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더밀크가 <CES2025, 100조 달러 신산업 기회를 잡아라> 교육 강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2025에서 발표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AI, 피지컬AI, 자율주행, 스마트 에너지, 헬스케어, 푸드테크 등 다양한 산업의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강의를 진행하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는 지난 14년간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테크 트렌드를 분석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다수의 혁신 기업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쌓은 방대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강의를 설계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CES2025에서 공개된 최신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클릭)
김기림 2025.02.23 02:24 PDT
김덕호 존스홉킨스대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15일(현지시각) “활성화 기술(enabling technology)이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약 발견에 AI 기술을 활용하거나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임상 시험 효율을 높이는 형태의 ‘활성화 기술’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과거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던 실험을 로봇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하는 랩 오토메이션도 활성화 기술 트렌드 중 하나”라며 “전통적인 제약, 바이오 연구에 이와 같은 플랫폼 기술이 융합돼야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을 선점하면 한국도 북미, 유럽을 앞설 수 있다”며 “IT, 제조 기술에 강한 한국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헬스케어 분야는 내수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로 시가총액 1위 테크 기업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헬스케어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 AI 기술의 활용 및 융합을 강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JP모건 헬스케어에서 “AI의 추론, 계획, 행동 능력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유전체 분석 기업 ‘일루미나(Illumina)’, 의료센터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임상 시험 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더밀크는 1월 13~16일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김 교수를 현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박원익 2025.01.24 17:12 PDT
“2025년은 AI가 기업의 운영, 경쟁, 혁신 방식을 바꾸는 중요한 해(pivotal year)가 될 것입니다.”올리버 파커 구글 클라우드 AI GTM(시장 진출 전략) 부사장은 “AI는 이미 우리 삶을 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생성형 AI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개인화된 비서로 활용, 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 기술을 ‘인터넷의 새로운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에 비유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iOS,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앱 비즈니스가 성장한 것처럼 생성 AI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파커 부사장은 “고객사와 일하면서 AI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매일 발견하고 있다”며 “이 흐름을 타는 기업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5년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주목해야 할 AI 비즈니스 트렌드는 무엇일까? 구글이 ‘2025 AI 비즈니스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다섯 가지 주요 트렌드를 정리했다.
박원익 2024.12.29 13:00 PDT
S&P500과 나스닥이 올해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음에도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의 랠리가 지속될지 여부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개인투자자 설문조사(AAII)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동안 주식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의 비율은 지난주 49.9%에서 41.3%로 하락했다. 반면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믿는 약세 의견은 28.3%에서 33.2%로 증가했다. 1. 비관적 개인 투자자들 합류하면서 연말 랠리 가속화될 것 스티븐 서트마이어, BofA 기술 리서치 전략가는 "S&P500이 6000선을 돌파하고 랠리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약세론자가 많아지면서 시장이 우려의 벽을 타고 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개인 투자자들이 12월에도 주식이 오를 것으로 확신하지 못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랠리를 이어간다면 이 투자자들이 약세론을 포기하고 추격 매매에 나서면서 랠리를 부추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2. UBS, "하락세 시작되면 매수 기회...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AI 수혜주 노려라"한편 UBS는 혹여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하락세가 시작되도 이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UBS는 현재 시장을 이끄는 AI 수혜주가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경우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단기적인 하락 시 구조적 투자 전략을 통해 추가 매수 기회를 탐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에 UBS는 투자자들에게 AI 채택을 위한 자본 지출 확대에 직접적 수혜를 받는 반도체와 AI 기술을 통해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AI 성장의 주요 수혜주로 평가하며 매수할 것을 권했다. 반면 스마트폰 및 PC, 그리고 소비자 전자제품 등 전통적 기술 분야는 보수적 관점을 유지했다.
크리스 정 2024.12.04 16:15 PDT
현대 사회에서 인간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롱제비티(Longavity)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롱제비티란 '장수'와 '건강한 노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제품을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페리 하 드레이퍼 아테나 대표는 '트렌드쇼2025'를 통해 롱제비티 산업이 단순히 안티에이징을 넘어 생물학적 나이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첨단 기술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생물학적 나이는 우리가 흔히 아는 '연령'과는 다르게 세포와 유전자의 노화 상태를 측정한 수치로 이를 낮추기 위한 기술로 DNA 검사와 텔로미어(Telomere) 분석 등의 기법이 활용되고 있다. 그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롱제비티 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 역시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물학적 나이와 신체 나이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롱제비티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망 역시 긍정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거부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와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등 유명 인사들이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롱제비티 산업은 2021년 기준 약 21조 달러 시장으로 성장했다.
