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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투자 인사이트]👉투자의 봄이 왔다...IPO 기대주 빅3 등판에 열기 활활[더밀크알파 개별주 분석]👉모건스탠리, 올해 S&P500 5000 간다...놓쳐서는 안될 수혜주 탑픽 3👉엔비디아, 파괴적 기술의 시대를 선포했다...월가의 뜨거운 낙관론[더밀크 유투브]👉인공지능 열풍! 이 기업은 꼭 기억하세요 👉미 고용시장, 드디어 정점 지났다: 고용 보고서와 제조업 PMI 분석 👉산업의 회복, 리쇼어링 인프라 붐의 최대 수혜주 유나이티드 렌탈
크리스 정 2023.09.02 16:00 PDT
마감시황[4:39pm ET]뉴욕증시는 1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실업률의 증가로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예상보다 강력한 제조업의 회복에 채권 수익률이 오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0.33%, S&P500 +0.18%, 나스닥 -0.02%)국제유가, 배럴당 85달러 돌파...2022년 11월 이후 최고[3:15pm ET]국제유가가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과 강력한 수요, 그리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계속된 감축기조에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7일 연속 상승하며 배럴당 85달러를 돌파,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월가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인식됐던 85달러의 돌파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봤다. 레베카 바빈 CIBC 프라이빗 웰스 수석 에너지 트레이더는 "85달러는 심리적으로 엄청난 레벨이다. 이 레벨을 돌파하고 유지하려면 OPEC+의 감산 연장에 대한 확인과 중국 내 심리가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SEC, 비트코인 현물 ETF 결정 연기[12:23pm ET]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목요일(8월 31일, 현지시각) 늦게 제출한 서류를 통해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항소법원에서 패한 그레이스케일에 항소할 시간을 벌고 8월초에도 비슷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이는 충분히 예상됐다는 평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SEC가 결국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더라도 2024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ISM, "미 제조업 바닥에서 회복 중"...산업재 수혜주 강세[11:11am ET]팬데믹 이후의 짧은 호황에서 침체에 빠진 미 제조업이 바닥을 딛고 회복하고 있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6으로 7월의 46.4에서 소폭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미 제조업은 10개월 연속 경기 위축세를 나타냈다. 50 이하의 지수는 경기위축을 의미한다.제조업 지표가 부진했지만 시장의 전망치였던 46.8을 상회하며 예상보다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데이터를 집계한 ISM은 제조업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고 평가하며 "수요는 여전히 약하지만 생산은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고 공급업체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급격히 위축되는 제조업 기업들의 비중이 빠르게 줄어들며 시장의 침체가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산업 부문의 회복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캐터필라(CAT)와 이튼(ETN) 등 산업재 관련 수혜주가 강세를 유지했다.
크리스 정 2023.09.01 13:48 PDT
마감시황[4:27pm ET]뉴욕증시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소화하고 금요일(1일, 현지시각) 발표 예정인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편 나스닥은 금리의 급등과 긴축에 대한 우려로 8월 한달 간 2.2%가 하락하는 등 2022년 12월 이후 최악의 손실을 기록했다. (다우 -0.48%, S&P500 -0.16%, 나스닥 +0.11%)미 금융주, 3월 이후 최악의 한 달[3:38pm ET]미국 은행들이 무디스와 S&P의 잇따른 신용등급 강등에 충격을 흡수하며 대표 ETF 상품인 KBWB(Invesco KBW Banks ETF)가 8월에만 8%이상 하락했다. 이는 지난 3월 지역은행 위기 이후 최대 손실폭으로 기록됐다. 특히 씨티그룹(C), 시티즌스 뱅크(CFG), 캐피탈 원(COF)과 PNC 파이낸셜(PNC)이 펀드의 하락세를 주도하며 각각 12%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 미 보건복지부, 대마초 규제 완화에 관련주 급등[2:11pm ET]미 보건복지부가 마리화나를 위험도가 낮은 약물로 재분류하도록 권고하는 등 관련 규제의 완화를 요구하고 나서며 관련 주가가 급등했다. 대표 마리화나 주식으로 인식되는 틸레이 브랜드(TLRY)와 캐노피 그로스(CGC)는 각각 12%와 30%이상 급등했다. 세일즈포스(CRM), 2분기 실적 및 주요내용[1:32pm ET]주당순이익(EPS): 예상 1.90달러 vs 실제 2.12달러(12%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예상 85억 3천만 달러 vs 실제 86억 달러(예상 부합)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순이익은 전년 동기 6800만 달러에서 12억 7천만 달러로 1700% 급등. 3분기 전망을 이전의 지침인 주당 1.83달러의 조정 수익과 86억 6천만 달러의 매출에서 주당순이익 2.05~2.06달러, 그리고 매출은 87~87억 2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 연간 전망치도 매출 347~378억 달러에 주당순이익 8.04~8.06달러로 11%의 매출 성장을 시사하며 이전의 가이던스와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상회. 