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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 Platforms)가 차세대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 ‘메타 퀘스트3(Meta Quest 3)’를 발표했다. 애플이 오는 5일(현지시각)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3’에서 새로운 MR 헤드셋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모델을 한 발 앞서 발표, 사실상 프리 세일즈(presales, 사전 영업)에 나섰다는 평가다. 메타 퀘스트3 판매 시기는 10월 이후로 예상된다.
박원익 2023.06.01 11:21 PDT
✔ 키뱅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우린 단기적으로는 조심스럽지만 장기적으로는 사용자 성장세와 자본 수익 스토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 번스타인 "중립 의견 재확인": 우리의 분석 결과 애플의 밸류에이션은 다른 소비재 기업과 비교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올해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의 하락 추세가 이어지는 주기적인 둔화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럽다. 특히 규제 압력이나 기술의 변화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에 주의해야 할 것.✔ 바클레이 "동일 비중 재확인": 애플TV+는 애플에 대한 수익 기여도가 작다. 우리 추정치로는 2%정도 되는데 서비스 부문의 기여하는 정도가 적다. 특히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주당순이익을 희석시키면서 현재 마이너스 영업 마진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일 콘텐츠 지출이 증가하면 환매에서 현금을 일부 빼앗길 수 있을 것.✔ 에버코어ISI "시장수익상회 의견 재확인": 우리는 광고 분야에서 애플에게 실질적으로 중요한 기회를 계속 보고있다. 우리는 애플의 매출이 2022 회계연도의 40~50억 달러 수준과 비교해 300억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가 190달러를 유지한다. ✔ BofA "중립 의견 유지": 애플의 주요 논쟁은 첫번째, 빙의 위협으로 애플이 구글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가 하는 점. 두번째는 서비스가 여전히 두 자릿수 수준의 장기적인 성장을 계속 할 수 있는가 하는 점. 마지막으로는 아이패드와 맥 부문이 침체를 이겨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크리스 정 2023.05.18 07:20 PDT
애플이 새로운 성장 동력과 혁신을 발표할 수 있을까?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가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애플이 발표 예정인 혼합 현실 헤드셋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아이폰이 스티브 잡스의 혁신이었다면 혼합 현실 헤드셋은 팀 쿡의 혁신이 될 수 있을까? 혼합 현실 헤드셋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모두 제공하는 장치로 이른바 '메타버스'를 위한 필수적 장치로 꼽힌다. 물론 혼합 현실 헤드셋은 새로운 기기는 아니다. 하지만 우린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시대의 혁신이라 불리는 아이폰을 개발하기까지 블랙베리부터 윈도우즈 모바일 등 무려 8190개에 달하는 스마트폰이 '이미'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이미 시중에는 AR 기기와 VR 기기가 800개가 넘게 출시가 되었지만 애플은 고유의 애플 생태계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애플만의 가치와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크리스 정 2023.05.17 19:05 PDT
✔ 애플은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와 맥북, 애플워치, 애플TV 등 스마트폰 및 컴퓨터와 같은 가전제품과 앱스토어,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의 소프트웨어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IT기업이다. ✔ 애플은 시가 총액 기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이다. 시총 2조 7천억 달러(5월 16일 기준)로 캐나다 국내총생산(GDP)보다 크고 영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애플은 2020년 8월 미국 상장 기업 중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했고 2022년 1월에는 3조 달러를 돌파한바 있다.✔ 애플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아이폰을 비롯해 애플의 제품과 서비스는 강력한 애플 생태계를 구성해 충성 고객을 가두어 두는 전략을 이용한다.
크리스 정 2023.05.16 12:40 PDT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은행 유동성 위기가 시장을 흔든 올해 1분기에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워런 버핏은 이미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를 통해 미국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도하고 현금을 쌓아뒀다고 밝힌바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은행 유동성 위기가 시장을 휩쓸고 연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예고한대로 많은 기업들의 지분을 팔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버크셔의 1분기 13F 보고서에 따르면 버핏은 위험 요소를 최대한 제거하고 안전은 극대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대만의 TSMC(TSM)와 BNY멜론(BK), 그리고 US뱅코프(USB)와 같은 은행주를 전량 처분한 일이다. 버핏은 이달 초 네바다주의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대만 반도체 업체에 대해 중국과의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했음을 시사한바 있다. 반면 이전부터 버크셔를 우뚝 서게 한 기업들에 대한 믿음은 더 보탰다. 버핏은 애플(AAPL)과 뱅크오브아메리카(BAC)와 옥시덴탈(OXY)은 추가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지분을 더 늘렸다.
