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3조달러 기업될 것"... 앤디 재시 시대 전망은?
최재홍 강릉원주대 교수는 7일 더밀크TV ‘잭잭과 친구들’에 출연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AWS(클라우드 사업 부문) 등 현재 비즈니스를 AI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마존의 향후 미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교수는 카카오 사외이사, e삼성 재팬·NHN 재팬 사업 고문을 지낸 IT 산업 전문가다. 아마존의 성공 비결에 관해 오랜 시간 연구해 온 국내 최고의 아마존 전문가이기도 하다.더밀크는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의 경영 일선 퇴진, 앤디 재시(Andy Jassy) 신임 CEO 체제 시작을 맞아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방문 중인 최 교수를 화상으로 연결해 방송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제프 베조스가 완전히 은퇴한 것은 아니다. AWS CEO 출신인 앤디 재시 신임 CEO의 역량도 뛰어나다”며 “최소 향후 10년 간은 아마존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