에이미 위버, 최고재무책임자(CFO): 우린 여전히 구독 및 지원, 전문 서비스 비즈니스에서 영업 주기가 길어지고 거래 승인 단계가 추가되는 등 거래가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다섯 가지 제품 범주 모두에서 성장을 이루었으며 고객을 새로운 AI의 시대로 이끌어 성장을 만들어 낼 것.BTIG, "S&P500 랠리 저항 받을 것"[12:11pm ET]월가 투자 리서치 기업 BTIG가 S&P500의 단기 상승세가 곧 저항을 받아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조나단 크린스키 수석 시장 기술 전략가는 "4544 지점에 있는 볼린저 밴드 상위 범위와 충돌하고 있다."며 이번 랠리는 예상보다 강했지만 9월로 접어들면서 시장이 다시 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 "생성AI 내러티브, 수익 차별화될 것"[11:21am ET]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현재 시장을 광범위하게 끌어올리고 있는 생성AI 열풍이 수익에 따라 차별화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키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투자노트를 통해 "앞으로 투자자들은 생성AI 이니셔티브에서 실질적인 수익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받는 기업들이 수익을 창출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 하락세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이어 팔란티어가 최근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혜를 받으며 올해 150%가 넘는 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에 대한 수익화 전략이 부족하고 기업용 생성AI 솔루션 역시 초기 개발 단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완고한 인플레이션 상승세...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다[9:09am ET]연준이 주목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7월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며 완고한 추세로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4.2%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시그널을 발산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헤드라인 지표가 아닌 근원물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8월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8월 26일(현지시각) 마감한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총 22만 8천건으로 전주 수정치인 23만 2천건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였던 23만 5천건보다 낮은 수치로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 제조업 5개월 연속 위축..."중국 문제 구조적이다"[8:54am ET]중국의 제조업 기업 활동이 예상보다 개선되며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5개월 연속 경기 위축 영역에 머물렀다. 서비스 지표 역시 확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 경제의 둔화에 대응하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다는 평이다. 실제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 기관 및 민간 기업과 만나 자금 접근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시장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롭 서바라만 노무라 싱가포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중국이 안고있는 문제는 뿌리깊고 구조적인 부분이다. 이런 단편적인 조치가 실제로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고 보기에는 충분치 않다. 우린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평가했다. 자산시장동향[8:35am ET]핵심이슈: 연준의 정책 스탠스를 좌우할 민감한 데이터로 인식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및 개인지출, 신규 실업수당 청구 발표 / 8월의 중국 제조업 활동 지표가 5개월 연속 위축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중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 고조.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부진한 데이터의 영향이 유지되며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4.10%로 하락. 2년물 국채금리는 4.88%로 하락. 유로화는 유로존의 근원 물가 둔화와 유럽중앙은행(ECB)의 비둘기파적인 논평으로 하락하며 달러 강세 초래.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중국의 부진한 경제 데이터에도 예상보다 훨씬 강한 수요를 보여준 미국 원유 재고량의 급감에 환호하며 상승. 크루드유는 배럴당 82.49달러로 1.05% 상승. 귀금속은 달러 강세에 밀리며 하락 전환. 구리는 중국의 부진한 데이터에 하락. 오전시황[8:28am ET]뉴욕증시는 연준의 다음 정책 스탠스를 가늠할 수 있는 PCE 물가지수 및 신규 실업수당 청구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기다리며 상승 출발했다. 국채금리는 부진한 고용 보고서의 영향이 유지되며 하락했다. (다우 +0.55%, S&P500 +0.32%, 나스닥 +0.21%)
크리스 정 2023.08.31 14:30 PDT
마감시황[4:28pm ET]뉴욕증시는 잭슨홀 미팅 이후 실망스런 경제 데이터가 연준의 긴축 기조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며 4일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 +0.11%, S&P500 +0.38%, 나스닥 +0.54%)에너지 섹터, APA와 MPC 주도로 초강세[3:45pm ET]글로벌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유지되며 에너지 섹터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에너지 섹터는 현재까지 S&P500 11개 섹터 중 가장 성과가 좋은 부문으로 이번 달 1.1%가 상승해 S&P500이 1.6%의 하락과 비교해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에너지 섹터의 강세를 주도한 기업으로는 APA(APA)와 마라톤 페트롤리움(MPC)으로 각각 8.2%와 7.9%가 급등했다.
