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더밀크와 엑스포럼이 주최한 더웨이브2024 행사에서는 전진수 전 SK텔레콤 부사장,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이승준 어메이즈VR대표 등 공간컴퓨팅 전문가들이 나섰다. 공간컴퓨팅은 확장현실(XR),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애플이 만든 용어로 알려져 있다.공간컴퓨팅과 생성AI 기술이 만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장이 열리고 있다. 애플의 공간컴퓨팅 헤드셋 비전프로와 비전프로용 앱을 담을 수 있는 전용 OS(운영체제)인 비전OS가 시작이다. 전진수 부사장은 시장이 형성되는 이때 한국 기업이 재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ejin Kim 2024.06.25 18:31 PDT
미국의 제조업은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해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AI를 사업 성장의 중요한 측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업계 전반의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컨설팅업체 딜로이트의 제조업 AI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87%가 이미 AI를 도입했거나 향후 2년 내에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다만 AI를 구현하는 것이 큰 과제라고 꼽았는데요. 특히 공장의 생산직 직원들에게 AI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023년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연구에 따르면, 생산 근로직 14%만이 AI 재교육을 받은 반면, 해당 기업의 임원급 리더들은 44%가 재교육을 받았습니다.매튜 대니얼 인재 전략 워크포스 교육 조직 길드의 선임 매니저는 매뉴팩처링 다이브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노동력의 약 70%가 AI 숙련도 증가를 요구하는 최전선 역할에 집중되어 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의 AI 교육은 데이터 과학자, 경영진, 엔지니어와 같은 생산직이 아닌 직군을 대상으로 독점적으로 이뤄졌다"면서 교육 불균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 엔비디아, 대만 제조사 폭스콘에 AI기반 디지털 트윈 적용 전문가들은 AI나 기타 디지털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근로자들에게 재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파섹 오토메이션 코퍼레이션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빌 로코스는 "많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사물인터넷, 자동화 및 디지털화와 같은 강력한 도구들은 새로운 개념"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증강 현실(AR), 가상현실(VR) 및 기타 디지털 리소스는 근로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유용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증강 현실과 가상현실을 사용해 제조업체 리더들은 근로자들에게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솔루션 회사인 UST가 좋은 사례입니다. 이 회사는 메타버스를 가상 교육 환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예측 유지보수, 품질 관리 및 최적화와 같은 작업에 AI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는데요. 게임화 된 학습 방식으로 근로자들이 쉽게 AI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또한 AI 기반 예측 유지보수를 사용해 장비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기도 하는데요. 유지보수 필요성을 예측하면서 운영 중단 시간을 줄이고, 장비 신뢰성을 개선하면서 근로자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최근 리서치앤드마켓닷컴이 조사한 '제조 시장의 글로벌 AI'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에 적용되는 AI 시장 가치는 올해 51억 2000만달러로 평가됩니다. 연간 38.46%씩 성장하면서 오는 2034년 1325억 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이터 세트 관리나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이 성장 동력입니다. AI는 생산성, 효율성, 그리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향상해 제조 환경을 재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고서는 북미 지역의 제조시장에서 AI가 상당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 등에서 AI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정책과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엔비디아, IBM, 인텔과 같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자연어처리 등을 포괄하는 AI 제품을 제공하면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실제 엔비디아는 대만 전자제품 제조사인 폭스콘에 자사의 '옴니버스', '아이작'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폭스콘의 과달라하라에 있는 실제 공장과 똑같은 가상 환경을 구축하고, 로봇을 훈련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자동화 공정 실현에 나선 건데요. 엔비디아 측은 "폭스콘이 복잡한 서버 제조 효율성을 시뮬레이션된 공장을 통해 증가시켜 상당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며 "연간 킬로와트시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우 2024.06.08 22:14 PDT
오래된 미래, 메타버스가 돌아왔다. 확장현실(XR)을 만나면서다. XR은 VR,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공간컴퓨팅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메타버스를 전면에 내세웠던 메타(Meta)는 이제 혼합현실(XR) 전용 헤드셋과 운영체제(OS)로 이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XR 전용 OS의 이름을 ‘메타 호라이즌OS(Meta Horizon OS)’으로 변경하고, 다른 기업들도 쓸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전환하면서 시장을 점유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모바일계의 안드로이드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실제 애플이 폐쇄적인 생태계로 모바일 앱 시장을 잠식하던 시절 구글 안드로이드는 개방형 전략으로 애플과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지금 MR 전용 OS 시장은 메타 퀘스트와 애플 비전프로 헤드셋을 중심으로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질세라 구글도 VR OS를 곧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타버스 구상은 XR을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플랫폼 기업의 적극적인 시장 경쟁이 시작되면서 뒤에서 웃는 기업도 있다.
