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
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세계는 연결 돼 있다"는 명제는 인터넷 산업에서만 증명된 것은 아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인류가 그 어느 때보다 연결 돼 있었으며 서로 큰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했다. 미국의 백신 접종률이 높지만 그렇다고 코로나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 인도의 일일 확진자가 일일 확진자가 31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대 일일확진자 기록을 세우는 등 세계 각국은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에 신음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경제에 바로 영향을 미쳤다.
크리스 정 2021.04.22 09:48 PDT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Net Income)을 어떻게 활용할 때 주가가 극대화될까.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업이 순이익을 어떤 식으로 이용하는지를 잘 살펴봐야 하며 이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전했다. 리 CIO는 21일(현지시각) 더밀크TV 라이브에 출연해 "순익은 현금으로 들고 있거나(자본화) 주주들에게 나눠주거나(배당), 자사주 매입 등의 방식으로 사용한다"며 "이 중에 주가 상승률이 가장 큰 순익활용 방식은 바로 자사주 매입"이라고 강조했다. 대차대조표상 자산(Total Assets)은 부채(Total Liabilities)와 자본(Stockholder's Equity)의 합으로 이뤄진다. 만약 특정 기업이 매출이 100, 순익 20이 발생했다면 순익은 그대로 자본항목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주주들에게 배당을 할 수도 있으며 자사주 매입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순서는 자사주 매입, 현금 보유(자본화), 배당 순이란 설명이다. 리 CIO는 "특정 기업이 실적발표 전에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면 실적이 생각보다 좋아 곳간이 두둑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주가는 고공행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애플이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리 CIO는 "가치주 중에서는 순익 일부를 떼서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한다면 새로운 투자자를 끌어오는 유인이 생기는 것"이라며 "배당과 현금보유, 자사주 매입을 적절히 이용해 주가관리를 잘 하는 것이 CEO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CEO에게 많은 연봉을 주는 이유는 이러한 방법들을 잘 활용해서 기업이 벌어들인 순익을 통해 주가를 잘 관리하라는 의미라는 것. 그는 "예컨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경우는 순익에 비해 지난 몇년간 주가가 안좋았다"며 "CEO가 주가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송이라 2021.04.22 00:49 PDT
지난주까지 경기회복과 부양책에 대한 기대만을 반영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던 시장이 인도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에서 나타나는 통제 불능의 재확산세와 JNJ 얀센백신의 제동,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격화되고 있는 지정학적 불안요인에 대한 리스크를 소화하고 있다.미 증시는 3월부터 6주 동안 단 한 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였을만큼 숨가쁘게 올라온 만큼 최근 풀백은 숨을 고르고 투자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진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장은 여전히 어닝시즌을 통해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합당한지를 보고 있다.
크리스 정 2021.04.21 11:59 PDT
지난주 파이낸셜 섹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됐다. S&P500을 비롯한 주요 지수들은 금요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업 실적이 전망을 웃돌며 시장이 환호하고 있다.실적과 수익전망에 대한 기대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S&P 500과 다우산업지수는 무려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미 국채 수익률의 약세에 힘입어 3주 연속 매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부터 코카콜라(Coca-Cola, 티커: KO),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nited Airlines, UAL)등 경제재개에 수혜를 받는 기업부터 넷플릭스(Netflix, NFLX), 스냅(Snap, SNAP)등의 대형 기술성장주, 극심한 공급부족 현상으로 각국의 전략적 반도체 투자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텔(Intel, INTC), ASML(ASML), 램리서치(Lam Research, LRCX) 등의 반도체 수혜주 등 무려 72개에 달하는 S&P 500 기업들과 10개의 다우존스산업지수를 구성하는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크리스 정 2021.04.19 09:16 PDT
아마존(티커: AMZN) 구독 서비스 아마존프라임 회원이 2억명을 넘었다.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마지막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주주서한에서 베조스 CEO는 현재 2억명의 프라임 구독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초 1억5000만명에서 5000만명 증가한 수치다. 또 CEO에서 물러난 뒤 3분기 이후 이사회 의장 역할에만 전념할 것이라는 계획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의 후임은 앤디 제시(Andy Jassy) 아마존 웹 서비스 대표가 맡는다. 베조스는 편지 마지막에 “CEO의 역할은 많은 책임이 따르는 어려운 일”이라며 “앤디는 매우 스마트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리 조직을 특별하게 만드는 생명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밀크는 주주 서한의 핵심 내용을 요약했다.
김인순 2021.04.15 21:33 PDT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변곡점(Inflection Point)에 와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에 대한 기대는 낙관적인 분위기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도 더밀크TV에 출연해 경제 변곡점을 지나면서 상승이 예상되는 기업들을 소개했다.먼저는 ‘S&P 1500’ 기업 중 성적이 뛰어난 종목들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들이다. S&P 1500(티커:SPR)은 ‘S&P 500’, ‘S&P MidCap 400’ 및 ‘ S&P SmallCap 600’ 세 가지 주요 지수를 결합해 만든 지수상품이다. 이들 모두를 합치면 미국 시총의 90%를 커버하기 때문에, 미국 주식 시장 실적을 대표적으로 반영하는 지수로 여겨진다.이중 주목할만한 기업들로 먼저 팡(FAANG) 주식을 꼽았다. 구글(GOOG),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애플(AAPL) 등 모두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리 CIO는 특히 아마존은 앞으로 600불 정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도 200불대 까지 갈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애플의 경우 자율주행차와 하드웨어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비즈니스 등으로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 좋다고 내다봤다. 이 외에도 경기 회복에 따라 주목할만한 기업으로 루이지애나 퍼시픽(LPX), 윈 리조트(WYNN), 케이엘에이(KLAC), 오토데스크(ADSK) 등을 주목했다.
한연선 2021.04.15 18:10 PDT
퓨 리서치(Pew Research)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52%가 401k등 은퇴 상품을 통해서라도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별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가정은 미국 전체의 14%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할 때의 큰 위험을 생각하면,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투자접근법을 배워두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같은 외부적인 재해가 있다면 시장의 위험은 더 커집니다. 코로나 직후 1주일동안 주가 하락은 2008년 2월 24일-28일 사이 일어난 하락 이후로 최고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단 몇 주의 소규모 투자, 심지어 페니스탁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위험은 매우 클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투자방법을 알고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은 이런 위험을 줄여줄 것입니다. 오늘은 주요 투자 전략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김영아 2021.04.12 07:32 PDT
미국 경기가 빠르게 살아나는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가 3월 31일(현지시각), 8년간 2조달러에 달하는 '미국 일자리 계획(The American Jobs Plan)' 의제를 공개했다. 미국에 수백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프라(기간 시설)를 재건한다는 계획이다. 식수 정제, 도로 수리, 기차 업그레이드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또 기후변화 관련 재난에 대비한 지역사회 인프라 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더밀크TV에 출연해 주목할 만한 기업 두 개를 소개했다.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소비 증가, 정책 효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는 설명이다.
한연선 2021.04.01 12:39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