크리스 정 2024.10.31 20:34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AI인사이트’를 통해 AI 리더들의 전략, 글로벌 테크업계 최신 흐름 및 중요 시그널을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애플 인텔리전스가 출시됐습니다. 흥미진진한 새 시대의 시작입니다.”팀 쿡 애플 CEO는 28일(현지시각) “오늘부터 쓰기 도구, 발전된 대화형 시리 등 강력한 새 기능으로 아이폰 및 맥에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AI 기술로 개인(B2C)의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내 정보를 활용해 나에게 도움을 주는 개인용 비서, AI 에이전트(agent, 대리인)인 셈입니다. 애플의 참전으로 이런 흐름이 더 가속될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B2B(기업용) 분야는 이보다 더 빠르게 질주하고 있습니다.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주요 화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미 “에이전트 이코노미(economy, 경제)가 시작됐다”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박원익 2024.10.30 10:34 PDT
“AI 에이전트(agent, 대리인)가 공식적으로 업무 현장에 등장했다.”“기업들이 24시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다”며 블룸버그가 내놓은 평가다. 사람처럼 보고, 듣고, 소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소개된지 6개월여 만에 실제 기업 및 산업 현장에 AI 에이전트가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오픈AI가 ‘스프링 업데이트’ 행사를 열고 영화 그녀에 등장하는 AI ‘사만다’처럼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공개한 게 5월 13일이었다. 구글은 하루 뒤 14일 개최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4’에서 시각 및 음성 정보를 이해하며 기억력까지 갖춘 ‘프로젝트 아스트라’를 공개한 바 있다.
박원익 2024.10.27 17:57 PDT
체중 감량 주사제 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글로벌 제약 대기업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와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고가의 체중 감량 약물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격 경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지, 그리고 장기적으로 약물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JP모건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50%씩 성장해 2030년에는 100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장에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제제를 비만 치료제로 개발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Zepbound)'가 약 9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위고비는 오는 10월 중순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제와 희귀병 약을 주로 다루며, 일라이 릴리는 인슐린, 항암제, 정신건강의학과용 약품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이 두 제약사는 기존 고가 약품의 가격을 낮추고 할인 정책을 도입해 더 많은 환자가 약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건강보험이 체중 감량 약물에 대한 보장을 꺼렸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높은 약가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기림 2024.09.25 14:00 PDT
GLP-1 혁명이 초래한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월가는 현재 일라이 릴리(LLY)와 노보 노디스크(NVO)가 양분한 시장에서 2029년까지 최대 16개의 새로운 GLP-1 약물이 출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은 공급보다 수요가 압도하는 시장이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NVDA)가 엄청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GLP-1 약물은 1인당 한 달에 최소 800달러에서 1500달러가 소요되는 고가의 약물이다. 그럼에도 특별한 부작용없이 제품에 따라 몸무게의 15~25%를 감량할 수 있는 효과 덕분에 수요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부족한 공급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대중화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있지만 최근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GLP-1 시장의 대표적인 선두주자인 일라이 릴리는 2024년 하반기부터 공급이 개선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추가 생산 용량이 확충될 전망이다. 특히 비만 치료제인 젭바운드(Zepbound)의 가격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추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릴리디렉트(LillyDirect)라는 D2C 플랫폼을 출시, 보험이 없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가 결제 환자를 위한 직접 판매 채널을 도입했다. GLP-1 혁신이 기술의 진화와 함께 대중화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 정 2024.09.24 20:42 PDT
만성 스트레스와 불면증이 건강에 큰 영향을 주면서 전 세계 행동 건강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프레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행동건강 시장은 2024년 1733억 2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2024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6.71%로 성장해 2033년에는 약 3108억 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행동 건강(Behavioral Health)이란 다양한 행동 건강 문제의 예방, 진단, 치료를 다룬다. 행동 건강에는 정신 건강과 물질 사용 문제, 삶의 스트레스와 위기, 스트레스 관련 의학적 상태가 포함된다.정신 건강에 대한 정부의 정책 자금 투입, 디지털 기술의 발전, 정신 건강 인식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해당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홈 케어 서비스는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조사됐다.
황재진 2024.09.17 10:21 PDT
실리콘밸리의 최신 유행어로 부상한 '창업자 모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조직과 문화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밤낮없이 일하면서 숱한 위기를 돌파하려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극단적 업무 방식과 태도를 말합니다. 창업자 모드는 혁신과 성공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육성기관) 와이콤비네이터의 창업자 폴 그레이엄이 '창업자 모드'에 관한 게시물로 논의가 촉발됐습니다. 회사가 커지면서 숱한 경영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고 '매니저 모드'가 되지만 위기의 시대엔 '창업자 모드' DNA가 필요한 것 아닌가란 논의입니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가 "구글은 직원들이 워라벨 챙기다가 오픈AI에 뒤쳐졌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는데요. 치열한 생존 경쟁을 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신 건강(더 넓게는 행동 건강)이 실리콘밸리의 또 다른 키워드가 되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성인의 20%가 주요 우울장애를 겪고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 15%가 심각한 우울 증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행동 건강 시장은 2024년 1733억달러 규모에서 2033년 3108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CEO 포커스> 32호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성공적인 리더십의 핵심을 살펴봅니다. '창업자 모드'와 '관리자 모드'의 딜레마, AI가 주도하는 정신 건강 관리의 혁신, 그리고 직장 내 성공의 새로운 키워드 '리즈'까지, CEO가 주목해야 할 이슈들을 소개합니다.
김기림 2024.09.12 07:51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