 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 크루즈가 그 주인공이다. 고금리로 추가 자금을 유치하기에 훨씬 어려워진 현재 기술 산업은 ‘인공지능(AI)’을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의 실패는 지금 AI 비즈니스가 겪고 있는 문제 와도 무관하지 않다. AI가 열풍에 끝날지, 산업으로 안착할지 반추할 기회가 될 수 있다.
Sejin Kim 2024.02.07 04:15 PDT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뷰티 테크' 분야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뷰티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26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은 로레알, 뉴트로지나와 같은 대기업과 패럴렐 헬스(Parallel Health), 뮤추얼(Mutual)과 같은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추진하면서 스마트 기기가 고객의 신체 화학을 스캔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상품을 추천하는 등 고도로 맞춤화된 홈 뷰티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업들은 피부와 관련한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요. 뉴질랜드 기반의 스마트뷰티 회사 뮤추얼은 퀴즈를 통한 진단으로 맞춤형 트리트먼트 크림을 제공하는가 하면, 패럴렐 헬스는 면봉으로 채취한 고객의 피부 샘플에 따라 맞춤형 클렌저와 세럼, 보습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세이도의 경우 박테리아를 피부에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고, 뉴트로지나는 주문형 3D 프린팅 피부 보충제(Nourished x Neutrogena Skin360) 스킨스택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뷰티 브랜드, 기술 기업과 협업 계속될 것"메이크업도 개인 맞춤형 제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디사이퍼(Dcypher)는 피부 톤 스캔과 알고리즘을 사용해 맞춤형 파운데이션 색상을 설정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YSL뷰티는 증강현실을 활용, 눈썹 모양을 추천하고, 휴대용 전자 메이크업 애플리케이터로 눈썹 모양을 만들어주는 '브로우 매직'을 개발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배스봇(Bathbot)'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입욕제 제조 서비스입니다. 헤드셋이 사람의 감정 상태를 파악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향과 색상을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이 장치는 2022년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 휴대전화 카메라와 조명 거울을 통해 피부 표면 변화를 진단하고, 센서를 활용해 피부 수분과 탄력을 측정, 인공지능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화장품을 처방하는 맞춤형 서비스 등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뷰티테크 기업들이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 기업과 뷰티 브랜드 간의 협업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순우 2023.08.29 18:02 PDT
몇 년 전 가족들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바하마로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불안했습니다. 푸르다 못해 검게 보였던 깊은 바다, 그리고 망망대해에 나 홀로 떠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회사인 ‘크루즈’라는 이름을 접할 때마다 불안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직 완전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 자율주행 기술 때문이기도 할 텐데요. 실제 자율주행차 ‘테스트 베드’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무인택시가 소방차를 가로막거나, 도심 한가운데 멈춰있다가 교통체증을 불러일으키는 등 사고가 적잖았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섬뜩하다. 아직 미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불안감이 있지만 캘리포니아 당국은 표결을 거쳐 샌프란시스코의 유료 로보택시 운영을 승인했습니다. 해당되는 기업은 GM의 ‘크루즈’와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 두 곳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자율주행 산업에 큰 진화가 이뤄지게 됐습니다.👉지금, 기계와의 경쟁 (무료)
권순우 2023.08.14 08:32 PDT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새로운 질병, 즉 기술적 실업에 시달릴 것입니다. 노동의 새로운 용도를 찾을 수 있는 속도를 능가하는, 노동 사용을 절약하는 수단의 발견으로 인한 실업을 의미합니다."20세기 최고 경제학자 케인즈의 말입니다. 케인즈는 1930년대에 이미 기술과 기계의 발전에 따라 일부는 수혜를 받겠지만 다수는 피해를 볼 수 있으며 인간은 기계와 경쟁해야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것이 현재와 향후 수십년간 세계적으로 만만치 않은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음을 예고했죠. 케인즈의 예언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발전으로 점차 기계와 사람의 역할이 충돌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것은 기존 사회 제도와도 부딪히고 있는데요. 지금 AI 기술이 가장 발전하고 적용도 빠른 것으로 평가받는 미국에서 '기게와 인간의 경쟁(Race against machine)'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손재권 2023.08.13 16:07 PDT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허가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운전석에 사람이 운전하지 않고 기계에 의해 움직이는 로보택시가 도시 전역에 운행되는 최초의 도시가 됐다. 구글 웨이모, GM 크루즈 등 자율주행차 사업자들이 거둔 큰 성과로 산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CPUC)는 10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차량을 이용한 상업용 승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웨이모(Waymo LLC)와 크루즈(Cruise LLC)에 추가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언제든 무인 차량 서비스를 운영하고,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완전한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는 게 이번 승인의 핵심 내용이다.