크리스 정 2023.08.30 13:48 PDT
마감시황[4:21pm ET]뉴욕증시는 부진한 소비자신뢰지수와 노동시장의 데이터로 인해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국채금리가 급락,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 +0.85%, S&P500 +1.45%, 나스닥 +1.74%)부진한 경제 데이터에 금리 하락하며 기술주 강세[3:36pm ET]미국의 강력한 경제로 인해 1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던 국채금리가 부진한 경제 데이터에 타격을 받으며 하락 전환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11%로 급락했고 연준의 정책금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물 국채금리 역시 4.89%로 5%를 빠르게 하회했다. 이는 기술주에 대한 투자 선호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며 엔비디아를 비롯해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세를 촉발했다. 생성AI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 주가는 4.4% 급등했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2.4%,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는 2.5% 상승했다.
크리스 정 2023.08.29 13:56 PDT
마감시황[4:22pm ET]뉴욕증시는 잭슨홀 미팅 이후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특히 국채금리의 하락에 기술의 나스닥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등 기술주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다우 +0.62%, S&P500 +0.63%, 나스닥 +0.84%)모건스탠리와 도이치뱅크가 모두 추천한 두 기업[4:06pm ET]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와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치뱅크가 한 목소리로 미국의 소비자와 소매부문의 약세를 경고했다. 모건스탠리는 월요일(28일, 현지시각) 투자노트를 통해 "미국 소비자는 보이는 것보다 덜 건강하다. 명목상 소비 지출 증가율은 표면적으로 건전해 보이지만 자동차를 제외한 서비스 지출이 상품을 앞지르고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도이치뱅크 역시 "지난 2주 동안 부진한 소매 기업들의 실적으로 업계가 혼란스러웠지만 앞으로 더 많은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월마트(WMT)와 울타(ULTA), 그리고 코스트코(COST)를 최고의 선택으로 꼽았다. 모건스탠리 역시 월마트와 코스트코를 가장 방어적인 이름으로 추천했다. 웰스파고, "고수익 정크등급 채권 조심해야 할 것"[3:58pm ET]미 4대 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WFC)가 미국 경제가 더 어려운 시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용도가 낮은 정크등급의 고수익 채권 투자를 피해야 할 것이라 경고했다. 브라이언 렐링 글로벌 채권 전략 책임자는 "최근 하이일드 시장의 신용도가 가장 낮은 부분에서 약세 징후가 나타나고 있지만 정크등급 전체 시장에는 스트레스의 징후가 거의 없다."고 밝히면서도 "경제가 불확실성을 띌때 신용 스프레드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럴 경우 채권가격의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렐링은 현재 미국 기업의 고수익 채권 스프레드는 392bp 수준으로 2000년 평균인 528bp보다 크게 낮지만 "곧 투자자들이 더 어려운 경제시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용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 권고했다.SEC, 이번 주 비트코인ETF 중요 결정 내린다[3:12pm ET]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대한 몇 가지 주요 결정을 이번 주 노동절 연휴 직전에 내릴 것이란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블랙록을 비롯해 비트와이즈와 VanEck, 위스덤 트리 및 인베스코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서류에 응답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다만 최근 8월 초 21셰어스와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현물 비트코인 신청을 연기한 만큼 추가 지연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있다. 록산나 이슬람 베타파이 산업 연구 책임자는 "먼저 그레이스케일의 소송에 대한 SEC의 결정을 보고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역시 "그레이스케일 법원 판결이 나올때까지 SEC는 결정을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그레이스케일이 SEC의 거부 명령을 무효화하는 소송에서 승리할 확률이 70% 수준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금 흐름 현황: 매그니피센트7이여 영원하라? [2:12pm ET]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38.1%, S&P500 13.4%, 하이일드 채권 5.9%, 골드 5.1%, 현금성 자산 3.1%, 투자등급 채권 2.9%, 원자재 1.0%, 미 달러 -0.1%, 미 국채 -1.2%, 오일 -1.7%주간흐름: 채권으로 60억 달러 유입. 현금성 자산에서 1억 달러 유출. 골드에서 7억 달러 유출. 주식에서 61억 달러 유출.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1. 미 국채: 52억 달러가 유입되며 28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오랜 기간의 자금 유입세.2. 이머징 부채: 26억 달러가 유출되며 올해 3월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3. 기술주: 23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10주 만에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됐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흔들림으로 이머징 채권시장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자금이 빠르게 유출되고 있다. 중국정부의 더 강력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 미 국채가 28주 연속 강력한 자금 유입세를 기록하면서 높은 안정성과 수익률의 국채에 대한 선호도가 그 어느때보다 강한 상황. 하지만 그럼에도 매그니피센트7 등 기술주에 대한 믿음은 굳건하다.
