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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뷰스레터 구독자님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셨겠지요?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역대급으로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각 당과 후보자님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이번 선거 과정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정쟁에 휩쓸린 나머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공통분모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당면한 문제가 많은데 여야없이 한 목소리로 해결하겠다는 공약이나 정책이 없었습니다.미국에서도 올해 대선이 있기 때문에 선거 열기가 뜨거운데 민주당, 공화당 없이 공통적으로 입을 모으는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AI 반도체 슈프리머시(패권 우위)' 입니다. 미국의 리더는 너나없이 한목소리로 AI 기술이 '군대' 못잖은 국가 안보와 산업 발전에 결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국가간 패권전쟁 승패를 가르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는 AI 패권 전쟁에서도 '군비경쟁' 수준으로 투자되고 있습니다. 기업들과 국가들이 200조원 시장 규모의 AI칩 개발에 매진하는 이유, 이 전쟁의 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절박한 노력은 모두 국가 안보를 위하고 미래 산업의 핵심 먹거리를 찾고 확보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샘 알트만 오픈AI CEO부터 리사 수 AMD CEO까지, AI칩 전쟁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이들의 노력과 성과는 미래 사회의 핵심 먹거리를 발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CEO 포커스> 19호에서는 200조 시장, AI칩 전쟁, 아시아 이민자 여성, 실리콘 천장을 부수다.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의 '원칙'을 만든 4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한연선 2024.04.10 04:20 PDT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부스를 방문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젠슨 승인(Jensen approved)’이라고 직접 서명했습니다.”21일(현지시각)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 ‘GTC 2024’가 열리는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만난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직접적인 계약과는 관련 없는 서명이지만, 엔비디아의 CEO가 삼성전자 첨단 메모리 반도체의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첨단 AI 반도체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 사실상 업계를 지배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원익 2024.03.21 18:32 PDT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시그니아 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컨퍼런스 ‘GTC 2024’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력은 매우 뛰어나다. 엔비디아는 HBM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HBM 제품을 높이 치켜세운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2023년 기준 HBM 시장 점유율 53%, 38%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반도체인 ‘H100’에 HBM을 공급, 주목을 받았다.젠슨 황 CEO는 이날 삼성전자의 HBM을 사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답하면서 “현재 테스트(qualifying)하고 있다.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그는 이어 “생성 AI 때문에 데이터센터에 더 많은 고성능 메모리가 필요해지고 있다. HBM은 메모리 반도체의 미래”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제품 업그레이드 주기는 믿을 수 없을 만큼(incredible) 빠르다”고 했다.
박원익 2024.03.19 15:25 PDT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오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이 최고에요”설날 자주 주고받는 덕담이죠. 그렇다면 앞으로 건강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안드레센호로위츠(a16z)는 "건강의 미래는 기술에 있다(The future of health is tech)"고 단언합니다.실제 병원에서 진단 도구로 널리 사용되는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은 이 결합의 산물이죠. 1970년대 본격적으로 도입됐습니다. 의료 데이터가 디지털화되자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에서는 환자의 민감 정보가 화자의 동의나 인지 없이 공개되는 것을 방지하는 국가 표준을 마련했죠.[미국 트렌드 시리즈]누가 내 친구인가? 기술이 바꾼 우정매운맛 콜라, 12세용 기저귀 왜 나왔을까?쿼라, 23앤드미, 크루즈...실패의 역사에서 배운다이 장면, 익숙하지 않나요?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상품, 서비스가 나오고 규제로 인해 산업이 정착하는 과정은 과거부터 있었습니다. 지금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넥스트 MRI’를 표방하는 각종 진단도구, 헬스케어 솔루션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CES2024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헬스가 주목받았죠. 그리고 이에 대한 부작용을 완화하려는 규제 기관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핑퐁에서 설날, 크게 세뱃돈을 받은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랫동안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워치'의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을 넣으려고 했죠. 