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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박원익 2024.04.01 17:00 PDT
WSJ은 11일(현지시각)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중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에 대한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음을 보도했다.모건스탠리는 CATL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내년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할 것이라 전망하며 차세대 대규모 생산 라인의 혜택을 받아 비용 우위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CATL이 장기적으로 현금을 막대하게 창출하는 '캐시 카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비용 효율성 향상과 설비투자 주기의 둔화로 인해 가치주이자 캐시 카우로서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이 올해 6%에서 내년에는 10%까지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중요한 점은 모건스탠리가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에도 CATL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수요가 합리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내년 전기차 판매 전망이 양호하다고 밝힌 점이다. 모건스탠리는 향후 전기차 신모델에 대한 주문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CATL의 마진이 컨센서스를 능가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CATL은 이에 더해 샤오미와 BAIC 모터와의 협력 소식도 전하며 3년 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인 14%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CATL은 지난 1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49%의 최대 기업이다. 특히 테슬라의 중국내 최대 배터리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이 소식은 테슬라의 주가마저 2.3% 끌어올리며 회복세를 견인했다. ❓CATL의 호재를 테슬라의 회복 가능성으로 해석해도 되는 것일까?
크리스 정 2024.03.13 13:54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박원익 2024.03.06 09:14 PDT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이 회사 설립(비영리 법인) 당시의 계약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15년 샘 알트만과 함께 오픈AI를 공동 창업했다가 2018년 이사직을 사임하고 지분도 모두 정리한 바 있습니다. 인터넷에 공개 된 소장 전문을 읽어봤습니다.이 소장에는 (일론 머스크의 시각에서 본 것이지만) 오픈AI 설립 과정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담겨있었습니다. 다 읽어보니 일론 머스크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난해 샘 알트만 해고 사태의 배경도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픈AI의 기존 알고리즘은 에이스타(A*)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으며 새 알고리즘으로 알려진 큐스타(Q*)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알게 됐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소송을 제기한 핵심은 크게 3가지 입니다.① 오픈AI는 설립 부터 지금까지 범용인공지능(AGI) 기술 개발로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도록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② GPT-4 등의 신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 사용하면서 사실상 MS의 자회사가 됐다. ③ 오픈AI 식 거버넌스가 확산되면 앞으로 처음부터 영리단체로 시작하기보다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고 기부금을 활용, R&D 자금을 조달한 다음 영리 기업에 이익을 몰아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정착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설립한 AI기업 엑스에이아이(x.AI)를 공익법인 형태로 설립, 약 60억달러(8조원)를 조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손재권 2024.03.03 21:53 PDT
테슬라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월요일(5일, 현지시각) 테슬라 주가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일론 머스크와 이사회 구성원들의 '마약파티' 혐의를 제시하는 기사를 보도하며 장중 최대 6.5%까지 하락 후 3.6% 손실로 마감했다. 문제는 이 뿐 만이 아니었다. 독일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은 배송 지연 및 가격 변동으로 인해 더 이상 테슬라에서 차량을 공급받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는 최근 보조금이 철폐되고 경제 둔화를 겪으면서 전반적인 전기차 수요가 악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나온 또 하나의 악재였다. 최근 렌탈카 업체 허츠와 독일의 SIXT가 테슬라 차량을 대폭 줄이고 매각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투자자들의 충격은 컸다. 월가 역시 테슬라에 대한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는 올해 193만 대의 차량 인도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일론 머스크의 장기 목표인 연간 성장 50%보다 훨씬 낮은 7%의 성장만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미 규제 당국의 리콜 가능성도 제기됐다. 금요일(2일, 현지시각) 미 안전규제 당국은 테슬라의 파워 스티어링 손상에 대한 조사를 엔지니어링 분석 상태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해당 기관이 업체에 리콜을 요구하기 전 단계다.
