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비디아'... 돈을 찍어내다. 언제까지 갈까?
기술과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기 때문일까요? 최근 제 주변에서는 '이 기업'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정말 무섭게 주가가 오르는 것 같다""이쯤 올랐으면 팔아야 하는 것 아닐까?"바로 엔비디아입니다. 이번주 미국 기술업계는 물론 월가 투자자, 그리고 미국 증시를 바라보는 서학개미들의 눈은 모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에 쏠려 있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21억 300만 달러, 전년동기 대비로 무려 265%가 급등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5.16달러를 기록, 769% 급증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보여줬습니다. 시장도 환호했는데요. 22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16.40% 급등한 785.3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천비디아가 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실제 번스타인은 "이 회사는 지금 돈을 찍어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주당 1000달러로 올렸습니다. 그런 일각에서는 "수익 성장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기 위해 추정치를 조정하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