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 일괄 관세 부과 계획에도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 (다우 +0.38%, S&P500 +0.67%, 나스닥 +0.98%)트럼프의 관세 부과 소식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미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미 장기채 금리와 달러는 상승.5년 만기 인플레이션 기대율(BEI)은 2.59%로 2023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뉴욕 연은의 1월 인플레이션 전망은 단기(1년) 3%로 12월과 동일. 5년 전망은 0.3% 포인트 상승. 🍔 맥도날드(MCD)는 10월의 대장균 사태로 인해 4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1.4% 하락하며 팬데믹 제외 10년 만에 최대폭 하락세 기록. 맥도날드는 4월 2분기 시작 전, 실적이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 🛢️ BP(BP)는 미 최대의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지분을 인수하며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변화를 추진할 것이란 기대로 6% 이상 급등. 2. 뒷짐지던 기관 투자자들, 개인들 따라 매수가기 시작했다💰 최근 개인들의 강력한 주식 매수 유입세에도 매도세로 일관하던 기관 및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매수로 전환.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지난주 기관 및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1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미국 주식 매수. 골드만삭스는 4분기 실적 시즌이 예상보다 강한 결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낮지만 실적이 이를 상쇄. 데이터에 따르면 주로 기술주 섹터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며 AI 투자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과열 구간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주식 비중이 2022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며 1% 포인트 차이로 매도 신호에 근접. IT 섹터 중심으로 증시 상승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나고 기관 투자자들도 매수세에 동참하면서 긍정적 모멘텀 유지. 다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거나 관세나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대두될 경우 단기 조정의 가능성도 클 것으로 전망. 3.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발표...관세전쟁 본격화?🌍 트럼프 대통령,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관세(retaliatory tariffs)' 추가 발표 예고.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 발표 예고와 함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일괄 관세 부과 계획 발표.철강, 알루미늄 산업에 대한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해당 업종의 단기 수혜 가능성이 제기되며 U.S 스틸(X), 누코어(NUE), 클리브랜드-클리프(CLF), 알코아(AA) 상승.미국의 알루미늄 수입 의존도는 80% 이상으로 주로 캐나다와 UAE, 한국과 중국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철강의 경우 캐나다와 멕시코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브라질과 한국, 독일, 멕시코, 일본, 대만, 베트남이 영향권 내에 있는 국가. 📌 트럼프 관세의 영향과 대응 전략, 그리고 미국 내 정치/경제적 영향은?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철강 수입은 지난 10년 동안 35% 감소한 반면 알루미늄 수입은 14% 증가. 상품 투자 컨설팅 기업 CRU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관세가 수요를 손상시킬 것으로 전망하며 제조업 및 소비자의 부담 증가 가능성을 제기. 하지만 장기적으로 투자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며 실제 2018년 트럼프의 1차 관세 이후 투자가 증가했다고 분석.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기업은 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관세로 가격 역시 상승할 것을 전망. 반면 제조업 전반의 비용 증가 리스크로 자동차, 항공, 건설, 에너지 업계의 타격 예상. 4. 인플레이션 헤지 &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되며 금 사상최고가 🏆 금 가격은 무역전쟁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하며 금 현물 가격 기준으로 온스당 2901달러 사상 최고가 돌파.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표 이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금 가격 상승. 관세전쟁이 글로벌 경기 둔화를 초래하고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란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 증가 촉매로 작용. 2025년 들어 금 가격이 10% 이상 상승하며 지속적인 신고가 경신. 미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더 강하게 작용. ⚖️ 금 가격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통화정책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금, 은, 백금 등 귀금속 관련 투자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구리와 같은 산업금속은 약세. 관세로 인해 소비자물가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려면 물가 안정이 전제조건으로 인하 지연 가능성만으로 금 가격의 하방 압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이번 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따른 정책 스탠스 변화에 따라 투자 전략을 조정해야 할 것. 5. 주목할만한 월가 투자의견 테슬라(TSLA): 스티펠은 테슬라에 대해 "4분기의 엇갈린 실적과 트럼프 행정부로 인한 불확실성, 그리고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낮아지면서 실적 전망 추정치를 하향 수정한다"고 밝히며 목표가를 492달러에서 474달러로 하향 조정. 투자등급은 '매수' 의견 유지. 아마존(AMZN): JP모건은 클라우드의 리더인 아마존에 대해 "이커머스와 클라우드라는 두 개의 매우 큰 기회에 업계 리더로 수년간 강력한 성장과 수익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하면서 "이제 아마존은 AWS를 통한 새로운 AI 기회의 수익화라는 매우 명확한 경로가 있고 혁신과 기술 변화의 주기 측면에서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고 강조, '탑픽' 의견 재확인. 로빈후드(HOOD): 모건스탠리는 온라인 브로커인 로빈후드에 대해 "Y/Z 세대의 장기적인 시장 점유율 증가와 개인 투자자들의 증가하는 참여도로 인한 주기적 상승세, 그리고 암호화폐의 규제완화라는 세가지 매력적 촉매"를 언급하며 '최고의 선택'으로 재확인. 암 홀딩스(ARM): 루프캐피탈은 반도체 설계 기업 암 홀딩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을 보고한 후 우리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180달러에서 195달러로 상향한다"며 암 홀딩스가 매우 견고한 4분기 매출과 EPS의 증가를 만들어냈다고 평가. 디즈니(DIS): 로젯블라트는 디즈니에 대해 "영화계에서 다시 힘을 얻고있다"고 평가하며 지난주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보고서 이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발표. 투자등급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135달러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