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록부터 CPI, 그리고 어닝시즌까지...전환점 되나?
신규고용 25만, 실업률 4.1%, 채용공고 800만. 이번주 미국 고용시장이 내놓은 데이터입니다. 데이터로는 경기침체와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지난 1년 동안의 고용 데이터를 80만이나 하향 조정했던 노동부는 지난 두 달 동안의 데이터를 다시 7만이나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동안 고용시장의 급격한 악화를 보고하던 노동부는 언제 그랬냐는 듯 그 어느때보다 건강한 지표를 내놓고 있습니다. 다시 시장의 내러티브가 바뀌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는 다시 접어야 될까요? 월가 일각에서는 올해 어쩌면 금리인하가 아예 없을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