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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 액티비전 인수 완료 3개월 만에 게임 사업부 직원 대규모 해고에 나섰다. 미국 IT 분야 최대 규모로 기록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합병(M&A) 결정이 대규모 감원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25일 CNBC, 로이터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게임 사업부 직원 약 1900명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만2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게임 사업부 전체 인원의 약 8%에 달한다.
박원익 2024.01.25 13:31 PDT
마크 저커버그 메타(전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일반인공지능(AGI)’ 개발을 공식적으로 내세웠습니다. AGI는 인간처럼 추론하고 지적 업무가 가능한 AI입니다. 저커버그 CEO는 AGI 달성을 위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량 매입하고 자사 언어모델 ‘라마3’를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에 비견하는 업계 최고 수준 모델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도 내비쳤습니다.저커버그 CEO는 18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과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메타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AGI를 지향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게 됐다”면서 “개발중인 라마3로 업계 최고 수준 AI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메타가 지난해 선보인 라마2는 개방형·경량화 AI 모델로 뛰어난 효율을 보이나, 그만큼 오픈AI GPT-4나 구글의 제미나이 등 초대형언어모델보다는 성능이 떨어집니다. 저커버그 CEO가 기존 경량화 기조를 벗어나 초거대 AI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입니다.AGI 개발이 메타버스에서 AI로 사업 중심축을 전환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메타는 여전히 메타버스에 연 15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며 “리얼리티(VR) 연구소와 메타버스에 지속적인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AI 칩 전쟁 선두에 ‘1조달러 클럽’ 복귀메타는 엔비디아의 최고성능 AI칩셋 H100을 올해 말까지 34만개 이상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메타가 매입한 H100 개수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유사한 15만개로 알려져 있죠. 올해 구매량을 2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대당 2만5000만달러인 H100을 34만개 구매하면 총 90억달러(약 12조원)가량이 듭니다. 저커버그 CEO는 “엔비디아의 A100 등 기타 AI 칩셋을 종합해 2024년까지 총 60만 개의 GPU를 비축하겠다”며 “메타는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더 큰 규모로 AI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했습니다. 치열한 인재 경쟁도 익숙하다”고 강조했습니다.메타의 공격적인 AI 투자 덕에 메타는 24일(현지시각) 시가총액 ‘1조달러클럽’에 복귀했습니다. 2021년 9월 21일 이후 28개월 만입니다. 시총 1조달러 이상 기업은 메타를 비롯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 6개사입니다. 다만 주커버그 CEO는 AGI 정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는 “AGI에 대한 정의보다는 추론하고 직관하는 지능의 ‘폭’이 더 중요하다”며 “AGI는 특정한 문턱을 넘어 탄생하는 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ejin Kim 2024.01.25 12:00 PDT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는 23일(현지시각) 공개한 블로그 글에서 “기술만 제대로 개발된다면 로봇의 용도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는 이해하지만, 현재 전 세계가 처한 노동력 부족 현상, 위험하고 반복적인 일자리 특성 등을 고려할 때 지나친 걱정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로봇이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는 로봇의 보편화로 피해를 보는 산업, 직업이 있을 것이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기술 발전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이며 실보다 득이 더 많을 것으로 판단했다. 예컨대 인터넷의 등장으로 없어진 산업군도 있지만, 다수의 인류는 훨씬 큰 혜택을 누렸다는 것이다. 로봇이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면 사람들이 전환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영역이 함께 도와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응급 구조대원이 목숨을 걸지 않고, 로봇을 활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공중 보건 위기 상황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독성이 있는 화학 제초제 대신 손으로 잡초를 뽑는 데 로봇을 사용하고, 공장 현장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며 하루 종일 일할 수도 있다”고 했다.
박원익 2024.01.24 14:08 PDT
AI가 인간의 업무를 어디까지 자동화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업무를 언제 자동화하게 될까요? MIT의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가 이 질문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MIT 연구팀은 많은 경우 인간 노동자를 AI로 대체하는 것이 사람을 계속 고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기술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두려움에 정면으로 반하는 결론인데요. 연구팀은 800개 직종에 걸쳐 1000개의 '육안 검사' 작업(예: 음식이 상했는지 검사하는 작업)의 비용 효율성을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AI 시스템의 막대한 초기 비용' 때문에 자동화가 매력적인 작업은 전체 임금의 23%에 불과하며, 이는 자동화 가능한 작업을 다른 부분과 분리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러한 경제성은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다고 인정했는데요. 이들은 논문에서 "전반적으로 우리의 연구 결과는 AI의 일자리 대체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따라서 실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과 재교육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MIT CSAIL의 연구자이자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닐 톰슨(Neil Thompson)은 이번 연구의 핵심은 AI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이 일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느리고 덜 극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합니다.👉 MIT 연구팀 "비용 대비 효율 적기에, AI 일자리 대체 천천히 이루어질 것"테크크런치가 지적했듯이, MIT의 연구는 IBM의 왓슨 AI 연구소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는 일자리를 AI로 대체하는 데 따른 위험을 경시하는 데 재정적 이해관계가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저자들은 단순히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의미 있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문제라고 주장하는데요. 톰슨은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정책 입안자들에게 이번 연구 결과는 AI 업무 자동화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그러나 이 과정이 전개되는 데 수년 또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므로 정책 이니셔티브를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는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바드(Bard)와 같은 생성AI 도구의 대중화와 함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미래에 대규모 일자리 감소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향후 몇 년 안에 AI가 전체 노동 시장의 25%를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맥킨지에 따르면 2055년에는 전체 업무의 거의 절반이 AI에 의해 수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술 리더들은 이러한 일자리가 새로운 종류의 직업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월스트리트저널 테크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변화는 '기술 혁명'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나는 전혀 두렵지 않다. 이 방향이 발전의 길이고, 우리는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김기림 2024.01.24 07:14 PDT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2024년 1월 18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영상과 글을 통해 “현재 차세대 AI 모델인 라마3(Llama 3)를 훈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챗GPT의 엔진 역할을 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GPT-4’와 필적할 만한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AGI는 인간과 비슷한 수준, 혹은 인간을 뛰어넘은 인공지능을 뜻하는 용어다. 저커버그의 이 발언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오픈AI에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최근 GPT-4 수준의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발표한 구글에 대한 일종의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졌다. 선두 기업의 질주를 그냥 앉아서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뉘앙스다. 저커버그 CEO는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래스’ 같은 새로운 AI 중심 컴퓨팅 기기를 개발하는 과정도 매우 흥미진진하다”며 “우리는 (AI 시대를) 이제 막 시작했다. 곧 더 많은 것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저커버그 CEO의 발언은 가장 강력한 AI 모델, 이른바 AGI를 향한 빅테크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신호다. 2022년 11월 30일 챗GPT의 출시로 촉발된 생성형 AI 혁명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메가 트렌드’라는 상징이기도 하다.
