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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소비 방식의 변화로 인터넷 기반 경제는 큰 영향을 받게 된다. 구글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정보 검색을 독점하고 있는 검색 엔진 네이버도 마찬가지다. 최근 사람들은 정보를 검색하는 대신, 동영상 시청, 쇼핑, 커뮤니티 대화, AI 챗봇을 통한 질문으로 정보를 찾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구글 검색이 점유율을 잃으면 구글 검색에 의존하던 많은 업체들의 점유율도 떨어질 수 있다. 구글 검색은 그동안 많은 웹사이트와 비즈니스가 사용자 트래픽을 유도하는 중요한 경로였기 때문이다. 인터넷 기업 및 콘텐츠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Sejin Kim 2024.10.10 15:25 PDT
정지훈 Asia2G Capital 파트너는 10일 더밀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AI 분야 역사를 돌아보면 2~3년에 한 번씩 퀀텀 점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Asia2G Capital은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VC)이다. 한국의 스타트업을 지원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게 Asia2G Capital의 목표다. 정지훈 파트너는 오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더밀크 트렌드쇼 2025에서 ‘2025 생성AI 대예측’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는 정 파트너는 한국을 대표하는 IT융합전문가이자 미래전략가로 꼽힌다.
박원익 2024.10.10 10:09 PDT
구글은 정보검색의 대명사였다. 20여 년 전, 홈 화면에 모든 기능을 보여줬던 포털사이트와 달리 검색창만 덩그러니 배치, 검색 광고에 집중했던 구글은 곧 야후를 제치고 인터넷의 강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금 이 구글 1강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정보를 ‘찾지(Search) 않는다. 동영상을 보며, 쇼핑하며,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나누며 정보를 ‘발견(Discover)’한다.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는 생성AI 챗봇에 ‘질문’한다. 정보를 소비하는 사용자경험(UX)의 대격변이다. 이는 검색에 집중한 구글에겐 심각한 타격이다.
Sejin Kim 2024.10.09 23:51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AI인사이트’를 통해 AI 리더들의 전략, 글로벌 테크업계 최신 흐름 및 중요 시그널을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튼은 물리학과 AI를 잇는 아름답고 통찰력 넘치는 다리를 만들었습니다.”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는 8일(현지시각) 두 과학자의 노벨물리학상 수상 소식을 공유하며 “그들의 아이디어에 영감을 받아 대학원에서 신경망(neural networks)을 연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 과학자의 연구로 AI와 물리학이 연결되며 현재의 AI 혁신이 가능했다는 평가입니다. 업계에서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으로 전 산업에 미칠 AI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원익 2024.10.09 08:08 PDT
구글 인공지능(AI) 서비스는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검색 결과에 탑재하는 광고 서비스가 주 수익원이지만, 생성AI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채팅형 서비스와 충돌했죠. 그렇다고 생성AI를 안할 수도 없습니다. 생성AI로 채팅형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오픈AI의 챗GPT와 퍼블렉시티AI가 점유율을 올리면서 검색의 판도도 바꿨기 때문입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는 더밀크와 인터뷰 및 '밋업' 이벤트에서 "구글은 혁신가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직격했던 이유입니다. 하지만 구글이 위대한 기업인 이유는 자신들이 한계를 이미 파악하고 극복하려 하고 있다는 점이죠. 더버지 등에 따르면 구글은 'AI 오버뷰'에 광고 기능을 추가 했습니다. AI 오버뷰는 사용자 질문에 대한 요약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구글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표시됩니다. AI 오버뷰 답변에 대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는 광고 기능을 추가할 방침입니다. AI 오버뷰 광고는 상업적 내용에 대한 검색 결과에만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바지에 묻은 풀 얼룩을 제거하는 법을 검색하면, AI 오버뷰는 해결법과 관련 제품을 추천하는 구조죠. 광고는 '스폰서' 머리말 아래 표시되는 구조죠. 현재 미국 사용자만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구글은 지난 5월부터 AI 오버뷰에서 광고 기능을 테스트해 왔습니다. 구글 크레이그 유어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관련 비즈니스와 제품, 서비스를 즉시 연결하기 위해 광고 기능을 탑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구글은 AI 오버뷰 페이지도 개편합니다. AI 오버뷰가 인용한 출처 웹페이지 접속 아이콘을 확장할 방침입니다. 출처 웹사이트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입니다. 구글은 "AI 오버뷰에 광고를 넣거나 출처 웹페이지 아이콘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구글은 이날 일부 국가에서 렌즈에 쇼핑 기능도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렌즈가 특정 제품을 인식하면 가격, 브랜드, 리뷰, 재고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에 따르면 렌즈로 식별된 제품의 결과 페이지에 ‘관련있는’ 쇼핑 광고도 표시됩니다. 지난 2분기 기준 구글의 광고 매출은 646억달러(약 86조원)로 전체 매출의 약 76%를 차지했습니다.