크리스 정 2023.05.15 19:23 PDT
오전시황[8:17am ET]뉴욕증시는 지역 은행의 붕괴 우려가 완화되고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미 증시를 이끌고 있는 빅테크의 애플이 강력한 실적을 보여주면서 기술주 위주의 강세장이 돌아왔고 은행 위기가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면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출발했다. (다우 +0.50%, S&P500 +0.68%, 나스닥 +0.66%)자산시장동향[8:41am ET]핵심이슈: 예상보다 훨씬 강한 4월 노동부 고용보고서. 3월 16만 5천건에서 예상치였던 18만건을 상회한 25만 3천건 보고. 실업률은 3.5%에서 3.4%로 하락 / 애플은 인도를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에서의 성장에 강력한 아이폰 판매 실적. 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예상보다 훨씬 강한 고용보고서에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무너지며 급등. 10년물 국채금리는 3.39%에서 3.45%로 상승. 2년물 국채금리는 3.81%에서 3.90%로 상승. 달러도 강력한 지표에 상승 전환.상품동향: 국제유가는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강력한 고용보고서로 인해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전환. 브렌트유는 배럴당 74달러로 2.81% 상승. 귀금속은 달러 강세에 하락 전환. 구리는 약세 유지.경기 둔화에도 신규고용 25만 창출...실업률은 3.4%로 하락[9:33am ET]미 노동부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여러 시그널에도 4월 고용시장이 그 어느때보다 강력했음을 보고했다.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은 월간 25만 3천명이 증가해 월가의 추정치였던 18만명을 크게 상회했다. 지난 3월의 16만 5천명에서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실업률 역시 추정치였던 3.6%보다 더 낮은 3.4%로 집계돼 3월의 3.5%보다 더 낮아지며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사실상 완전고용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다. 강력한 고용시장이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 높아졌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0.5% 상승해 예상치였던 0.3%를 두 배 가량 상회하고 1년 만에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 역시 4.4%로 예상치였던 4.2%를 상회했다. 시장은 이를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계속될 수 있는 근거의 하나로 인식했다. 지역은행의 붕괴로 이르면 7월에도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보던 시장은 당장 금리동결에 베팅했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나타나며 금리가 급등하기 시작했다.시장의 변화: 금리와 달러 강세에 실질금리 급등[10:15am ET]1. 지역은행 위기로 인한 침체 우려 상쇄 -> 금리와 달러 급등 -> 7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사라지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살아나기 시작. 금리인하 기대는 9.2%에서 0%로 금리인상 기대는 0%에서 7.4%로 상승.2. 금리와 달러 강세 전환에 실질금리는 급등. 실질금리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상대적 약세가 나타날 가능성. 3. 실물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살아나며 중소형주의 러셀2000과 동일가중지수인 RSP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4. 이는 나스닥, 그 중에서도 빅테크 일부만 끌어올리던 시장에서 다른 기업들도 상승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초기 시그널로 인식되는만큼 전반적인 시장의 폭에 긍정적.5. 다만 금리인하 기대에 상당히 의존했던 시장이 향후 금리와 달러의 상승, 즉 실질금리의 강세에 향후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골드만삭스, "고용보고서가 연준의 금리동결 막지 못할 것"[2:13pm ET]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보고서에도 연준의 금리동결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이란 견해를 내비쳤다. 골드만삭스는 13개월 연속 금리를 인상한 이후의 파급 효과에 연준이 초점을 맞추면서 신용의 위축 정도와 지역 은행 문제에 더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모건 혼맨 버덴스 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고용보고서로 인한 랠리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가 이 방향으로 계속 간다면 경기침체가 올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에 이번 랠리에 매수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고용보고서도 평균 시간당 임금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는 점에서 연준이 이를 부정적으로 볼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 웨스턴 얼라이언스 등 일부 지역 은행 투자의견 상향[3:35pm ET]미 최대 은행 JP모건이 웨스턴 얼라이언스를 비롯해 지온스와 코메리카 등 일부 지역은행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메모를 통해 "해당 은행들의 주가가 공매도 세력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주가의 가치가 잘못 책정이 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상향 조정의 이유를 밝혔다.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팩웨스트와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각각 81%와 50% 수준의 폭등세를 기록했다. 마감시황[4:23pm ET]뉴욕증시는 애플의 강력한 실적과 50년 만에 완전고용 상태를 보이는 낮은 실업률로년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 1.65%, S&P500 1.85%, 나스닥 2.25%)
