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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4:18pm ET]뉴욕증시는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유지되는 가운데 2분기 어닝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다리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 +0.22%, S&P500 +0.39%, 나스닥 +0.93%) JP모건, "회사채는 위험...국채에 집중하라"[3:32pm ET]미 최대 은행 JP모건은 미국 경제가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침체의 위험이 높다고 봤다.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건 글로벌 헤드는 "단기적으로는 서비스 수요와 원자재 가격의 정상화가 성장을 압박하겠지만 글로벌 경제의 탄력성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 수준으로 회복되는 연착륙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며 "경기침체 리스크를 경시하는 신용 사이클이 나타나는 신호가 증가하면서 회사채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으로 국채에 대해서는 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경기침체 확률 20%로 하향 조정[3:18pm ET]최근 월가에서 가장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보유하고 있는 골드만삭스가 올해 경기침체 확률을 추가 하향하며 사실상 '무착륙'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을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경기침체를 야기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리의 확신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성장률이 2.3%를 기록하는 등 미국 경제 활동은 여전히 탄력적이다. 물론 향후 몇 분기동안 개인 소득이 점진적으로 느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약간의 둔화는 예상한다. 하지만 금융환경의 완화, 주택 시장의 반등, 공장건설의 지속적인 호황은 모두 미국 경제가 추세는 약하지만 계속 성장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월가의 중국주식 구애 계속된다...골드만, 바이두 확신 목록에 추가[2:05pm ET]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회사 바이두(BIDU)가 생성AI를 주제로 전환하는 중국 기업 중 가장 좋은 포지셔닝을 점하고 있는 기업이라 평가했다.골드만은 바이두를 가장 높은 매수 등급은 '확신 목록'에 추가하고 목표가를 주당 183달러에서 197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14일, 현지시각) 종가보다 약 32%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링컨 콩 애널리스트는 투자노트를 통해 "회사의 AI 클라우드가 기업 소비자와 구조적 성장 추세에서 이익을 계속 얻을 것이며 광고 마진은 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 가격전쟁 계속된다...포드 F-150 라이트닝 가격 인하[1:11pm ET]미 최대 자동차 메이커 중 하나인 포드(F)가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F-150 라이트닝 트럭의 가격을 1만 달러나 인하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가격전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예상을 넘는 깜짝 가격 인하에 투자자들은 포드의 마진 및 수요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주식을 매도했다. 포드 주가는 5%이상 급락해 2월 이후 최악의 일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우려에도 아담 크리사풀리 바이탈 놀리지 투자전략가는 이를 포드에는 부정적이지만 거시적으로는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크리사풀리는 포드의 전기차 가격인하에 대해 "공급망 조건의 개선과 투입 비용의 감소, 산출량 증가가 소비자 가격의 감소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하며 투자자들이 거시적 순풍과 미시적 역풍의 딜레마 한 가운데에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강세장에 대한 열기 뜨거워진다[12:30pm ET]미국 주식시장이 새로운 강세장으로 진입하면서 향후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확대되고 있다.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S&P500이 향후 18개월 동안 잠재적으로 거의 20% 수준의 상승여력이 있는 54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야디니 대표는 지난해 10월 바닥을 친 S&P500이 적어도 2024년 말까지 랠리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벤치마크가 4800에서 5400사이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제조업 지수 성장 정체 시그널 보였다[10:11am ET]뉴욕 연은이 보고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7월에 거의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정체됐다. 뉴욕 제조업 지표는 전월 대비 6포인트가 하락한 1.1을 기록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여전히 확장 추세에 있음을 보고했지만 성장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신규 주문은 3.3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던 반면 출하량은 8.6포인트가 떨어졌다. 재고는 4.8포인트가 떨어진 -10.8을 기록했다. 긍정적인 소식은 기업들이 지불한 가격과 받은 가격이 모두 5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인플레이션의 하락 조짐이 확연히 나타났다는 점이다. 펀드스트랫 토마스 리, "S&P500 사상 최고가 간다"[9:30am ET]올해 강세장을 부르짖으며 시장의 대표적인 낙관론자로 인식되는 토마스 리 펀드스트랫 창업자는 "예상보다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됐고 이것이 지금의 시장 반응을 일으켰다. 