Sejin Kim 2024.10.05 21:22 PDT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스핀오프 레터, [비저너리(Visionary)]의 김세진입니다.미국 캘리포니아는 미국 선거에서 매우 중요한 주(State) 입니다. 인구는 약 3920만명으로 가장 많고(미국 전체인구의 약 12%) 대선에서 선거인단 수도 5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주지사 출신이며, 올 대선에 출마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현 부통령)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랐죠.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도시는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SF)입니다. 각각 남가주와 북가주를 대표하는 세계적 도시죠. MLB(미 프로야구 리그)의 LA다저스와 SF자이언츠, NBA(미 프로농구리그)의 LA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전통의 지역 라이벌입니다. 두 팀간의 경기엔 자존심을 건 싸움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두 도시의 의견이 크게 갈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AI) 기술 때문입니다. SF에서는 ‘자율경제’와 생성AI 부상으로 인재 구하기에 아우성칩니다. 생성AI 혁명의 중심지죠. 오픈AI, 엔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주요 AI 기업의 본사가 SF에 있습니다. 도로엔 자율주행차 웨이모가 다니고 있죠. 반면 LA에 있는 할리우드는 일자리가 없어지고 산업이 휘청거리는 등 비상입니다. 실제 LA의 촬영 일수는 2분기에 5년 평균(코로나19 기간 제외) 대비 33% 감소했고, 지난해 TV의 오리지널 미국 시즌 수는 14% 감소해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할리우드 작가, 배우, 감독, 프로듀서, 임원을 포함한 수십 명의 영화 및 TV 종사자들이 타격을 입었죠. <더밀크 주요 기사>인텔, 어떻게 되나? 퀄컴 이어 ARM도 인수 시도게임체인저가 온다...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로보택시 시대 왔다...우버도 '크루즈' 전격 도입
Sejin Kim 2024.10.04 06:45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AI인사이트’를 통해 AI 리더들의 전략, 글로벌 테크업계 최신 흐름 및 중요 시그널을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미래와 인사하세요.”무스타파 슐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MS) AI CEO는 10월 1일(현지시각) “코파일럿(Copilot)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말하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MS의 AI 어시스턴트 ‘코파일럿’과 사용자가 음성으로 대화하는 데모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코파일럿은 사용자의 마인크래프트 게임 플레이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사용자가 질문한 공략법을 정확히 안내했습니다. 사용자와 함께 보고, 대화할 수 있는 AI PC가 등장한 것입니다.