애플 워치의 아성에 도전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미국 식품의약청(FDA) 최종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Sejin Kim 2024.02.13 17:00 PDT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의 미 식품의약청(FDA)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애플에 밀리고 있는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시장을 뒤집을 카드로 '디지털 헬스케어'로 꼽고 FDA 승인에 총력을 기울였던터라 이번 승인은 의미가 적잖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이 FDA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지난 2018년 갤럭시 워치를 첫 출시한 이후 7년만에 FDA 정식 승인을 받은 기기를 내놓게 된다. '드 노보' 요청은 법적으로 판매되는 유사한 기기가 없는 새로운 의료 기기를 분류하기 위한 조치로, 최초 승인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술에 대해 의료 기기로 판매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이 기능은 삼성 갤럭시 워치와 휴대폰을 사용, 수면 무호흡증 징후를 감지,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핵심이다. FDA가 웨어러블 기기 대상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갤럭시 워치는 공식적으로 '디지털 의료기기'가 됐다는 의미가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진단을 받지 못하고 치료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만성 수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 내 산소 공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고혈압, 심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갤럭시 워치를 켠 채로 잠을 자고 10일 이내에 두 번(각각 최소 4시간) 수면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갤럭시 워치는 사용자의 수면을 추적해 산소 수치가 떨어지는지를 확인한다. 이 기능은 지난해 10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소프트웨어 의료 기기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늦어도 3분기에 삼성 헬스 모니터 앱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이용자들에게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9to5 구글은 "가장 가능성이 높은 모델은 갤럭시 워치 7 시리즈와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권순우 2024.02.11 12:17 PDT
생성 AI 산업 경쟁이 국가 간 반도체 전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핵심은 대형언어모델(LLM) 훈련에 필요한 필수재,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다. 생성 AI 서비스에 필수적인 LLM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GPU 수요는 폭발하고 있지만, 이 시장의 80% 이상은 엔비디아 기업 한 곳이 점유하고 있다. 비싼 가격은 물론 공급부족에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AI칩 확보 전쟁이 기업에서 국가로 번지는 양상이다. 주요 생산국인 미국은 지난 2022년부터 중국에 첨단 반도체 장비, AI칩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며 견제에 나섰다. 이에 중국은 저사양 AI칩 물량 공세로 기존 고성능 중심의 AI칩 시장 구조를 바꾸려 하고 있다.일본은 반도체 부품 기술이 뛰어난 강점을 살렸다. 막대한 보조금으로 AI칩 부품에서 게임체인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도 11월 대선을 앞두고 반도체 제조사에 대규모 보조금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AI칩을 둘러싼 기술패권 경쟁은 가속하는 양상이다.
Sejin Kim 2024.01.31 13:00 PDT
안녕하세요.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전격적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의 방한은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지난해 방한 때 더밀크가 공동주최한 대담 이벤트가 있어서 인지 그의 방한의 이유에 대해 더밀크에도 문의가 많이 왔었습니다. "왜 왔냐? 누구를 만나는가?"는 질문이었습니다. 알트만 CEO는 지난 26일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면담했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방문 순간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죠. 1차 방한 때는 '오픈AI 월드투어' 목적이었습니다. 생성AI 글로벌 혁명 현장을 보고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오픈AI의 생각을 직접 설명하고 그들로부터 배운다는 것이었죠.2차 방한 때는 '오픈AI 칩 동맹 구축'이 목적입니다. 그는 방한 직전엔 중동 투어를 했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UAE), 카타르, 요르단, 이스라엘을 각각 방문했죠. 그는 현재 반도체칩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수십억달러를 조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트만 CEO는 삼성전자와 SK 최 회장에게도 같은 주문(투자 유치 및 칩 동맹 구축에 동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샘 알트만은 엔비디아의 AI 가속기 H100에만 의존하는 현 상황에서는 생성AI 혁명이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가 진짜로 엔비디아 독립을 선언한다면, 오픈AI보다 더 성공한(혹은 실패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2024년 AI 혁명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2023년을 뜨겁게 달궜던 AI는 이제 ‘페이즈2’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Sejin Kim 2024.01.28 21:26 PDT
