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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라이브가 13일 오후 5시(미 서부 시각), 14일 오전 오전 9시(한국 시각) 더밀크 TV를 통해 방영됩니다.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이날 방송에서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분석하고, 미 중앙은행인 연준(Fed)의 스탠스 변화를 전망합니다. 이어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도 전망합니다. 특히 경기침체 가능성과 함께 2022년 이후 S&P500 기업들의 예상실적 방향도 짚어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이날 발표된 델타 항공의 2분기 실적 분석과 여행 관련주의 최근 투자 동향도 분석합니다. 더밀크닷컴 독자들만을 위한 2부 방송에서는 리세션 상황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특수화학 산업군에 대해 분석합니다. 아울러 관련 유망 기업도 소개합니다. 더밀크 닷컴 프리미엄(연/월 유료 구독) 회원들만을 위한 2부 방송은 1부 방송이 끝난 직후 시작됩니다. 2부 방송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미국형님 애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권순우 2022.07.13 14:05 PDT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라이브가 6일 오후 5시(미 서부 시각), 7일 오전 오전 9시(한국 시각) 더밀크 TV를 통해 방영됩니다.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이날 방송에서 2022년 하반기 미국 경제를 전망합니다. 리 CIO는 TD 이코노믹스의 여러 지표와 전망들을 인용, "시장에서는 이미 미국 경제에 리세션이 거의 왔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리세션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2분기 정도 리세션이 진행되면 1년 안에 회복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또 이날 발표된 연준 의사록을 분석합니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대응으로 무게 중심을 확실하게 옮겼음이 확인되면서 오는 26~27일 FOMC에서도 '자이언트 스텝' 즉, 0.75%p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시 됩니다. 이와 함께 석유가격이 지난 화요일 배럴당 100불 아래로 내려가고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상을 분석하며 S&P 500의 주가수익비율에 대해 해석합니다. 1부 마지막으로는 '테슬라' 기관의 최근 시각 변화에 대해 설명합니다. 더밀크닷컴 독자들만을 위한 2부 방송에서는 리세션 이후 부상할 '산업용 장비' 기업 5개를 소개합니다. 더밀크 닷컴 프리미엄(연/월 유료 구독) 회원들만을 위한 2부 방송은 1부 방송이 끝난 직후 시작됩니다. 2부 방송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미국형님 애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권순우 2022.07.06 16:05 PDT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지역 한인들과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오는 2022년 하반기 미국 경제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리 CIO는 "올 하반기, 특히 3분기에는 중간선거가 있고, 9월에는 경기침체 여부를 결정짓는 지표들이 나온다"며 "이렇게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오면 낙폭이 커지고, 향후 증시 성장에 앞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TD 이코노믹스의 여러 지표와 전망들을 인용해, "시장에서는 이미 미국 경제에 리세션이 거의 왔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리세션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며 "2분기 정도 리세션이 진행되면 1년 안에 회복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희망적인 메시지들이 나온다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수정해나가는 과정이 비즈니스의 과정이다. 규모와 관계없이 어떤 회사든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미국의 거시경제 변화는 일반 미국인들에게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크다. 미주 한인사회는 그간 거시경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했는데, 이런 변화를 예상하고, 계획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더밀크는 이날 지역 한인들과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2022년 하반기 경제 및 투자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캘리포니아주 라 미라다에 있는 홀리데이인 라 미라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 직장인, 기업 CFO, 은행 등 다양한 경제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세미나에 대한 구독자들과 지역사회의 요청이 있어서 당초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려던 행사를 온라인으로 확대했다"며 "불확실성이 큰 미국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지역 한인들과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자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후원한 한미은행 조만선 북가주 본부장은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세미나를 통해 미국의 현 경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래를 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순우 2022.07.03 14:49 PDT