크리스 정 2023.08.29 07:11 PDT
[매크로 투자 인사이트]👉급등하는 실질금리의 원인과 영향...잭슨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주식이 다시 떨어지는 이유...원인과 대처법을 찾아라![더밀크알파 개별주 분석]👉엔비디아, 파괴적 기술의 시대를 선포했다...월가의 뜨거운 낙관론👉이번주 월가 투자의견 Top10: NVDA, ADBE, TSLA, AMZN, MNST etc👉워런 버핏, 투자전략 변화 조짐... 2분기 주택 건설에 베팅👉가속화되는 아마존의 성장 플라이휠...모건스탠리의 4대 포커스는?[더밀크 2분기 실적분석]👉엔비디아 실적 찢었다! 젠슨 황 CEO, "생성AI 군비경쟁은 이제 시작"
크리스 정 2023.08.26 19:39 PDT
마감시황[4:07pm ET]뉴욕증시는 잭슨홀에서 제롬 파월의 발언이 시장의 예상에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 안도하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다. 특히 강력한 미국 경제를 시사하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다우가 한때 3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다우 +0.73%, S&P500 +0.67%, 나스닥 +0.94%)제롬 파월 연설에 대한 월가의 반응[3:20pm ET]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 중립적인 내용이었다. 연준은 통화정책 기조가 제한적이라고 보고있어 이후 회의에서 보다 온건한 접근 방식을 취할 것. 우린 9월과 11월에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만일 인상을 한다면 12월이 될 것. JP모건: 경고도 없었고 서프라이즈도 없었다. 하지만 9월 20일 사이에 발표될 데이터가 뜨겁다면 다음 달 금리를 인상할 위험은 있다. 라자드: 오늘 파월의 연설은 인플레의 부활이 없다면 금리인상 사이클은 끝났다는 확신을 주고있다. 이번 논평은 월가의 하품이 나오는 수준의 기대와 완전히 일치했다. 인터렉티브 브로커스: 파월의 발언은 인플레와의 싸움이 많은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길고 공격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상품 디플레와 주택 서비스 가격의 상승세의 완화로 연준이 비둘기파적으로 변할 것이라 기대했던 시장의 기대는 무너졌다. 오안다: 오늘 내용에 시장이 너무 놀라지는 않을 것. 추가 금리인상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긴축 사이클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머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시장이 점점 받아들이고 있다. 트레이드 스테이션: 파월은 현재 정책이 제한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비둘기파 측에 희망을 줬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경제와 고용이 너무 뜨거워지면 다시 망치를 들겠다고 위협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향후 쏟아질 경기 데이터를 확인하며 불안에 떨게될 것. 어펌(AFRM), 2분기 실적 및 주요내용[2:32pm ET]주당순손실(EPS): 예상 -86센트 vs 실제 -69센트(20%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예상 4억 600만 달러 vs 실제 4억 4600만 달러(예상 부합)1분기 회계연도(7~9월) 매출 전망을 시장의 추정치였던 4억 3천만 달러보다 높은 4억 3천만 달러에서 4억 5500만 달러로 제시. 총거래액(GMV)은 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시장의 추정치였던 53억 달러를 상회. 마이클 린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자율과 소비자 수요의 큰 변화에도 우린 여전히 좋은 신용 실적과 단위 경제 및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높은 금리 환경에서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성있게 성장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다만 10월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가 2024 회계연도 GMV에 약간의 역풍이 될 것. 시장의 반응: 예상한 수준이었다? 큰 변동없이 순항[1:31pm ET]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이후 국채금리와 달러가 잠시 등락폭이 확대되는 등 움직임이 커졌지만 이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시장에 바주카포를 날렸다는 평가를 받는 잭슨홀 미팅에서의 발언과는 다르게 이번 연설은 대부분 예상이 된 수준에서 그다지 매파적이지도 혹은 비둘기파적이지도 않았다는 분석이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발언에 집중되고 있지만 이는 이전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시장의 충격이 덜했다는 평이다. 실제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이며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으나 역시 모멘텀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주식시장 역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강보합세로 유지됐다.