크리스 정 2024.02.05 15:33 PDT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살아있는 사람의 뇌에 생체칩을 심는 뇌 임플란트 수술을 처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한 첫 사례가 나온 건데요. 이 기술이 성공하면 사용자가 두뇌의 힘만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를 조작할 수 있고,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검증된 기술은 아니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작하는 중요한 지점에 있습니다. 머스크는 30일(현지시간) 뉴럴링크의 첫 번째 인간 실험자가 뇌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으며, 잘 회복중이라는 소식을 X에 올렸습니다. 뉴럴링크는 지난해 5월 인간 임상 실험을 시작하기 위해 FDA의 승인을 받았는데요. 뉴럴링크 블로그에 따르면 이들의 첫 번째 인간 임상 시험의 목적은 이 장치와 이를 이식하는 수술용 로봇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신경 활동을 읽고 해독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머스크는 뉴럴링크 칩을 '텔레파시(Telepathy)'라고 부르는데요.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초능력 텔레파시같다는 의미입니다. 텔레파시는 동전 크기의 칩(리튬 베터리, 소형 컴퓨터 칩 및 전자 장치로 구성됨)에 연결된 얇은 전선 6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선에 부착된 전극은 총 1024개라고 하는데요. 👉 FDA 승인 받아 사람 뇌에 임플란트 시술…생각만으로 컴퓨터 조작 가능
김기림 2024.01.31 11:45 PDT
전기차 시장의 리더 테슬라가 무너지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EV 시장의 붕괴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장을 홀로 이끌던 테슬라는 올해 들어서만 이미 26%가 넘게 하락했다. 한 달도 채 안돼 테슬라의 시장 가치는 2050억 달러가 사라졌다. 테슬라는 현재 6주 내내 떨어지며 2016년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해 고점과 비교하면 40% 가까이 떨어졌다. 2021년의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56%나 하락해 사실상 완전한 약세장에 진입했다. 사상 최악의 부진이다.테슬라는 과연 회복할 수 있을까?
크리스 정 2024.01.29 19:55 PDT
✔ 핵심이슈:1. 월러 연준 이사: 대다수의 연준 위원들이 너무 앞서가는 시장의 기대를 경계하는 가운데 매파로 인식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발언 예정. 2. 도널드 트럼프: 오늘 11월 예정인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는 첫 경선인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압도하며 51%로 개표시작 30분 만에 압승.3. 지정학적 리스크: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사태가 미국과 영국의 개입으로 더 큰 지정학적 위험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로이터는 미군의 폭격이 중동의 원유 공급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보도.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긍정적인 실적에도 매파로 인식되는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을 기다리며 약세 출발. (다우 -0.16%, S&P500 -0.29%, 나스닥 -0.35%)국채금리는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발언을 기다리며 상승 전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01%로 상승 전환.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1%로 상승. 5년 만기 인플레이션 기대율은 2.22%로 두 달만에 최고치. 달러는 한 달 만에 최고치로 상승.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하며 상승. 크루드유는 배럴당 73달러로 0.8%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9달러로 2.09%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 밀리며 0.4% 하락. 구리는 소폭 회복세를 보이며 0.8% 상승.
크리스 정 2024.01.16 14:15 PDT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전기차(EV)로의 전환이 대중 시장으로의 진입을 앞두고 예상보다 더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압축된다. 첫번째는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소비자 금융 여건이 크게 악화됐다는 점이다. 2023년 4분기 기준 미국의 신차 대출 평균 이자율은 7.48%로 2년전 같은 기간의 4.52%와 비교하면 무려 70%에 가까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2023년 3분기 평균 차량 판매 가격인 4만 7396달러를 대입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자만 4천 달러를 넘게 더 지불해야하는 상황이다. 내연기관차보다 평균 20%나 더 비싼 전기차 수요가 악화될 수 밖에 없다. 이는 2023년 전기차 판매 성장률 둔화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사실이다. 두번째는 정책변화다. 세계 최대의 전기차 판매 시장인 중국은 전기차 구매자에게 직접 제공한 보조금을 철폐했고 세금 공제 금액도 2026년까지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미국 역시 7500달러에 달하는 공제 혜택을 제시했으나 배터리 시장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더 줄었다. 전기차를 향한 정부의 정책이 축소되고 소비자 수요도 감소하면서 생산업체들의 의지도 약해지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이 둔화되고 높은 금리와 비용으로 마진이 악화되면서 제조업체들은 생산 계획과 투자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이다. 일부 얼리 어답터들이 전기차 시장의 초기 수요를 책임졌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가격과 배터리 주행거리, 그리고 충전 인프라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절대적인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판매 증가율은 2022년 75.8%에서 2023년 50.7%로 크게 하락했다.
크리스 정 2024.01.06 03:29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