Sejin Kim 2024.04.23 19:47 PDT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류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메타버스' 기술은 지난 2년간 급격한 부침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애플이 '비전프로'를 선보이며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시장이 변곡점을 맞고 있다. 애플은 지난달 비전프로를 공식 출시했다. 2014년 애플워치를 출시한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디바이스다. 사전 주문량은 20만 대를 훌쩍 넘기면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반품도 이어지는 등 시장 반응은 아직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기존 헤드셋 시장 강자인 메타는 비전프로의 등장과 함께 기존 퀘스트의 가격을 인하하고 LG전자와 XR 기기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변화를 모색 중이다. 삼성전자 역시 XR 개발을 추진 중이며 중국 기업인 화웨이, 샤오미 등도 경쟁에 가세하는 등 무한 경쟁에 돌입했다. 시장조사 기관도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마케츠앤드마케츠에 따르면 글로벌 XR 시장 규모는 오는 2024년 111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401억달러였다. 이런 상황에서 SXSW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페어몬트 호텔 3층에 마련된 'XR 경험' 전시회는 시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엑스포에서는 비전프로, 퀘스트, 피코 등 다양한 글라스를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가 대거 전시됐다.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자들의 실험 정신이 돋보인 작품들이 돋보였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VR, AR, XR 환경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실험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권순우 2024.03.14 17:21 PDT
미국 문화의 중심이라고 평가받는 '텍사스' 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큐브랜치의 마르코스 서반테스(이하 마크) CEO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코리아하우스' 밋업에 참석, "테일러시에 빠르게 건설 중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공장의 모습을 보면서 한국의 역동성에 다시 한번 놀랐다"며 "텍사스에서 한국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이제는 스타트업이나 중견 기업이 따라올 차례다"고 말했다. '코리아하우스'는 실리콘밸리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가 세계 최대규모의 기술 엔터테인먼트 융합 콘퍼런스인 SXSW2024 개막에 맞춰 진행한 행사다. SXSW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정부 관계자, 교수 등 학계를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가, 창업가, 투자자가 모여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과 산업,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 미디어가 SXSW에서 한국인의 네트워킹 콘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콘진원)과 오스틴에 거점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큐 브랜치(Q branch)'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콘진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K팝 그룹 BTS의 소속사 하이브(HYBE)를 비롯해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시어스랩, AI기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아리아(ARIA) 스튜디오, 버추얼 휴먼 개발 기업인 스튜디오 메타-K, VR 전문기업 벤타 VR, 가우디오 랩 등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대표가 대거 참석했다. 이어 엑스포럼, 영화의 전당, 리컨벤션 등 전시 관련 기업, 그리고 한미은행 휴스턴 지점, 코인 마이닝 기업인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UT오스틴 재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콘텐츠와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남걸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K 콘텐츠영역을 확장해가는 유망 한국 기업들을 세계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현지에서 기업들 간, 또 투자자와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된 데에도 의미가 있다.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SXSW2024를 통해 다양한 기회와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2024.03.10 11:39 PDT
"와~ 자동차 전면유리 전체에, 심지어 눈앞에 보이는 도로에 그래픽이 표시되네요. 차안 다른 디스플레이나 미러들을 쳐다볼 필요도 없어요."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자동차 증강현실(AR) 및 플랫폼 기술 기업 에피톤(Epitone)이 개발한 ‘라이브윈도우(LiveWindow)’가 장착된 파일럿카를 운전해본 후 내뱉은 말이었다. 자동차 전면유리(윈드쉴드)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변했다. 도로 위에 고화질 그래픽으로 정보가 표현되면서 운전에 도움을 주는 기술은 처음 본지라 새로운 운전 경험으로 다가왔다.에피톤(대표 홍성훈)은 전면유리를 디스플레이로 채용해 완전히 새로운 운전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자동차 플랫폼 ‘라이브윈도우’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피톤은 지난 2021년 11월 설립 후 미국 샌디에이고를 본사로 두고, 인천 송도에 연구 및 개발 센터를 운영하며 주요 자동차업체들과 혁신적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해왔다.