크리스 정 2023.05.05 05:52 PDT
패트릭 콜리슨(Patrick Collison) 스트라이프 공동설립자 겸 CEO는 3일(현지시각) 개최한 자체 컨퍼런스 ‘스트라이프 세션 2023’(Stripe Sessions 2023) 기조연설을 통해 “매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스트라이프로 각각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처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결제 소프트웨어·인프라 등 인터넷 경제는 여전히 성장세에 있으며 핀테크(Fintech, 금융+기술) 기업인 스트라이프가 그런 성장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스트라이프가 지난 4월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스트라이프로 처리된 결제 총액은 8170억달러(약 1084조원)으로 2021년 대비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트라이프의 신규 고객 수는 19% 늘었으며 매주 평균 4600개의 새로운 고객사가 스트라이프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스트라이프가 다른 기업을 제치고 핀테크 기업가치 1위(2023년 3월 기준 기업가치 500억달러, 한화 약 66조3000억원)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스트라이프가 전 세계 50개국 시장에 진출, ‘인터넷 경제의 애플’로 자리매김한 배경은 뭘까. 스트라이프 세션 2023에서 발견한 스트라이프의 4대 성공 비결을 더밀크가 심층 분석했다.
박원익 2023.05.04 16:05 PDT
빅테크의 리더이자 세계 최고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애플의 실적 여부에 따라 빅테크의 퍼포먼스가 좌우되고 더 나아가 미국 증시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 증시는 나스닥이 주도하고 있고 나스닥은 메가캡 기업 10개, 그 중에서도 애플(AAP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S&P500 기업의 13%를 차지하며 1990년 이후 역사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각하게 편향된 것으로 평가되는 현재의 주식시장에서 애플의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전망은 좋지 않다. 현재 애플은 비용상승 압력과 PC 및 스마트폰의 심각한 침체 기조에 영향을 받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마진이 모두 하향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애플은 올해 초 매출이 2분기 연속 약 5% 수준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고 아이패드와 맥의 판매는 각각 12%와 25.4%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의 판매 역시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팩트셋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정보에 따르면 올해 애플의 모든 하드웨어 제품 라인의 성장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크리스 정 2023.05.04 09:00 PDT
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76.4%, 골드 9.0%, 하이일드 채권 4.2%, 투자등급 채권 3.6%, 미 국채 2.1%, 현금성 자산 1.3%, 오일 -1.4%, 미 달러 -1.5%, 원자재 -2.3%.주간흐름: 채권으로 46억 달러 유입, 골드로 7천만 달러 유입, 주식에서 26억 달러 유출, 현금에서 653억 달러 유출.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1. 현금: 8주 만에 현금성 자산인 MMF에서 자금이 유출, 그것도 2월 22일 이후 가장 큰 금액인 653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다만 여전히 연이율 5%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안전자산인만큼 MMF의 베어마켓을 초래할 만한 정책의 전환은 아직 전무한 상황. 2. 이머징: 10주 만에 처음으로 이머징 마켓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이머징 주식으로 4주 만에 가장 큰 금액인 23억 달러가 유입됐다. 중국의 경기재개 기대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3. 기술주: 지난주 큰 규모의 자금 유출에 이어 6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4. 헬스케어: 2021년 11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금(18억 달러)이 유입됐다.5. 소비재: 2021년 12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자금(15억 달러)이 유입됐다.