최근 세계 경제의 가장 큰 화두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다. 그리고 이 위기를 다루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기관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다. 주식시장은 물론 전 세계가 연준의 통화정책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입에 주목하는 이유다. 파월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연방 하원에 출석해 전날 상원에서 언급한 경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은 있지만 불가피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도 미국 경제가 침체로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권순우 2022.06.25 12:52 PDT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나타난 또 하나의 트렌드는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소매 부동산 투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쇼핑센터와 소매업종들이 들어선 상가 등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현금 동원 능력을 보유한 기업 중심의 투자자들이 최근까지 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주춤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틈새를 노리면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부동산 투자 신탁이나 대기업이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이 기회를 틈타 패밀리 펀드를 동원한 가족단위 투자자나 개인, 소규모 민간 투자회사들이 소매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걸어 다니면서 쇼핑이나 식사,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오픈-에어 쇼핑'이 가능한 상가의 인기가 높다.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전체 소매 부동산 판매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이는 10년 평균보다 30%나 급증한 수치다. MSCI 리얼에셋에 따르면 미국의 소매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약 820억달러로 늘었다. 2019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증가세는 올해 1분기에도 계속됐다. 4월 30일 현재 거래규모는 250억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나 급증했다. 투자자들이 쇼핑센터 등 상가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엔데믹이 시작되면서 온라인 쇼핑에서 오프라인 쇼핑으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여전히 직접 매장에 방문해 쇼핑하고 싶은 욕구가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전체 소매 판매에서 전자상거래 판매가 차지하는 비율은 팬데믹 초기 급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JLL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는 지난 분기 전체 소매 판매의 14.3%를 차지했다.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지난 2020년 2분기의 16.4%보다 감소했다. 소매 부동산의 강점은 여전히 가격적인 측면에서 창고나 임대아파트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과 비교해 매력적이라는 데 있다. 블룸버그, Nareit, 그리고 그린 스트릿 등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연초 이후 거의 모든 부동산 주가는 하락했지만 소매 리츠 부문의 주가는 아파트와 산업 관련 주가를 웃돌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권순우 2022.06.24 01:29 PDT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라이브가 22일 오후 5시(미 서부 시각), 23일 오전 9시(한국 시각) 더밀크 TV를 통해 방영됩니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방송에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인 뉴욕증시를 분석합니다. 특히 뮤추얼펀드를 통해 현 증시 상황과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의 의회 발언을 집중 분석합니다. 리 CIO는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감원 현황을 통해 미국의 거시경제 상황을 다루고,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4개 항공사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이밖에도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크립토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도 이어집니다. 더밀크 닷컴 독자들만을 위한 2부 방송에서는 매출 증대로 가격 인상폭이 커질 것을 기대되는 제약 기업을 소개합니다. 미국형님이 '픽'한 기업은 어디일까요. 더밀크 닷컴 프리미엄(연/월 유료 구독) 회원들만을 위한 2부 방송은 1부 방송이 끝난 직후 시작됩니다. 2부 방송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권순우 2022.06.22 14:40 PDT
1. 데드캣 바운스? 골드만과 모건스탠리 경고골드만삭스가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의 15%에서 30%로 상향한 가운데 현재 시장이 가벼운 경기침체만 반영하고 있어 향후 "시장의 기대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의 베렌버그 전략팀은 현재 실적 하향 조정이 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이 바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분석이다.반면 피터 오펜하이머가 이끄는 전략팀은 현재 베어마켓이 순환적이라 판단하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민간 부문의 대차대조표가 여전히 강하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구조적 약세장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적 위험이 약하다고 보는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가장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식시장이 "경기침체를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분석, 시장이 침체를 완전히 반영하면 S&P500이 약 15~20% 더 하락한 3000포인트가 될 것으로 주장했다. 마이크 윌슨은 S&P500이 고점에서 20%이상 하락했지만 "약세장은 경기침체가 도래하거나 혹은 경기침체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크리스 정 2022.06.21 08:55 PDT