이제 시장은 전고점에서 피보나치 환급으로 76%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기 때문에 이젠 최고점을 향해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S&P500은 지난 2022년 1월 전고점이었던 4818.62보다 약 7%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톰 리는 투자자들이 주시해야 할 저점 매수가 가능한 지지레벨로 4505를 제시했다.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종료 발표[8:14am ET]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에서 곡물과 비료등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합의한 흑해 곡물 협정을 더 이상 이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커졌다. 러시아가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수출길을 막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밀 가격이 급등하고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식량난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2분기 성장 예상치 밑돌며 우려 커졌다[7:58am ET]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올해 초 '경제 리오프닝'에도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돌며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시장의 전망치였던 7.3%를 1% 포인트나 밑돈 6.3%로 발표하며 성장 둔화가 예상보다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경제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광범위한 활동 제재를 받았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회복세를 보였지만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요침체가 물가를 디플레이션 영역으로 끌어내리면서 21%에 달하는 청년 실업률과 함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평이다.중국 경제의 둔화는 광범위한 소비자 지출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그동안 중국 경제의 주요 동인이었던 소비지출이 크게 둔화됐다. 6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1%만 증가해 5월의 12.7%에서 급감했다.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의 중국에 대한 성장전망도 일제히 하향했다. 모건스탠리는 이전의 5.7%에서 5%로 내렸고 씨티그룹 역시 5.5%에서 5%로 하향했다. 자산시장동향[7:22am ET]핵심이슈: 2분기 어닝시즌 본격 시작. 이번주 뱅크오브아메리카(BAC), 모건스탠리(MS), 골드만삭스(GS), 넷플릭스(NFLX), 테슬라(TSLA), 아메리칸항공(AAL) 등 실적 발표 / 중국 2분기 GDP 성장은 예상치였던 7.3% 하회한 6.3%로 성장둔화 우려.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금리정점에 대한 기대로 채권 매수세가 강화되며 약세 가속화. 10년물 국채금리는 3.78%로 하락. 달러화는 연준의 정책전환 가능성에 약세.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중국의 성장둔화로 인한 수요 침체 우려와 러시아의 흑매 '곡물 협정' 종료 위기로 지정학적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 귀금속은 약세에도 하락 전환. 구리는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오전시황[7:12am ET]뉴욕증시는 물가하락의 징후와 금리정점에 대한 기대로 주요지수가 52주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분기 어닝시즌을 맞이하며 큰 움직임 없는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2분기 기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수준의 감소세를 보이며 팬데믹 이후 가장 큰 침체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다우 -0.20%, S&P500 -0.09%, 나스닥 +0.02%)
크리스 정 2023.07.17 06:36 PDT
✔ 알리바바(BABA)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알리바바가 사업을 6개 클러스터로 분할하는 구조조정 계획은 상당한 자본 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우린 향후 알리바바가 3년 안에 분배 가능한 현금이 2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목표주가 주당 150달러(상승여력 78%) 제시. ✔ 엔비디아(NVDA)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유지": 엔비디아는 여전히 합리적인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거품이란 순이익에 대한 적정배수가 아닌 행복감이 밸류에이션의 원동력이지만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이 전망을 상회했고 2분기 역시 110억 달러의 매출로 전망하고 있어 월가 예상치였던 71억 5천만 달러보다 50%이상 높은 수준이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모건스탠리, "소프트웨어 부문 탑픽 선정": 생성AI는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범위를 크게 확장할 것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확장 사이클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기업이다. 목표가 주당 335달러에서 415달러로 상향 조정. ✔ 텍스트론(TXT)씨티그룹, "매수로 투자의견 개시": 최근 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회사의 항공 및 벨 부문에서의 수익 가시성이 개선되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세가 건설적이라 평가한다. 주가는 경기침체를 이미 반영했지만 현재 신규주문의 대기 규모는 2년 이상 기다려야 되는 수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 360% 증가한 상황. 목표가 주당 90달러 제시(34% 상승여력).✔ 사이몬 프라퍼티 그룹(SPG)울프리서치, "중립에서 시장수익상회로 상향": SPG는 최근 폐점몰에서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어 내부 성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조정운영자금(AFFO) 지급 비율이 70%에 불과해 현금이 풍부하다. 이로 외부성장 및 특히 자사주 매입에 사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주가는 동종업계보다 역사적인 수준에서 훨씬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 정 2023.07.07 03:43 PDT