Sejin Kim 2024.01.10 10:31 PDT
자동차 산업은 세상에 등장한지 100년만에 가장 큰 변화에 놓여 있다. 홍성훈 에피톤(Epitone) 최고경영자(CEO)는 ‘라이브 윈도우'가 자동차 주행 환경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기 및 서비스가 될 것으로 자신했다. 라이브 윈도우는 업계 최초로 윈드쉴드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도로 위 전체를 캔버스로 이용하는 플랫폼이다.간단한 설치 만으로 기존 자동차를 윈드쉴드 전체를 주디스플레이로 장착한 '미래형 자동차'로 바꿔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내장돼 주행 환경 변화에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홍성훈 에피톤 대표는 더밀크와의 인터뷰에서 "차 계기판, 센터디스플레이 화면이 전면유리로 옮겨가고 있다. 자동차와 IT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이 윈드실드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운전석 앞의 전면유리(윈드실드)가 스크린 역할을 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시스템을 주목하고 있다. 자동화 화면이 전면유리로 커지고 디지털화되면, 이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를 위한 자동차 앱 생태계가 형성, 소프트웨어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 생성AI 등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 자동차에 AI 기술 도입이 급속도로 빨라지는데 이 때도 ‘라이브 윈도우'는 더욱 중요한 기능이 된다. 이제는 말로 설명하면 자동차 전면유리에서 운전자가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홍 대표의 큰 크림은 에피톤이 자동차 앱 시장의 생태계를 리드하는 기업이다. 최근 완전히 새로운 광학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도입해 이 윈드쉴드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시장에 제안했지만, 향후 자동차와 스마트폰에서 앱이 거래되는 새로운 마켓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Sejin Kim 2024.01.02 15:19 PDT
24일 코엑스에서 불확실의 시대에 확실한 방향을 제공하기 위한 더밀크 트렌드쇼 2024가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트렌드쇼는 매년 다음 해에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콕콕 짚어주는 족집게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트렌드쇼2024 오전 세션에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 이홍락 LG AI연구소 부사장, 손재권 더밀크 대표, 황지영 노스케롤라이나대 교수 등이 거시경제, AI에이전트, 미 대선, 잘파세대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트렌드쇼 오후 세션에서는 메타버스의 가능성, AI시대와 정체성, 기후테크,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있었다. 모두가 불확실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요즘, 불확실성을 이겨낼 수 있는 확실한 준비방법을 이번 트렌드쇼2024에서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Youngwon Kim 2023.11.25 19:29 PDT
아마존이 물류창고에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 기술을 도입합니다. 월마트 등 경쟁사와 같은 흐름이죠.1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창고에 ‘세쿼이아(Sequoia)’라는 새로운 인공지능 및 로봇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죠. 시스템에서는 제품이 든 토트박스를 새로운 분류기(sortation machine)로 운반하면 이 분류기는 제품 상자를 상품을 배달하기 위해 픽업하는 직원에게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이때 이 분류기는 컴퓨터 모니터링 장치와 작은 로봇 팔로 구성돼 있습니다. 아마존이 지난해 공개한 로봇 팔 스패로(Sparrow)가 남은 재고를 처리하죠. 이전 시스템에서는 차량이 아마존 제품을 운반했지만, 분류기, 토트박스, 스패로우는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이전에는 무거운 물건을 집기 위해 선반 위 높은 곳에 손을 뻗어야 했지만, 이제 시스템은 부상을 줄이기 위해 허리 높이까지 박스를 전달합니다. 아마존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주문 처리 시간을 최대 25% 단축하고 재고를 최대 75%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아마존-MIT, 로봇 자동화 연구 착수아마존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함께 로봇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 특히 작업장에서 자동화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눈에 띄는 점은 일자리 수가 아닌 다양한 산업에서 AI와 로봇공학 증가할 일자리와 사람 직원의 인식에 대한 연구라는 점이죠. 이는 ‘AI와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뺏는다’라는 반감을 낮추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타이 브래디(Tye Brady) 아마존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는 “현재 참고에서 75만개 이상의 모바일 로봇이 작동하고 있지만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여전히 수십만 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강조하죠. 연구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서로 환경을 공유할 때 그 시너지 효과를 탐구하는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줄리 샤 MIT 항공우주학 부교수 및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 이사는 “인간이 자신의 능력, 한계, 행동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인 협력자 로봇을 개발하는 게 연구의 목표”라면서 “인간과 로봇이 협업해 최고의 성과를 낼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Sejin Kim 2023.10.20 07:34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