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 오른다? 2023년 꼭 담아야 할 빅테크 TOP7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있다. 바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 엔비디아 등 7개의 빅테크 기업들이다. 이 기업들이 미국 주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5%가 넘는다. 지난해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 올해는 어떨까?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6일(현지시각) 더밀크TV 유튜브 방송 '미국형님'에 출연해 미국을 대표하는 7대 빅테크 기업들의 2023년 주식 전망을 예측했다. 미국형님은 대다수 빅테크 기업들이 경제 상황에 따라 업사이드가 커지지만, 연말까지는 안정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빅테크 기업들의 연말까지의 예상 주가는 기업들의 예상 매출, 예상 실적, 예상 실적과 실제 실적의 차이 등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리 CIO는 "지난해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포트폴리오에 이들 중 3~4개는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 "2023년 전망치를 보면 상반기에는 기준금리가 인상되며 조금 어려울 수 있고, 피봇이 온다면 잠시 폭락장이 올 수 있지만 연말까지는 안정적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