[매크로 투자 인사이트]👉 [투자의견]강세장 진입에도 모건스탠리가 비관론을 고수하는 이유는?👉 [상반기 결산] 2023 상반기 미 자산시장 10대 키워드는?👉 [자금흐름]경기회복 사이클? 8조 쌓인 현금에서 주식으로 흐름 시작됐다[더밀크알파 개별주 분석]👉 [빅테크7]시장을 지배하는 압도적인 장악력의 마소...꾸준한 성장 만든다👉 [빅테크7]두 번째 도약을 시작한 나델라의 생성AI 전략, 그리고 20/20👉 [빅테크7]모건스탠리 "퍼블릭 클라우드 2.0의 시대는 애저가 AWS 추월"👉 [투자의견]이번주 월가 투자의견 Top10: AAPL, NVDA, MU, NFLX, U etc👉 [섹터리더]상위 0%의 수익성에 배당까지? 초우량주 테크노글래스
크리스 정 2023.07.01 18:53 PDT
✔ 에버코어ISI, "매수 의견 재확인": 낙관적으로 본다면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 전반에 걸쳐 AI를 도입하면 2027년에는 잠재적으로 약 1천억 달러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목표가를 주당 337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한다.✔ 레이몬드 제임스, "시장수익상회 의견 유지": 우리가 커버하는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AI의 가장 수혜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인공지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모든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현재 지배적인 영향력을 보이는 제품군은 시장에서 점유율을 유지 혹은 확대할 것이다. 일부 고성장 이니셔티브 부문은 고객을 확대하고 현재 점유율이 낮은 부문에서는 시장에 파괴적인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 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재확인": 최근 개발자 중심의 빌드 컨퍼런스에서 제품을 발표한 후,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기존 33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AI 모멘텀이 구축되고 있다. ✔ CFRA, "강한매수 의견 재확인": 우리의 강한 매수 의견은 전반적으로 클라우드로의 매우 성공적인 전환에 기인한다. 오피스365와 다이내믹스, 팀즈와 같은 제품의 클라우드 전환과 함께 물론 애저 역시 영향이 크다. 이제 매출 전체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들은 전체의 65%를 차지한다. AI 이니셔티브 역시 더 강력한 잠재적 매출 성장과 클라우드 어댑션을 자극할 수 있는 부분이다. ✔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모건스탠리의 퍼블릭 클라우드 2.0 보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침투력은 주목할 만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가 향후 매출에서 아마존의 AWS를 추월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을 얻었다.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2032년까지 2조 5000억 달러의 기회를 창출할 것이고 애저는 이 장기 성장 추세에 잘 포지셔닝되어 있다.
크리스 정 2023.06.30 17:00 PDT
2022년 11월 30일.오픈AI가 AI 챗봇 ‘챗GPT(ChatGPT)’를 공개한 날짜다. 이로부터 한 달 후 시작된 2023년 상반기는 문자 그대로 ‘생성 AI(Generative AI)가 지배’한 6개월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애플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테크 산업을 주무르는 빅테크 기업들이 이 혁신 기술에 주목했고, 앞다투어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생성 AI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애플 역시 관련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서며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이미지, 글(text), 코드(code,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영상, 3D 그래픽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생성 AI 기술이 주목받는 첫 번째 이유는 ‘생산성 혁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깃허브에 따르면 코딩 자동 완성 도구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활용하면 프로그래밍 시간을 55%까지 단축할 수 있다.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태빌리티AI의 에마드 모스타크 CEO는 같은 맥락에서 “마치 타임머신을 재창조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생성 AI 기술이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 컴퓨터(기계)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는 점도 한 가지 배경이다. 검색 엔진이 등장한 후 수십 년 동안 기술업계를 지배했던 ‘키워드 기반 검색’을 넘어 사람과 대화하듯 궁금한 걸 묻고, 답을 얻는 ‘새로운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등장, 확산하는 추세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 창에 생성 AI 기능을 도입한 건 이런 변화의 시작을 암시한다.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생성 AI 10대 사건과 의미를 정리했다.
