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기업가치 3조 달러 재돌파...밸류에이션 우려는 여전
✔ 핵심이슈:1. 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하로 인한 골디락스의 부활 기대가 너무 갔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 기록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11월을 뒤로하고 12월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세. 2. 경제 냉각 시그널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보여줄 JOLTs 채용공고 및 이직현황 보고서. 대표적인 경기선행 지표 중 하나로 인식되는 공급관리자협회(ISM)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3. 중국의 11월 차이신 서비스 지표는 51.5로 3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경기 확장세 기록하며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수요를 자극하고 있음을 시사. 한편 무디스는 부채 위험 증가를 이유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엇갈린 경기 지표와 가파른 11월 랠리에 대한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 (다우 -0.22%, S&P500 -0.06%, 나스닥 +0.31%)국채금리는 부진한 경제 데이터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소화하며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4.16%로 하락. 달러는 호주중앙은행(RBA)이 금리를 동결하며 글로벌 긴축의 종료 시그널에 상승 전환.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와 동맹(OPEC+)의 추가 감축 시사에도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둔화와 OPEC+의 감산 이행 능력에 의문을 품으며 하락. 크루드유는 배럴당 72달러로 0.9% 하락.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로 1.8% 하락. 금은 달러 강세에도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