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양책 시동 걸었다...BofA, "S&P500에 편입될 다음 기업은 바로.."
✔ 핵심이슈:1. FOMC 발언: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인하를 신중히 접근할 것."이라 밝히며 정책 스탠스에 대한 시장의 우려 강화. 파월 의장에 이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 연은 총재 발언 예정. 2. 중국 주식 상승: 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증시 부양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이 증시 관련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상하이 증시 3%대 급등. 3. 어닝시즌: 비만 치료제 혁신으로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난 일라이 릴리(LLY)를 시작으로 토요타(TM), 허츠(HTZ), 엔페이즈 에너지(ENPH), 포드(F)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을 소화하는 가운데 4분기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을 평가하며 상승 마감. (다우 +0.37%, S&P500 +0.23%, 나스닥 +0.07%)국채금리는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기대를 낮춘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급등한 이후 소폭 하락.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4%로 하락.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44%로 하락. 달러는 강세 유지. 국제유가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동 순방 결과를 기다리며 소폭 상승. 크루드유는 배럴당 73달러로 0.73%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9달러로 1.7% 상승. 금은 달러 강세가 완화되며 0.11% 소폭 상승 전환. 구리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하락세가 완화되며 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