박원익 2023.06.29 15:00 PDT
2000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역사는 사티아 나델라 취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2014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퍼스널 컴퓨팅 시장을 윈도와 오피스 등의 절대적인 지배력을 지닌 소프트웨어로 장악했지만 성장 동력은 무너지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저 이전의 레거시를 붙들고 있는 늙어가는 고목에 불과했다. 주가 움직임도 시장의 이런 인식을 그대로 보여줬다. 닷컴버블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2014년까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도리어 14년이 지난 후에도 2000년의 고점보다 30%나 낮았다. 스티브 발머 전 최고경영자(CEO)의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게 옛 영광을 그리는 기울어져가는 타이타닉이었다. 하지만 사티아 나델라가 2014년 CEO로 취임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나델라는 CEO가 된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의 신기술 분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이상 윈도와 오피스에 집착하는 늙은 기술 기업이 아니었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컴퓨팅의 애저(Azure)를 개발하고 다이내믹스 365, 오피스 365, 링크드인, 서피스, 스카이프 등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했다. 그렇게 잠자던 공룡을 깨운 사티아 나델라는 올해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는 제너레이티브 AI다.
크리스 정 2023.06.29 14:00 PDT
✔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최대의 기술 기업으로 30년 이상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역사적인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PC 운영체제인 윈도우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69% 이상을 차지해 PC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365 제품군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생산성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애저는 아마존의 AWS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마이크로소프트365를 비롯해 링크드인이 포함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으로 전체 매출의 31.1%(2022년 기준)을 차지한다. 애저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이 37.9%를 차지하고 마지막으로 윈도우와 엑스박스 등이 포함된 퍼스널 컴퓨팅 부문으로 나머지 31%를 차지한다.
크리스 정 2023.06.28 20:27 PDT
오전시황[7:50am ET]뉴욕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6월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금리동결에 대거 베팅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인플레이션의 완화 시그널과 연준의 정책전환 기대에 위험자산에 대한 베팅이 강화되는 추세는 유지됐다. (다우 -0.20%, S&P500 +0.15%, 나스닥 +0.13%)자산시장동향[7:53am ET]핵심이슈: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결정. 인플레이션 완화 시그널 이후 금리동결 확실시. 다만 근원물가의 고착화 우려로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을 보여주는 매파적 포워드 가이던스 전망. 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FOMC 금리결정을 앞두고 하락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3.80%로 하락. 2년물 국채금리는 4.63%로 하락. 달러는 유로화 강세에 밀리며 하락.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가 이어지며 강세 유지. 브렌트유는 배럴당 75달러로 0.9% 상승. 귀금속은 달러 약세에 상승 전환. 구리는 상승.5월 생산자물가 0.3% 하락...예상보다 큰 폭 하락[9:08am ET]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휘발유 가격의 하락과 공급망의 지속적인 완화에 힘입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기업들의 최종 수요에 대한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가 하락해 시장의 전망치였던 0.1% 하락보다 크게 감소했다. 전년 대비 기준으로는 4월의 2.3%에서 1.1%로 내려앉아 2020년 말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하락세인 60%가 휘발유 비용의 감소 때문으로 밝혀졌다. 실제 서비스 가격은 자동차 딜러의 높은 마진을 반영해 소폭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 👉 근원물가가 여전히 완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추세는 하향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 생산자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생산자물가는 디플레이션 영역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향후 경기둔화와 함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소매업체들이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낮은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해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커졌다.연준, 금리동결했지만 예상보다 매파적[2:06pm ET]미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15개월 금리인상 사이클에 쉼표를 찍었다. 연준은 10번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전례없는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이후 나타난 정책전환 사이클이지만 시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연준이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인 성명과 함께 두 번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보여준 점도표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시장은 7월이나 9월 한 번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만을 봤다는 점에서 최종금리 5.6%는 충격적일만큼 매파적이라는 평이다. 연준의 '슈퍼 매파적'인 스탠스에 국채금리는 급등했고 다우지수는 빠르게 2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6월 FOMC 금리결정 및 성명서 주요내용[2:38pm ET]1. 성명서 변경내용;경제활동은 1분기에 완만한 속도로 확장했다 -> 최근의 경제 지표들은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계속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장기적으로 2%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완전 고용을 위해 위원회는 기준금리를 5.00~5.25%로 올리고 향후 통화정책을 위한 정보와 의미를 긴밀하게 분석할 것이다 -> 위원회는 통화정책을 위한 추가 정보와 의미를 분석하기 위해 금리를 5.00~5.25%로 유지한다. 2. 기준금리는 2022년 3월 첫 번째 금리인상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5.00~5.25%로 동결 만장일치로 결정.3. 새로운 점도표에 따르면 최종금리는 이후 두 번의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5.6% 시사. 성명서 역시 추가적인 긴축이 적절할 것으로 전망.4. 2024년 최종금리는 이전의 4.3%에서 4.6%로 2025년 전망은 3.1%에서 3.4%로 상향 조정. 5.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은 0.4%에서 1% 성장으로 상향. 실업률 전망치는 4.5%에서 4.1%로 하향 조정. 인플레이션 전망은 헤드라인 지표를 이전의 3.3%에서 3.2%로 하향한데 반해 근원물가는 3.6%에서 3.9%로 상향.시장의 반응: 파월의 발언 이후 안도[3:31pm ET]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동결에도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인 성명과 가이던스에 급락했으나 파월 의장이 7월 정책회의는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회복 반등했다.