박원익 2024.01.21 14:35 PDT
북미 최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레딧(Reddit)’이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레딧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 2019년 핀터레스트 이후 ‘5년 만의 대형 소셜미디어 기업 상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구글·메타·아마존 등 빅테크를 비롯해 틱톡, 스냅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전통 언론사, 디지털미디어 기업들이 광고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레딧의 상장이 산업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원익 2024.01.18 14:26 PDT
삼성전자가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17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산호세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AI 기능을 앞세운 ‘갤럭시S24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에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탑재된 제품은 ‘구글 픽셀8 프로’에 이어 두 번째다. 전 세계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 수를 고려할 때 구글 픽셀8 프로보다 더 큰 파급력을 나타낼 것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S24 시리즈로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의 시대를 열 겠다”며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박원익 2024.01.17 19:54 PDT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시작,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스마트폰, TV·가전, 자동차까지 연결된 사용자 경험은 보다 정교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기에 AI가 접목돼 기기 간 연결 경험을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익 2024.01.17 08:16 PDT
샘 알트만 오픈AI(OpenAI) CEO와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충돌했다. AI 모델 학습에 활용되는 콘텐츠의 저작권을 둘러싸고 양측이 이견을 표출한 것이다. 오픈AI가 개발한 AI 챗봇 ‘챗GPT’의 엔진 역할을 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과정에서 뉴욕타임스로 대표되는 뉴스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사용됐다는 게 베니오프 CEO의 주장이다. 반면 알트만 CEO는 “AI 모델 학습에 특정 뉴스 미디어의 방대한 데이터는 필요하지도, 중요하지도 않다”며 맞섰다.
박원익 2024.01.16 14:48 PDT
2024년 연준의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금리인하 가능성에도 경기침체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시장은 이전처럼 침체의 가능성에 대비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소위 "이전과는 다르다"라는 내러티브가 강하게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대선 4년째 주식시장은 '필패'라는 공식도 긍정적이다. 역사적으로 중간선거가 부진했던 대선 사이클의 3년과 4년째 되는 해 주식시장은 단 한 번도 손실을 본 적이 없다. 이전의 기록이 이번에도 지속되리라는 법은 없지만 시장의 습관적인 '시즈널리티'는 무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2024년이 어느덧 2주의 거래를 끝낸 시점,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시장의 리더를 어떤 기업이 차지하고 있을까? 인수합병으로 인한 급등을 제외한 5개의 리더기업을 모아보고 상승의 이유를 찾아봤다.
크리스 정 2024.01.15 11:49 PDT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이노베이션포럼 2024’에 참석, “CES에서 한국 기업들의 활약을 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이노베이션포럼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크로스보더 미디어 더밀크가 세계 최대 기술 컨퍼런스 CES 개막에 맞춰 진행한 행사다. CES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정부 관계자, 교수를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활약하는 기업가, 창업가, 투자자가 모여 기술, 산업,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를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ES 주관사) 선정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더밀크는 2022년부터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한인 VIP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서울이노베이션포럼으로 행사의 격을 더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원장, 장재민 서울경제 회장, 존 켈리 CTA 부사장,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박석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대표 등 250여 명의 VIP가 참석, 비즈니스의 미래를 논의했다.
박원익 2024.01.10 23:02 PDT
“지금 라스베이거스 대단히 춥습니다. 바람이 6~7 m/s 정도로 불어서 체감온도가 훨씬 낮습니다. 8~9일 아침 0도, 낮엔 10도 정도로 예보되고 있으니 따뜻하게 준비해 오세요.”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밀크 박원익입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현장 소식으로 레터를 열었습니다. 쌀쌀한 날씨 정보는 라스베이거스에 일찍 도착하신 이용덕 드림앤퓨처랩스 대표님이 전해주셨는데요, 실제로 현지 로컬 미디어들도 일제히 “레드록 캐년에 눈이 쌓였다”는 뉴스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쌀쌀한 날씨와 달리 전시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대형 호텔이 늘어선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주변은 열기가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4일 앞으로 다가온 CES 참가하기 위해 일찍 이동한 기업 관계자들은 전시 부스 준비에 한창입니다. 센트럴홀 내부에는 이미 LG, 딜로이트의 대형 광고 현수막이 걸렸고, 각 기업들의 전시 물품이 담긴 나무 박스를 분주히 옮기는 움직임, 이미 전시관으로 옮겨져 검은 비닐로 가려져 있는 다양한 제품 실루엣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박원익 2024.01.05 13:4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