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주요내용 / 위험요인 및 결론[11:46am ET]- 현재 실질금리는 플러스로 제한적인 수준이며 이로 인해 경제 활동과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하향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린 중립금리를 확실하게 식별할 수 없어 충분히 제한적인지 여부에 불확실성이 있다. - 문제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통화긴축으로 인한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지연 기간을 고려할때 불확실성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 -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과거의 경우와 비교해 고용시장의 긴축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과거와 현재의 불확실성은 적절한 긴축의 측면에서 우리의 임무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적은 조치는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를 부르고 강한 조치는 경제에 불필요한 해를 끼칠 수 있을 것. - 우린 흐린 하늘 아래 별을 따라 항해하고 있다. 다가오는 회의에서 우린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 상황을 평가할 것.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주요내용 / 경기전망[11:37am ET]-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지속가능하게 내리려면 경제성장률이 추세를 밑돌고 노동시장이 다소 완화되는 기간이 필요할 것. - 작년 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2년 실질 수익률은 약 250bps 상승했고 은행 대출 기준의 강화를 시작으로 대출 증가율도 급격히 둔화됐다. 금융 긴축은 향후 성장 둔화에 기여할 것. 현재 산업생산과 주택투자의 둔화가 좋은 예. - 그럼에도 최근 GDP 성장은 기대를 상회하고 소비자 지출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추세를 넘는 성장이 계속된다면 인플레이션의 상방 압력을 줄 수 있어 통화정책은 추가 긴축이 필요할 것. - 노동 시장의 공급 상황이 개선되고 노동시장 참여율이 개선되면서 임금 압박이 완화되고 있다. 노동시장의 재균형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노동시장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더 강한 통화정책이 필요할 것. 제롬 파월 '잭슨홀' 연설, 주요 내용 / 인플레이션 [11:03am ET]-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까지 낮추는 것이 연준의 임무이며 지난 1년 동안 정책을 크게 강화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 -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준비가 되어있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할 것. -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은 2022년 6월 7%에서 7월 현재 3.3%로 감소했다. 하지만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은 여전히 변동성이 커 향후 이를 제외한 근원 물가에 초점을 맞출 것. - PCE 근원 물가는 2022년 2월 5.4%로 정점을 찍은 후 7월에는 4.3%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너무 높다. 향후 물가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수 있다. - 팬데믹 당시 억눌린 수요와 공급망의 붕괴로 급등한 상품 인플레이션은 공급이 개선되고 높은 이자율이 수요를 압박하며 하락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해 너무 높다. 지속적인 가격 하락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제한적인 통화정책이 필요. - 주택 시장의 인플레이션은 뒤처지긴 했지만 최근 하락하기 시작. 이 지표는 임대 계약의 지연에 따라 시간이 걸릴 것. 향후 시장의 임대료 증가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면 주택 서비스 인플레도 하락할 것. - 핵심 PCE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공급과 금리에 덜 민감하고 상대적으로 노동 집약적이기 때문에 현재의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고려할 때 가격 안정성을 회복하려면 제한적인 정책이 상당기간 필요할 것. 파월 연설 앞두고 시장은 11월 추가 금리인상으로 무게[9:30am ET]시장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올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베팅하면서 국채금리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11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50.8%로 높이며 전일(24일, 현지시각)의 49.3%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 전의 36.1%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강력한 경제 데이터가 이어지며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베팅이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자산시장동향[8:15am ET]핵심이슈: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 연설 예정. 