크리스 정 2023.06.14 05:52 PDT
✔ BofA "매수 의견 재확인": 빙이 챗GPT에 통합되면 구글의 데이터 우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좀 더 가까워 질 것이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구글이 데이터와 배포, 그리고 AI 기반의 기술이라는 중요한 세가지 이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구글이 이번에 발표한 구글 마켓팅 라이브는 연결과 창의성, 그리고 신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구글의 선도적인 AI 기반 광고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런 도구는 광고주와의 마찰을 줄이고 크리에이티브를 개선하며 전환율을 높이고 다년간의 지속적인 광고 성장으로 이어질 것.✔ 바클레이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2분기의 광고 시장 개선, 더 높은 마진의 증가, 그리고 AI에 대한 정서의 전환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있다.✔ 번스타인 "시장수익상회 의견 재확인": 올해 구글은 새로운 픽셀 스마트폰이 폴더블인지 아닌지 보다 훨씬 더 중요한 AI를 둘러싼 홍보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구글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구글I/O를 통해 보여줄 것이다.✔ CFRA "매수의견 재확인": 우리는 잉여현금흐름의 잠재성과 구글이 매년 6~11%에 달하는 매출 성장세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물론 매크로 환경과 지정학적 우려, 그리고 경쟁에 대한 리스크가 있지만 유투브와 클라우드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크리스 정 2023.05.25 18:57 PDT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CEO가 지난 3월 ‘엔비디아 GTC 2023’ 기조연설에 등장해 내놓은 관측이다. 2007년 아이폰 출현 이후 앱스토어 기반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폭발한 것과 비슷한 일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는 판단이었다. AI 챗봇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 AI 기술이 “전 세계 기업인들에게 ‘긴박감(sense of urgency)’을 불러일으켰다”는 그의 진단은 정확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선도적인 빅테크 기업은 서둘러 생성 AI 기반 인프라를 제공, 생태계 확장에 나섰고 개인, 기업은 AI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중에서도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엔비디아가 AI 기술,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게임용 그래픽칩 제조 업체였던 엔비디아는 어떻게 AI 산업에 없어선 안될 기업이 됐을까?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9393억달러(약 1249조원)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박원익 2023.05.25 15:41 PDT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원익입니다.‘랩톱 계급(Laptop class)’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1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근무하는 실리콘밸리 기술직 근로자를 ‘라라랜드에 사는 랩톱 계급’이라고 지칭했습니다.그는 “재택근무는 생산성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죠. 그의 말은 격렬한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랩톱 계급, 즉 PC를 사용해서 일을 하는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친 후 생성형 AI까지 등장하면서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이 경제·산업의 화두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23일(현지시각) 열린 마이크로소프트(MS)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Microsoft Build 2023)’에서도 ‘일의 미래’가 중요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MS는 지난 3월 오픈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GPT-4’ 기반으로 작동하는 AI 도구 ‘코파일럿(Copilot, 부조종사)’를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적용,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죠.이미 많은 제품, 서비스를 발표한 후라 업계 일각에서 이번 빌드 행사에 큰 기대감을 가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인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 달랐습니다. MS는 AI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기회를 찾겠다는 방향성을 유지하면서도 총 50개의 제품 및 서비스 업데이트를 공개,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특히 기업 대상 비즈니스에 강한 MS가 적극적인 생태계 확장 계획을 내놓으며 오픈AI와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MS 빌드 2023’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구체적 전략은 무엇일까요? 빅테크가 각축을 벌이는 AI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AI는 랩톱 계급의 무기일까요? 적일까요?
박원익 2023.05.24 16:18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