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루미나 연합, 왜 자율주행의 게임체인저인가?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에서 '레벨 3' 상용화가 시작된데 이어 레벨 4를 향한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레벨3에서 레벨4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신호처리와 인공지능을 담당하는 AI 플랫폼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진다. 기업 별로는 자체 AI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을 사용하는 테슬라가 가장 앞서고 엔비디아와 모빌아이의 도전도 계속되고 있으며 후발주자인 퀄컴도 맹렬하게 추격 중이다. CES2022에서도 모빌아이, 엔비디아, 퀄컴의 경쟁 양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ADAS에서 자율주행으로 진화하는 모빌아이와 AI에서 자율주행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