인플레이션의 둔화에 강력한 소매판매와 소비자신뢰 데이터가 뒷받침하며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 다만 최근 기업활동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어 혼재된 시그널을 파월 의장이 어떻게 해석할지가 관건. 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 10년물 국채금리는 4.23%로 소폭 하락. 연준의 정책금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5.03%로 소폭 상승. 달러는 약세 전환.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 전환. 크루드유는 배럴당 80달러로 1.30% 상승. 귀금속은 달러 변동성에 혼조세. 구리는 소폭 강세. 오전시황[8:02am ET]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원유와 철광석 가격은 상승세로 돌아서며 원자재 가격의 회복세를 주도했다. 국채금리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우 +0.29%, S&P500 +0.27%, 나스닥 +0.04%)
크리스 정 2023.08.25 13:49 PDT
마감시황[4:24pm ET]뉴욕증시는 엔비디아에 의해 촉발된 기술주 랠리가 잭슨홀 미팅의 시작과 함께 긴축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며 국채금리가 급등,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급격히 무너지며 하락했다. (다우 -1.08%, S&P500 -1.35%, 나스닥 -1.87%)잭슨홀 미팅 앞두고 기술부문 최악의 퍼포먼스[3:32pm ET]엔비디아의 빛나는 실적과 전망에도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의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며 국채금리가 급등, 기술 부문이 2%가 넘게 하락하는 등 최악의 퍼포먼스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직후 10% 가까이 급등했던 엔비디아 역시 대부분의 상승세를 반납하며 0.1% 상승에 그쳤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에 함께 환호했던 반도체 기업들도 충풍낙엽처럼 흩어졌다. AMD는 7%에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하며 반도체 그룹 내에서 가장 하락폭이 컸고 태양광 기업 엔페이즈 에너지와 솔라엣지 등의 성장주 역시 각각 6%와 5% 이상 하락했다. 소파이, "강달러와 높은 금리...조심해야"[2:51pm ET]미국 경제가 다른 주요 경제권과 비교해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나타나고 있는 달러의 강세와 금리의 차이가 향후 미국 경제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리즈 영 소파이 투자 전략 책임자는 "탄탄한 경제 데이터는 좋은 징조다. 하지만 현재 이 개념의 문제는 통화정책이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는데에 있다."며 높은 국채금리가 기업들의 차입비용을 높혀 부담을 가하고 강달러는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수준까지 꾸준히 떨어지기를 바라는 시점에 이런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긴축 통화의 의도된 효과와 차입비용의 증가, 그리고 강달러로 인한 다국적 기업의 역풍을 모두 감안한다면 위험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 전했다. 마리오 센테노 ECB 위원, "유럽 침체 위험...긴축 조심해야"[2:12pm ET]마리오 센테노 ECB 운영위원회 위원이 유럽의 경기 침체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유럽중앙은행이 향후 긴축 스탠스를 결정하는 데 신중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포트투갈 은행 총재이기도 한 마리오 센테노 총재는 잭슨홀 미팅에서 "ECB으 ㅣ긴축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의 후퇴가 상승보다 빠르다."며 "지난 6월 전망했던 경기 침체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수잔 콜린스, "금리 정점 아니다...추가 인상 할 수도"[1:41pm ET]잭슨홀 미팅이 진행되면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시장을 흔들고 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며 아직 연준이 금리의 정점을 선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 콜린스 총재는 "금리의 정점이 가까워 졌을지도 모르지만 상당한 기간 동안 제한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며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패트릭 하커, "금리인상 중단할 수 있다"[1:23pm ET]연례 경제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 발언을 했다. 패트릭 하커 총재는 와이오밍 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우린 인플레이션을 상대하고 있으며 따라서 제한적인 조치를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면서도 "많은 기업들이 연준이 너무 빠르게 올린 금리인상의 충격을 흡수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향후 연준의 스탠스에 대해 "추가 금리인상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데이터에 따라서 2024년에는 금리인하가 이뤄질수도 있을 것."