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다음 단계, 여기서 시작”... 엔비디아 GTC 2025 개막
“AI 다음 단계는 여기에서 시작한다.(What’s Next in AI Starts Here)”엔비디아의 연중 최대 컨퍼런스인 GTC(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25가 17일(현지시각) 개막했다. AI 이후의 미래를 GTC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던지며 AI 플랫폼, 데이터센터, 생성형 AI,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등 16개의 산업 분야를 주요 토픽으로 제시했다. GTC 2025는 오는 21일까지 산호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을 포함, 약 1000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20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LG AI 연구원 등 한국 대기업을 비롯해 래블업, 뉴빌리티 등 K-스타트업까지 400여 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 전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