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왕관을 되찾다...세가지 개혁 방안으로 효율성도 찾는다
1. 주식시장 동향미 증시는 정치에서 기업 실적으로 초점이 전환. 테슬라(TSLA)와 알파벳(GOOGL)과 같은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 전일 S&P500은 1% 이상 상승하며 6월 초 이후 최고의 세션을 기록. 기술 및 통신 서비스 부문이 각각 약 2%와 1.2% 상승하며 S&P500을 리드.소형주인 러셀2000은 1.7% 상승해 투자자들이 여전히 대형 기술주에서 소형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경선에서 충분한 대의원을 확보. 2. 어닝시즌 업데이트 이번주 S&P500 시가총액의 29%를 차지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 이들의 실적에 따라 기술주 랠리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 매그니피센트 7의 일원인 테슬라는 새로운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한 단서,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AI 및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주요 실적 포인트. 테슬라는 재고 처리를 위한 할인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2분기 마진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알파벳은 광고 시장의 회복으로 4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예상.3. 글로벌 경제 일본 엔화는 여름 휴가철로 진입하면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축소하면서 달러 대비 강세 전환. 일본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논의중이나 소비지출 데이터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결정이 복잡해졌다는 평. 국제유가는 중국의 수요 부진과 내년 공급 과잉 전망으로 6월 최저 수준으로 하락. 이번주 원유 재고량 데이터에 시장의 포커스가 집중. 4. 개별주 현황애플(AAPL): 애플은 경제/테크 미디어 더인포메이션이 삼성의 갤럭시 Z 플립과 같은 형태의 폴더블폰을 이르면 2026년에 출시할 수 있다는 보도로 소폭 상승. 알파벳(GOOGL):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사이버 시큐리티 기업인 위즈의 인수에 실패하며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 위즈는 계획대로 IPO에 집중할 것이라 발표. 제너럴모터스(GM): 미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은 2분기 이익 및 매출이 월가 추정치를 상회하고 내연 기관으로 구동되는 트럭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연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 코카콜라(KO): 코카콜라는 연간 판매 및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음료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시사. UPS(UPS): 미 최대 소포 배달 서비스 중 하나인 UPS는 미국내 사업의 매출 약세로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을 보고하며 8% 이상 급락. 스포티파이(SPOT):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는 2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수익을 보고한 후 13% 급등. 총 마진은 29.2%를 예상을 크게 상회.