이라 전했다. 미 모기지 금리 7.23%...22년만에 최고치[12:48pm ET]미국의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22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르며 주택시장에 더 큰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7.23%로 200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작년 초와 비교해 두 배로 늘어난 대출 비용으로 인해 부동산 매물 등록이 급감하면서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은 40년 만에 가장 어려운 시장에 직면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주택 판매 시장에서 매물이 거의 사라지면서 결과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도 고금리에 충격... 장비 주문 줄었다[12:13pm ET]7월 미국 공장에 대한 장비 주문이 전월 대비 하향 조정된 후, 소폭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추세가 여전히 부진하게 나타나며 높은 금리로 인한 차입 비용의 증가와 경제적 우려가 기업 투자를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항공기와 군사 하드웨어를 제외한 장비에 대한 투자를 보여주는 핵심 자본재 주문은 지난 6월 0.4% 감소(하향 조정)한 후, 0.1%가 증가했다. 모든 내구재 주문은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인 전월 대비 5.2%가 하락했다. 상업용 항공기 주문이 급감한 것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반면 운송 장비를 제외한 주문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특히 정부의 국내총생산(GDP)에 반영되는 장비투자를 계산하는데 사용되는 핵심 자본재 출하량은 두 달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 GDP의 성장세는 부분적으로 기업 투자의 강세로 예측을 초과했다. 자산시장동향[11:08am ET]핵심이슈: 엔비디아의 놀라운 2분기 실적 및 AI 수요에 대한 전망. 2분기 매출 1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67억 달러에서 두 배 이상 증가. 엔비디아의 AI 수요에 대한 긍정적 논평에 TSMC와 SK 하이닉스 등 관련 기업 상승 / 전 세계 중앙은행 및 경제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잭슨홀 연례 경제 심포지엄 시작. 금리동향: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의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가 살아나며 국채금리는 상승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4.21%로 상승. 달러는 미국의 강력한 경제와 연준의 긴축 기조에 대한 기대로 상승.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량이 예상보다 큰 613만 배럴이 감소했으나 휘발류와 증류유 재고가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혼합된 결과를 소화하며 변동성 확대. 크루드유는 배럴당 78달러로 0.28% 하락. 귀금속은 달러 강세에 혼조세. 구리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약세.오전시황[11:08am ET]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과 전망에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전환이 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긴축에 대한 우려가 강화되며 하락했다. (다우 -0.32%, S&P500 -0.51%, 나스닥 -0.94%)
크리스 정 2023.08.24 13:28 PDT
생성AI의 인프라 산업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가 놀라운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며 꺼져가던 AI 열풍에 다시 불을 질렀다. 엔비디아는 시장의 예상을 모두 상회하는 강력한 분기 실적과 함께 10월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를 다시 높이며 놀라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레피니티브의 추정치였던 주당순이익(EPS) 주당 2.09달러와 비교해 주당 2.70달러로 무려 30%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매출 역시 전망치였던 11억 2천만 달러를 20%나 상회한 135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67억 달러에서 두 배가 넘게 증가했고 이전 분기와 비교해도 88%나 성장했다. 순이익의 증가폭은 전년 동기 6억 5600만 달러에서 61억 9천만 달러로 급증하며 무려 843%에 달하는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전망도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매출 전망을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였던 126억 달러보다 높은 160억 달러를 중간점으로 제시했다. 엔비디아의 놀라운 실적과 긍정적 전망에 주가는 실적 보고 직후 10% 가까이 급등했다.