지난해 12월 중순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CHO, 최고 행복 책임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월드스타' 지드래곤(권지용)을 전격 영입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첫 글로벌 행보로 '미 라스베이거스'를 점찍었다는 것.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아직 지드래곤의 영입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 더구나 당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가 '무혐의'로 확정되기 전이었다. 하지만 그는 '무혐의'를 확신하고 있었고 무혐의 발표 이후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지드래곤을 영입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국에서 '셀럽의 셀럽'으로 불리는 지드래곤을 '월드스타의 월드스타'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약 투약 무혐의를 굳게 믿고 있던 최 대표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계획을 구상해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넷플릭스 '피지컬 100'을 제작,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일약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신성으로 부상했다. 지난 2020년 앰넷의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했다. 이어 MBC와 공동 제작한 '피지컬100'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메이저 제작사로 올라설 준비를 하고 있었다.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C를 영입,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을 만들고 '피지컬 100 유니버스' 제작도 계획 중이다. 갤럭시의 '피지컬100 유니버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처럼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기존 피지컬100이 '한국인 버전'인 만큼 시즌 2, 3에서는 글로벌 버전으로 만들고(현재 시즌2를 제작 중이다). 이후 스포츠 경기인 '올림픽'처럼 발전시킨다는 것. 그 과정에서 수많은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다. 피지컬 100 대성공 이후 글로벌 콘텐츠 업계 및 빅머니 들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받았고 메타버스 AI 콘텐츠 제작사에서 향후 글로벌 콘텐츠 IP를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YG와 전속 계약 마친 이후 소속사를 찾고 있던 지드래곤을 전격 영입하게 된 것. 깜짝 놀랄만한 영입이었다. 지드래곤과 갤럭시는 어떤 '링크'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 때문에 갤럭시가 지드래곤을 영입하게 된 과정 자체가 '드라마' 였다. 작사작곡 능력은 물론 디자인과 모델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지적재산권(IP)' 그 자체인 지드래곤은 K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블루칩 중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최 대표는 지드래곤 영입 과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손재권 2024.01.21 10:22 PDT
“여기 AI관이 따로 없나요?” “그냥 다 보시면 돼요”기술 업계에 있다면 CES2024에서는 길을 가다 아는 사람을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세계 최대 기술 컨퍼런스인만큼 한국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방문하기 때문이다. 한 정부기관 관계자가 AI관을 물었을 때 기자는 저렇게 밖에 답을 할 수 없었다. 핵심만 둘러보고 싶어하던 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도 그럴 것이 CES2024에서 AI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아니었다. 대부분의 제품은 AI가 적용됐다고 외치고 있었다. 대다수 프레스 컨퍼런스와 키노트에서도 어김없이 AI가 미래 전략으로 나왔다. 참석자 13만5000명 이상, 4000곳 이상의 전시업체, 250만평방피트. 각종 신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보이는 대형 컨퍼런스 CES2024에서는 AI가 어떻게 구현됐을까? 더밀크가 정리해봤다.
Sejin Kim 2024.01.13 07:54 PDT
✔ 핵심이슈:1. 블랙록, 유럽 주요국 부채 경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영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선거연도를 앞두고 지출을 늘리는 포퓰리즘으로 채권 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 2. 엔비디아 사상 최고가: 생성AI 붐을 선두에서 이끄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2024를 앞두고 새로운 GeForce RTX 40 SUPER 시리즈 그래픽 프로세서를 발표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3. 삼성전자 부진: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는 핵심 메모리와 스마트폰 칩에 대한 수요 회복의 부진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으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약 35% 감소.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이번 주 발표될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앞두고 블랙록의 유럽 주요국 부채에 대한 경고로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 (다우 -0.42%, S&P500 -0.15%, 나스닥 +0.09%)국채금리는 주요국에 대한 부채 우려로 상승 전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4.038%로 상승. 달러는 블랙록의 경고로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약세에 상승.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급격한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회복 전환. 크루드유는 배럴당 72달러로 2.4%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로 1.9% 상승. 금은 금리와 달러의 강세에도 상승 전환. 구리는 0.26% 하락.
크리스 정 2024.01.09 14:11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