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메타버스 산업, 어디로 갈 것인가? 5대 전망
2021년 한국엔 메타버스 열풍이 불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업무와 행사 등이 어려워지자 대안으로 '메타버스'가 떠올랐다. 한국 메타버스 열기는 미국보다 뜨거웠다. 더밀크는 지난 2021년부터 가장 먼저 '메타버스'를 알리고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최초로 개최하는 등 이 산업 진화에 앞장 서 왔다. 하지만 2022년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대면 행사가 늘어나고 업무도 정상화된 이후 '메타버스'에 대한 열기가 식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이 순간에도 관련 산업을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이 분야 투자를 늘리며 차세대 먹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그렇다면 2023년은 어떻게 될까? 더밀크는 메타버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SF 작가 닐 스티븐슨, 메타버스 '구루'인 메튜 볼 그리고 각 산업 리더들이 최근 다양한 컨퍼런스에서 밝힌 2023년의 메타버스의 방향에 대해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