박원익 2024.10.02 10:43 PDT
오픈AI가 발표한 새로운 추론 강화 모델 o1 시리즈는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낼까? 어떤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까?’ o1-프리뷰(preview)와 o1-미니(mini)가 지난 12일(현지시각) 공개된 이후 다양한 사용 사례와 모델 성능에 대한 경험이 공유되고 있다. 저명한 면역학자 데리야 우넛마즈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교수는 X(옛 트위터)를 통해 “o1-프리뷰에 구체적인 면역학적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 암 치료 프로젝트를 의뢰했다”며 “매우 창의적인 목표와 접근 방식, 잠재적 위험(pitfalls), 대안 전략까지 1분 이내에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그중에는 30년 동안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나조차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사람들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원익 2024.09.29 14:54 PDT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스핀오프 레터, [비저너리(Visionary)]의 김세진입니다.메타는 ‘오래된 미래’ 메타버스를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 시장의 큰 변화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앱으로 소셜미디어(SNS) 시대를 열었던 메타는 이제 넥스트 스마트폰, 인공지능(AI) 기기를 직접 만들려 합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25일(현지시각) 연례 컨퍼런스 ‘메타 커넥트(Meta Connect) 2024’에서 첫번째 AR(증강현실) 안경 ‘오라이언(Orion)’과 함께 메타 퀘스트 3S, 메타 레이벤 안경 업데이트 사항, 대형언어모델(LLM) 라마(Llama) 업데이트 사항 등을 공개했습니다.<더밀크 주요 기사>미국 10대들이 AI로 공부하는 법: ‘에미넴’ 수학 선생님/ 할리우드가 작아졌다자본시장 후진국 벗어나자... 어떻게?GLP-1 레볼루션... 체중 감량 넘어 중독 치료에도 쓴다이날 행사에서 그는 줄곧 헤드셋과 안경을 ‘AI 기기’로 묘사했습니다. 차세대 스마트폰을 이을 기기로 포지셔닝 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죠. 메타의 주요 확장현실(XR) 사업은 크게 AR 스마트 안경, XR 소프트웨어, 프리미엄 대신 중저가 헤드셋입니다. XR은 VR, AR, MR(혼합현실), 공간컴퓨팅 등을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아마존과 세일즈포스는 기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리 직군을 간소화하고, 최적의 근무 형태 찾기에 나섰습니다. 오픈AI는 영리 부분을 비영리 이사회가 지배하는 기업이라는 스스로 만든 감옥을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Sejin Kim 2024.09.28 12:56 PDT
메타버스를 전면에 내세웠던 메타(Meta)가 이제 확장현실(XR) 전용 헤드셋과 AR 안경 등으로 ‘AI 기기’ 시장을 열고 있다. XR은 VR,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공간컴퓨팅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메타커넥트에서 드러난 주요 확장현실(XR) 사업은 AR 스마트 안경, XR 소프트웨어, 프리미엄 제품군 대신 중저가 헤드셋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25일(현지시각) 연례 컨퍼런스 ‘메타 커넥트(Meta Connect) 2024’에서 메타 퀘스트 3S, 메타 레이벤 안경 업데이트 사항, 대형언어모델(LLM) 라마(Llama) 업데이트 사항, 첫번째 AR 안경 ‘오라이언(Orion)’ 등을 공개했다. 오라이언은 투명한 안경,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등으로 하루종일 쓰는 안경을 목표로 하는 게 특징이다. 고난이도 기술이 탑재됐다는 점에서 향후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행사 내내 메타의 스마트 안경을 "AI 기기"라고 호칭하며 차세대 스마트폰을 이을 기기로 포지셔닝 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Sejin Kim 2024.09.25 12:20 PDT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 CES2025를 예측하는 프리뷰 행사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린다.더밀크는 10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트렌드쇼 2025'에서 CES2025 프리뷰 세션을 마련해, 대구 및 경북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년 CES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며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기술 박람회다.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수천 개의 기업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내년 CES2025는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라: 깊이 탐구하라(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를 주제로 열린다. CTA는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매년 주제를 선정해왔다. 내년에는 생성AI가 각 기술 분야를 어떻게 연결하고, 인류가 직면한 인간 안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드쇼 서울 신청하러 가기!!!👉👉👉 트렌드쇼 대구 신청하러 가기!!!
권순우 2024.09.24 16:36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