크리스 정 2023.08.23 15:42 PDT
마감시황[4:06pm ET]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보고를 앞두고 기술주가 광범위한 시장 지수를 주도하며 상승 마감했다. 한편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1.03% 이상 상승하며 이번 달들어 최고의 날을 맞이했다. (다우 +0.54%, S&P500 +1.10%, 나스닥 +1.59%)지금은 중국에 투자할 시기가 아니다[3:52pm ET]투자 리서치 회사 헤이맨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카일 배스가 "지금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나쁜 아이디어."라며 중국 정부가 정당 통제를 강화하면서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부정적이라 밝혔다. 헤이맨 캐피탈은 "중국 정부는 과거의 시장 기반의 접근 방식에서 당 기반의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국유 기업에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하고 있다."며 모든 이익이 국유기업의 경영진과 공산당으로 향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이익이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한편 미국 정부의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 제한도 가속화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달 중국의 민감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미국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엔비디아 실적에 AI 관련주 운명 걸렸다[3:32pm ET]월가 투자 리서치 회사 룹 캐피탈이 엔비디아의 실적에 따라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와 같은 생성AI 붐에 수혜를 받는 기업들의 퍼포먼스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아난다 바루아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엔비디아가 건설적인 3분기 가이던스와 건전한 수준의 H100 반도체의 공급 내러티브를 제공한다면 SMCI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 전망했다. 미 기업활동 6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국채금리 하락 전환[2:12pm ET]S&P 글로벌이 집계하는 대표적 경기 선행지표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월에 예상보다 모두 크게 하락하며 기업활동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미국 경제의 성장 원동력이 된 서비스 부문은 7월의 52.3에서 51.0으로 하락하며 예상치였던 52.3을 하회했다. 제조업 부문은 49.0에서 47.0으로 하락해 경기 위축이 더욱 심화됐다. 크리스 윌리엄슨 S&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임금 상승 압력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앞으로 몇 달 동안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의 경직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란 우려로 채권 매수세가 강화되며 하락했다. 벤치마크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4.362%에서 4.188%로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웰스파고, 대형은행에 대한 수익 전망치 하향[12:51pm ET]미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미국의 주요 대형은행들에 대한 수익 추정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낮췄다. 웰스파고는 투자노트를 통해 "예상보다 낮은 대출이 예상되고 있고 자본시장의 성장 역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규제가 강화되며 자사주 매입도 감소하고 있다."며 수익 추정치 하향 이유를 들었다. 애버크롬비앤피치(ANF), 2분기 실적 및 주요내용[11:21am ET]주당순이익(EPS): 예상 17센트 vs 실제 1.10달러(542%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예상 8억 4240만 달러 vs 실제 9억 3530만 달러(11% 서프라이즈)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1680만 달러의 손실에서 5690만 달러로 238% 증가. 순매출은 8억 510만 달러에서 16% 증가. 연간 매출 전망 역시 전년도의 37억 달러에서 이전의 지침이었던 2~4% 증가에서 10% 증가할 것이라 상향 조정. 공급망의 완화와 원자재 비용의 하락으로 영업 마진도 개선. 영업이익률은 기존의 전망치였던 5~6%에서 8~9%로 상향. 프랑 호로비츠, 최고경영자(CEO): 우린 더 이상 청바지와 티셔츠만 파는 브랜드가 아니다. 드레스에서 카고 팬츠에 이르기까지 유행을 선도하는 다양한 옵션으로 더 많은 쇼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우린 이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규주택 판매,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10:12am ET]주택 건설업체들이 기존주택 시장의 극심한 공급 부족에 계속 혜택을 받으며 신규주택 판매가 7월에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단독 주택은 71만 4천건으로 전년 대비 4.4%가 증가하며 시장의 추정치였던 70만 3천건을 상회했다. 주택시장이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모기지 금리로 인해 침체를 겪는 가운데 구매자들이 비슷한 금액의 기존주택보다 신규주택을 찾는 것이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꼽혔다. 그럼에도 향후 주택시장의 앞날은 불투명하다. 최근 모기지 금리가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7.31%(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로 올라 주택 구매 신청이 199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한 달 만에 최저수준 하락[9:51am ET]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국제유가가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크루드유는 배럴당 78달러로 7월 24일 이후 가장 낮게 거래됐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82달러로 8월 3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천연가스 역시 회복세를 뒤로하고 8월 3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특히 천연가스는 일일 거래 기준으로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며 단기 추세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자산시장동향[8:27am ET]핵심이슈: 생성AI 붐을 견인해온 반도체의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 AI의 잠재적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엔비디아의 이익과 전망이 단기적으로 AI 붐을 비롯해 광범위한 시장 정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유럽의 부진한 경제 데이터로 침체 우려가 커지며 금리인상 베팅 약화.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유럽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모두 예상을 하회하며 경기위축 국면으로 진입. 유럽의 경기 침체 가능성에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국채금리는 하락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4.28%로 하락. 달러는 미국 경제에 대한 강세 베팅으로 상승.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보여주는 원유 재고량 결과에도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 크루드유는 배럴당 78달러로 1.4% 하락. 귀금속은 달러 강세에도 상승. 구리는 상승 유지.오전시황[8:26am ET]뉴욕증시는 급격한 이익과 매출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반도체 시장의 리더 엔비디아(NVDA)의 2분기 실적을 기다리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출발했다. (다우 +0.15%, S&P500 +0.19%, 나스닥 +0.25%)
크리스 정 2023.08.23 13:24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