전일(16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연준의 75bp 금리인상에 이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긴축기조가 나타나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했다. 특히 주택시장의 극심한 부진을 보여주는 지표를 포함해 애틀란타 연은의 실시간 GDP 성장률 전망이 0%를 표시하면서 경기침체 공포는 더 커졌다는 평이다. (다우 -2.42%, 나스닥 -4.08%, S&P500 -3.25%, 러셀2000 -4.70%)주식시장이 수요일(15일, 현지시각)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 후 나타난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충격적인 패퇴를 하면서 3대 지수는 모두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연준에 이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잇따르는 강력한 긴축기조를 따라가면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번 주 연준은 1994년 이후 최대폭의 금리인상을 발표했고 스위스 중앙은행은 15년 만에 첫 50bp 금리인상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긴축이 가속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이번주 미국은 경제지표마저 크게 부진해 경기침체 우려가 증시를 끌어내린 최대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S&P500은 목요일 종가까지 한 주 동안 약 6%가 하락,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주가는 고점에서 약 24%가 하락해 완연히 베어마켓으로 진입했고 11개 섹터 모두 최근 고점보다 15%이상 낮다. 3대 지수 중 가장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다우지수는 2021년 1월 이후 처음으로 3만선 아래로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이번주에만 4.7%가 하락, 최근 12주 중 11주가 손실을 기록하는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나스닥의 손실은 6.1%로 3대 지수 중 가장 컸다. 부진한 경제지표에 금융시장의 혼란이 계속되면서 경기침체가 이미 도래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와튼스쿨의 제레미 시겔(Jeremy Siegel)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주는 잔인했다. 이야기하자면 우린 약한 수준의 경기침체에 있다."며 공식적인 경기침체는 아직까지 아니지만 1분기 마이너스 GDP 성장에 2분기 역시 하락세로 마감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금요일(17일, 현지시각) 미 선물시장은 전날의 잔인한 폭락세를 뒤로하고 소폭 회복세를 보이며 장을 시장했다. S&P500 선물은 0.95%, 다우지수는 0.8%, 나스닥은 1.1% 상승했다. 금요일은 트리플 위칭으로 알려진 분기별 선물, 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3조 5억천억달러에 달하는 옵션이 만료되면 숏 커버링이 발생, 시장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정 2022.06.17 04:12 PDT
고강도 금리 인상에 대비하기 위한 미국 기업들의 발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채 등 외부 자금 조달을 줄여 충격에 미리 대비하는 모습이다.미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는 15일(현지시각) 기준 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는 0.01%포인트) 파격적으로 인상했다. 이날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책회의에서 199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이 같은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은 어느정도 예고되기도 했다. 실제 미국 기업들은 6월 FOMC 정책회의에서 고강도 금리 인상 정책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재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가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이번 주 단 건의 회사채도 발행하지 않았다.회사채 금리는 기준 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업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자율 상승으로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같은 외부 자금 조달 수단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익 2022.06.15 14:45 PDT
강펀치를 맞고 흔들리는 복서의 모습일까? 10일(현지시간) 발표된 CPI 쇼크로 인해 뉴욕증시는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다우지수는 2.73% 떨어진 31,392.79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2.91% 급락한 3,900.86, 나스닥 지수는 3.52% 떨어진 11,340.02에 장을 마감했다. 누구나 펀치를 맞을 수 있다. 하지만 KO를 인정하고 바닥에 누워선 안된다. 타월을 던지고 링 밖으로 나가서도 안된다. 버텨야 기회가 생긴다. 더밀크TV의 ‘미국형님’에서는 어려운 시기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주식은 올라가고 내려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지나온 가파른 산길보다 더 험하고 높은 산길이 있을 수도 있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앞으로 올라갈 산이 있다는 것을 믿고 투자하다 보면 언젠가 자산 규모가 늘어나는 시점이 분명히 올 것이다”고 말했다. 리 CIO가 방송에서 공유한 7가지 투자법을 소개했다.
Hyerim Seo 2022.06.11 01:42 PDT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오랜만에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던 불확실성에 현금을 쌓아가던 투자자들은 지난주 머니마켓 펀드에서 자금을 빼서 글로벌 펀드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지난주 시장의 현금 보따리라 할 수 있는 머니마켓펀드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됐다고 합니다. 반대로 미국 증시로는 4주 연속 유입세가 나타났고 위험자산인 하이일드 펀드에도 7주만에 처음으로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골드만삭스는 오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 기조 역시 완화될 가능성을 시장이 보고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지난주는 PMI지표부터 고용보고서까지 경제에 아주 중요한 선행지표가 일제히 발표가 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실제 지난주 인플레이션 기대율은 둔화되는 모습을 유지했고 달러와 금리는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금리는 다시 올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를 재돌파했습니다. 시장은 무엇을 봤을까요?
크리스 정 2022.06.07 01:0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