박원익 2023.08.11 12:17 PDT
알파벳의 웨이모, 제너럴모터스(GM)의 크루즈 등 자율주행 기반 기술을 개발 중인 테크 기업들이 큰 난관에 봉착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술 허브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주민들 때문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차들이 시험 운행에 나선 가운데 기술력에 의구심을 품은 주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웨이모와 크루즈 등 관련 기술을 갖춘 기업들이 주 당국과 주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무인 크루즈와 웨이모 차량이 활발하게 시범 운행에 나선 가운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무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 우스꽝스러운 장난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들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인구 약 80만 명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수천 건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주행이 이뤄졌다. 두 자율주행 기업은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 호출 서비스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 중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테스트베드'에서 주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서 가장 큰 장벽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 당국은 최근 몇 달 동안 크루즈, 웨이모 차량과 관련된 사고 신고 건수가 세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 회사들이 더 많은 관련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여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제프리 튬린 샌프란시스코 교통국 교통담당 이사는 "자율주행차 기술이 놀랍고, 언젠가 인간 운전자보다 더 안전해질 것으로 믿지만, 현재까지 업계가 이를 입증하지 못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실제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북서부 도로 곳곳에서는 보닛에 안전고깔을 올린 채 정차해 있는 자율주행 택시가 등장했다. 고깔이 얹어진 탓에 인공지능이 이를 감지, 운행을 긴급 중단한 것이다. 이 시위는 ‘안전한 도로를 위한 반란(Safe Street Rebel)’이라는 단체가 자율주행택시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단체는 "자율주행차가 작은 장애물에도 교통체증을 유발할 정도로 여전히 기술 측면에서 취약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권순우 2023.08.07 20:27 PDT
추수감사절 연휴를 기점으로 블랙프라이데이, 블랙먼데이, 그리고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됩니다. 여기저기서 해고 소식이 들리고, 물가 상승으로 모든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재정부담이 커졌지만, 연말 쇼핑시즌을 그냥 지나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재정 상황에 맞는 현명한 쇼핑이 중요할 텐데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말 쇼핑시즌에 선물하기 좋은 '베스트 테크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고, 돈을 쓸만한 가치 있는 기술을 구현한 상품들을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품들이 있었을까요. 건강을 위한 상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격대별로 가장 저렴한 50달러대 선물을 드리블 업(DribbleUp) 스마트 복싱 글러브를 선정했는데요. 체육관이 아닌 거실에서 권투로 운동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실시간이나 주문형 운동 프로그램을 구독할 수도 있지만, 연습 세션을 통해 구독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가는 150달러이지만 100달러가 할인된 50달러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로 브랜드의 이소스 립스(Giro Ethos Mips) 자전거 헬멧도 눈에 띄는 상품이었는데요. 자전거로 출퇴는 하는 이용자를 위해 헬멧에 LED가 설치되어 있고, 방향등을 켜는 등 조명이 달려있어 안전을 위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양에 따라 250달러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 재택근무용 아이템 등 다수 선정웨어러블 제품도 있었는데요. 핏빗 센스 2와 같이 스트레스를 감지하고, 호흡 세션 등을 제공하는 건강 관련 제품도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다른 스마트워치에 비해 얇고 가벼운 장점을 지녔습니다. 200달러대부터 구입이 가능한데요. 만약 예산에 여유가 좀 있는 분들을 위한 애플 워치 울트라도 선정됐는데요. 800달러대인 이 제품은 장거리 운동선수나 한번 충전으로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이밖에도 가민 에픽스 스마트워치도 정확한 GPS 추적과 매핑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어 훈련을 위한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자들을 위한 아이템도 다수 선정됐는데요. 에스프레소 디스플레이(EspressoDisplay) 휴대용 모니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얇은 아이맥 스타일의 알루미늄 프레임과 1080p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는데요. 13인치~15인치 변형으로 제공되며 2파운드를 넘지 않는 무게 때문에 실용적이라고 WSJ는 분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모프트의 노트북 슬리브와 스탠드였는데요. '비건 가죽'이라고 불리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된 이 제품은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종이를 접는 방식으로 접으면 노트북 스탠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높낮이도 조정 가능한데요. 낮을수록 타이핑에 적합하고, 높을수록 화상 회의 등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할인 품목은 날짜에 따라 다르고, 온라인 거래인지 방문 거래인지에 따라 할인 규모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리미리 살펴보고 준비하면 현명한 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순우 2022.11.23 13:29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