크리스 정 2023.04.21 08:34 PDT
오전시황[8:25am ET]뉴욕증시는 혼재된 시그널을 보이는 기업이익에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로 인한 연준의 긴축 기조를 가늠하며 하락 출발했다. 테슬라는 1분기 실적에서 기업 이익과 마진이 급락하고 있다고 발표해 나스닥의 하락세를 견인했다. 애플 역시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TSM)이 모바일과 PC 산업의 둔화를 예고하며 하락했다. (다우 -0.59%, S&P500 -0.83%, 나스닥 -1.10%)자산시장동향[8:26am ET]핵심이슈: 테슬라 실적 충격 및 TSMC의 반도체 수요 둔화 경고 / AT&T는 팬데믹 이후 호황이 지나고 수요 둔화 예고, IBM은 IT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다고 발표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기존주택 판매 발표.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에 하락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3.53%로 하락. 2년물 국채금리는 4.16%로 하락. 달러는 금리하락에 약세 전환.상품동향: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의 둔화 가능성에 세계 최대 소비국의 수요 우려가 커지며 손실 확대. 브렌트유는 배럴당 81달러로 1.7% 하락. 금은 달러 약세에 상승 전환. 구리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0.97% 하락.기업 실적통해 강력한 여행 회복 수요 신호[9:06am ET]높은 물가와 금리로 인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서비스 부문의 기업들이 2분기 강력한 여행 수요를 예고하고 나섰다. 세계 최대 신용카드 업체 중 하나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는 실적보고를 통해 카드 소지자의 지출 내역 중 여행 및 오락 관련 지출이 전년 대비 39%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 여행 관련 지출은 60%가 증가했고 자사의 Resy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레스토랑 수요는 기록적인 수준이라 보고했다. 마카오에 본사를 둔 카지노 업체인 라스베가스 샌즈(LVS) 역시 1분기 카지노 매출이 15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폐기이후 여행 수요가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 최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UAL) 역시 올 여름 해외 여행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고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델타항공(DAL)은 올 여름 기록적인 수준의 항공여행 수요가 전망된다고 밝힌바 있다. 실업자 계속 늘어난다...2021년 11월 이후 최고[9:14am ET] 수요가 둔화되고 기업 이익이 침해를 받으며 실업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4만 5천건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계속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업자들의 수는 187만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미 북동부 제조업, 8개월 연속 침체[9:32am ET]필라델피아 연은이 조사한 비 북동부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4월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활동 지수는 4월에 -31.3으로 8포인트 감소해 2020년 5월 이후 8번째 연속 마이너스 수치이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베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59%)이 활동에 변화가 없다고 보고했지만 감소를 보고한 기업이 35%로 증가하며 증가를 발표한 기업의 3%를 압도했다. 신규주문과 배송은 각각 -22.7과 -7.3으로 모두 마이너스를 유지했지만 소폭의 회복세를 보였다.로레타 매스터, "앞으로 더 높은 금리가 유지될 것"[2:21pm ET]로레타 매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오하이오 애크런에서 가진 연설에서 "기준금리가 5% 이상으로 오르고 실질금리가 한동한 플러스 영역에서 머물면서 통화정책이 올해 좀 더 제한적인 영역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다."며 연준의 긴축 기조가 한동안 계속 이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매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최근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는 입장을 보이며 정책 전환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는 긴축 여정의 끝에 훨씬 더 가까워졌지만 얼마나 더 긴축이 필요할지는 경제 및 금융시장의 상황과 연준의 정책목표 진전에 따라 달라져야 할 것."이라 내다봤다. 1분기 어닝시즌 스코어카드[3:28pm ET]지금까지 S&P500 기업 중 81개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6.5%가 기대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에도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어닝에 대한 기대치는 낮게 유지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은 이번 분기에 6.8%의 수익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이익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마감시황[4:23pm ET]뉴욕증시는 부진한 기업 이익으로 인한 충격과 고착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전일(19일, 현지시각)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약 10%에 달하는 폭락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부진을 이끌었다. (다우 -0.33%, S&P500 -0.60%, 나스닥 -0.80%)
크리스 정 2023.04.20 05:41 PDT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Apple)이 내놓은 새로운 예금 상품(savings, 저축)으로 실리콘밸리와 월스트리트 금융계가 떠들썩하다. “미국 평균의 10배가 넘는 4.15%의 수익률”이라는 파격적인 금리를 내걸었기 때문이다. 최소 예치금, 최소 잔액 유지 조건도 없으며 애플 카드 구매 금액의 최대 3%를 돌려주는 리워드(보상) 프로그램 ‘데일리 캐시’도 적용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인 애플이 기술업계뿐 아니라 금융업계에서도 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애플이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선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왜 지금이며 왜 금융업일까? 애플 예금 상품 출시와 관련된 다섯 가지 주요 시사점을 정리했다.
박원익 2023.04.18 17:16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